[FETV=김수식 기자] LG전자가 4월을 맞아 ‘LG클린UP 페스티벌’, ‘3대 가사 해방 가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내달 초까지 운영한다. ‘LG클린UP 페스티벌’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위생에 도움을 주는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LG 베스트샵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청소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9개 제품군이 그 대상이다. 행사 모델 구매 시 제품별 최대 40만 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캐시백 혜택을 주고,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또 ‘3대 가사 해방 가전 프로모션’을 통해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줌으로써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제품군 중 행사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LG라이프UP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 세탁기, 냉장고 등 17개 품목 중 서로 다른 품목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340만 원을 상품권이나 캐시백으로
[FETV=김수식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의 2023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0.59%, 영업이익은 86.08%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95.75%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FETV=김수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저녁 7시 이후 최대 50%에서 30%의 푸드 할인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호응하며, 시행 첫 날 해당시간대 판매량이 평년대비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의 추세에 맞춰 매장 영업시간을 순차적으로 연장해 나가고 있는 중으로, 여기에 지난 1999년 스타벅스가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의 설렘을 다시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더해 지난 4일부터 ‘이브닝 푸드 아워’를 진행 중이다. ‘이브닝 푸드 아워’는 저녁 7시 이후 스타벅스 매장에서 샌드위치, 케이크, 샐러드 등 푸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제조 음료와 함께 구매 시 푸드 1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푸드 단품 구매 시에는 개수와 상관없이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첫날이었던 지난 4일에는 저녁 7시를 기점으로 스타벅스 일부 매장에서 푸드 구매 대기줄이 발생되기도 하는 등, 많은 고객 호응을 바탕으로 동시간대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 동시간대 대비 케이크종류가 2배, 샐러드와 샌드위치류가 3배 이상의 판매량을
[FETV=김수식 기자] 상쾌환 부스터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하며 음료형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지난 2월 1일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가 3월 31일 기준으로 자체 집계결과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상쾌환 부스터는 편의점 점포 취급률도 출시 2개월만에 약 80%를 달성했다. 국내 편의점 10곳 중 8곳에서 상쾌환 부스터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인 만큼 유흥가와 대학가 상권 위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사는 상쾌환 부스터의 고무적인 판매 성과에 발맞춰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쾌환 부스터 제품을 알리는 3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오는 5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21일에는 젊은 소비자층이 몰리는 성수동에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상쾌환 부스터 출시 시점에 맞춰 최근 가장 핫한 모델을 발탁해 화제성 높은 광고를 선보인 것이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과감한 광고 전략과 ‘오늘부터, 지금부터 상쾌환 부스터’라는 광고 카피가
[FETV=김수식 기자] 신송식품이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제품을 협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찬은 SBS파워 FM의 인기 프로그램인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신송식품의 노하우가 담긴 ‘장류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장류 선물세트’는 명절에만 판매되던 “명작 선물세트’로 신송만의 저염발효 기술이 담긴 된장, 고추장, 쌈장, 간장 등 신송의 대표 제품만을 모아 구성한 세트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4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좀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라디오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며, “K-푸드의 자부심과 안전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기업임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신송식품은 전통 장인 된장을 베이스로 한 즉석국 7종과 레토르트 오롯한 시리즈 등을 선보여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캠핑족들에게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송만의 저염 기술로 짠맛은 줄이고 감칠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FETV=김수식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99kcal(500mL 캔 기준) 제로 슈거 맥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가 오는 7일부터 9일, 1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가 있는 곳을 무당(無糖)지대로 만들어보자!’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제로 슈거로 기존 맥주보다 칼로리 부담이 적은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체험함과 동시에 도심 속에서 간단히 봄맞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또한, 행사 기간 중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 설치된 행사장에서 모바일 출입 신고서를 작성 및 입장 티켓을 받은 후 입장 가능하며, 1회 입장 시 3시간 동안 파라솔과 피크닉매트로 구성된 20여 동의 피크닉존 중 한 곳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편의점 등에서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구매한 고객에겐 모형 꽃, 과자,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무당 피크닉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며, 사탕, 껌 등 당(糖)이 들어간 소지품을 풍선으로 교환해주는 ‘당(糖)교환소’, 당(糖) 풍선을 터트리는 ‘당 터트리당’ 이벤트, ‘제로 슈가 포토존’을
[FETV=김수식 기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이 지난 5일 이커머스 ‘위메프’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큐텐은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다. 티몬, 인터파크커머스에 이은 세번째 국내 이커머스 기업 인수다. 새 대표에는 큐텐 김효종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큐텐은 티몬 인수로 증명한 성공 방식을 위메프에도 적용하고 그룹사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위메프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고 티몬, 인터파크커머스 등 계열사 간 유기적인 결합을 강화,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큐텐이 경영권을 인수한 뒤인 지난해 4분기 티몬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보다 60%가 늘어났고 올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70% 가까이 성장하며 큐텐과의 시너지를 증명했다. 이 같은 모델을 인터파크커머스는 물론 위메프에도 적용해 그룹사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와 글로벌 커머스 큐텐 등 각 계열사들이 가진 장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FETV=김수식 기자] 태광그룹 서비스 계열사인 티알엔은 지난달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한상욱 대표를 정식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한상욱 신임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부터 2021년까지 GS홈쇼핑과 NS홈쇼핑에서 상품지원팀 편성기획팀장,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한 대표는 오랜 기간 홈쇼핑 업계에서 사업기획 편성 상품개발 디지털마케팅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로서, 티알엔이 운영하는 T커머스 쇼핑엔티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쇼핑엔티는 PB상품 확대, 4060타겟 상품 개발 및 차별화,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 IT 투자를 통한 업무 효율화 진행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티알엔은 홈쇼핑 조직운영 경험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한 한상욱 대표 영입으로 기업문화를 쇄신하는 한편 쇼핑엔티 영업기반 정비 및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FETV=김수식 기자]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더현대 서울’ 매장을 주요 내방객인 MZ세대를 타깃으로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헤지스가 상권별 특성에 맞춤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 매장을 전면 재단장 했다. MZ세대의 쇼핑 성지로 부상한 더현대 서울은 전체 방문 인구 중 절반 이상이 MZ세대일 정도로 2030 소비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헤지스는 이러한 상권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리뉴얼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기존 매장 구성 형식을 과감하게 깬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전시켜, 타깃 고객에게 와닿을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를 매장 곳곳에 녹였다. 새롭게 변화한 더현대 서울점의 콘셉트는 ‘MZ세대의 놀이터’다. 단순히 판매에 집중된 일반적인 매장과 달리 고객 경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매장의 오른쪽 벽면에는 ‘아이코닉바’가 자리 잡고 있다. 헤지스를 상징하는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코닉 라인의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고객들은 20여 가지의 아이코닉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실제 바처럼 앉을 수 있도록 스탠드 의자를 구성해 매장
[FETV=김수식 기자] 컬리는 경남 창원시에 ‘컬리 동남권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동남권물류센터는 ‘컬세권(컬리+역세권)’ 전국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 성장, 비용 효율화 및 생산성 증가 등의 효과도 예상된다.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선 동남권물류센터는 컬리의 수도권 외 첫번째 물류센터다. 총 8개층 규모로 상온, 냉장, 냉동 기능을 두루 갖췄다. 신규 물류센터 구축으로 대구시와 울산시 전역은 물론, 부산 및 기타 경상권 주요 도시의 고객 대다수가 수도권과 동일한 샛별배송 서비스를 누리게 됐다. 서울 맛집의 밀키트, 백화점 럭셔리 뷰티 제품도 밤 11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받아볼 수 있다. 경상권의 경우 기존에는 오후 6시까지 주문해야만 새벽배송이 가능하거나, 아예 택배로 받아야 했다. 특히 택배 배송 지역의 경우 컬리의 풀콜드체인을 통한 샛별배송 혜택을 볼 수 없었다. 동남권물류센터가 오픈함에 따라, 이제 풀콜드체인을 통해서만 배송 가능한 극신선식품을 대다수 경상권 고객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풀콜드체인 및 ‘밤 11시 주문 마감’ 지역은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대구는 지난 1일 이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