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진에어가 22일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 대강당에서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진에어 창립 기념행사는 11번째 생일을 맞은 진에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회사 동료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 낭독 시간, 앞으로의 각오와 바람을 공유하는 시간 등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해 말 입사한 신입사원 환영식도 함께 열렸다. 일반직, 승무직, 정비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패기와 포부를 보여주는 구호를 외치며 진에어 구성원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이날 최정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의 경영환경이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안전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일관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욱 자랑스러운 진에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진에어는 내부에서부터 새로워지기 위해 2018년 이후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효율적인 경영 및 의사 결정을 위한 제반 절차 개선을 완료했으며, 사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2019 타이페이 게임쇼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만 최대 규모 게임쇼다. 올해는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리니지M의 대만 서비스사인 감마니아는 올해 타이페이 게임쇼에 최대 규모 부스(140 부스)를 꾸린다. 엔씨와 감마니아는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에서 리니지M의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용투사’를 최초 공개한다. 용투사는 2018년 11월 공개한 ‘총사’에 이은 7번째 클래스다.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 ‘투사’와 동일한 클래스다. 리니지M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용투사 클래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R(증강현실) 미니게임, 혈맹 던전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엔씨와 감마니아는 B2C관 개막일인 1월 25일 용투사 론칭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페이 게임쇼 현장 인근에 3D 워터 프로젝션을 설치해 용투사 클래스 영상을 상영한다. 가로 32미터, 세로 9미터 규모의 대만 최초의 대형 지상 워터 프로젝션이다. 1월
[FETV=김수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핵심부품의 해외 수주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7억달러(약 1조9000억원) 규모의 자동차 핵심부품 수주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단위 조립 단위의 모듈 제품을 제외한 첨단 기술이 집약된 핵심부품만을 집계한 것으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사상 최대 수주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시장에서 2015년 5억달러, 2016년 10억달러, 2017년 12억달러를 수주한 데 이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미래차핵심 기술’과 ‘해외전기차 업체로부터의 수주’가 견인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미래차 기술 경쟁력이 돋보이는 첨단 부품을 대거 수주했다. 실제로 자율주행차의 센싱범위를 확대해주는 첨단부품인 '차세대 측방 레이더(79GHz)'를 북미업체에 공급하기로 했고, '운전대 장착 디스플레이'와 '차량 스마트 램프' 등 미래 첨단 기술도 해외업체로부터 수주했다. 전체 해외 수주액의 약 60%(10억 달러)에 달하는 첨단 부품은 전기차 업체에서 수주했다. 2016년 처음으로 해외 전기차 업체에서 1500
[FETV=김수민 기자]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LG는 LG전자 약 1400억원, LG화학 1600억원 등 9개 계열사가 총 7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1차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내문 등을 통해 2·3차 협력회사 납품대금을 설 이전에 앞당겨 지급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LG 계열사들은 2·3차 협력회사에게 납품대금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하거나 낮은 금융비용으로 현금 결제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 활용도가 높은 1차 협력회사에게 상생협력펀드 대출 등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 등은 사업장 인근의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 지원, 명절음식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22일 내·외장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의 내·외장디자인을 공개했다. 13년만에 최고급형 모델도 추가했다. 오는 3월 중 출시될 예정인 유니버스는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됐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려 총 전장 12.5m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트 간의 거리를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렸으며, 화물실을 2개에서 3개로 확장했다. 유니버스 전 모델에는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 기술을 대폭 확대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방 주시 태만, 졸음운전, 전방 주행차량의 급제동 등에 의한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주의 경고와 ▲주행시 전방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신규 적용했다. 운전석에는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를 위해 크래쉬 패드 매립형 변속기 레버를 적용해 운전자의 승하차성을 개선했고 주행중에도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후방 모니터를 적용했다. 기존에 각각
[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파트너사와 외부 개발자 등 누구라도 클라우드캠의 영상정보를 서비스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캠 API 포털'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캠 API 포털은 클라우드캠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및 저장영상 API를 기관·기업·개인 등 외부 파트너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API가이드와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API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해당 SDK를 활용하면 기존대비 최소 50% 이상 개발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포털 내 프로젝트가 생성되어 개발 진도관리와 SK브로드밴드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영역도 구축하여 사용자의 개발편의를 극대화 했다. 기존에는 개발자간 일일이 협의로 진행하여 연동서비스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제한적인 서비스 제휴가 이뤄진 반면, 이번 출시된 API 포털로 파트너사는 클라우드캠 영상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쉽고 빠르게 서비스로 연동 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캠 영상을 활용한 서비스 제휴로, 남양유업과 산후조리원
[FETV=김수민 기자] 5G 상용화 원년을 맞아 데이터 전송 속도의 비약적인 향상을 통해 미래 산업을 준비하는 이동통신 3사가, 아직까지 2G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SK텔레콤은 사실상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오는 2월 28일 2G 서비스에 제공하던 ‘이메일 3000플러스’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 앞서 SK텔레콤은 2017년 말 2G 이용자의 3G/LTE 요금제의 가입을 제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G 단말기 휴대폰 인증 서비스와 모바일 안전결제(ISP) 서비스를 종료했다. 사실상 2G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 중이다. SK텔레콤은 또 지난해 3월부터 2G 단말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2G 단말기 사용자의 ‘011, 017’ 등 번호를 ‘010’으로 변경해도 상대방 휴대폰에는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표시하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2G 단말기에서는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웠다.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과기정통부에 2G 서비스 종료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FETV=김수민 기자] KT는 19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한국-베트남 AI 해커톤 외교’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인 ‘해커톤’은 주로 IT 기업에서 기획, 개발,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해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해커톤은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2시까지 29시간 연속 진행됐다.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KT 기가지니를 이용한 더 스마트한 공간 만들기’다. KT는 AI 개발, 교육 도구인 ‘AI 메이커스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이 KT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과 제품을 만들며 경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AI 메이커스 키트에 포함된 부품과 AI 솔루션을 통해 해커톤 기간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한국-베트남 AI 해커톤 외교’에서 ‘IFTTT(If This Then That)를 활용하여 베트남어로 된 이메일 및 개인 콘텐츠를 한국어로 읽어주는 솔루션 개발’로 팜 뜨엉 두이(27, FPT텔레콤)씨가 1등상을 차지했다. KT는 이번 AI 해커톤의 교훈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존 AI 메이커스 키트
▲한경자씨 별세, 이용갑(한국지엠 부사장)·이용재(기획재정부 공공혁신 심의관)·이용진(예수의꽃동네 형제회 수사신부)·이용권(천주교 의정부교구 신부)·이마리아(내손초등학교 교사)·이용범(신한은행 차장)씨 모친상, 김윤범(CJ푸드빌 법무팀장)씨 장모상, 황성원·김희경·하진희 씨 시모상 = 21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22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02-958-9721
[FETV=김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2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한 ‘행복나눔기금’ 30억원을 경기ᆞ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임직원의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15억원에 회사 측 15억원을 더해 총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액은 총 195억원이 됐다. SK하이닉스의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진행된 사업은 ‘행복GPS’, ‘하인슈타인’ 등 총 9개로, 수혜 인원은 올해까지 약 3만2000명에 이른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행복나눔기금을 이용한 사업을 기존 이천·청주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 노인 실종 방지를 위해 배회감지기를 지급하는 ‘행복GPS’ 사업은 보급 대상을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해 전국화를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법인이 소재한 중국 우시 지역으로 ‘행복GPS’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인 ‘하인슈타인’ 사업도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