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이노텍이 2018년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4305억원, 영업이익 103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1%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26.6% 감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신모델과 차량용 부품의 수요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었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과 주요 고객들의 연말 재고 조정,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간 7조9821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5% 증가한 실적이다.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차량모터·센서 등을 담당하는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2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신모델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조67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전반적인 카메라모듈 수요 부진으로 20% 줄었다. 연간 매출은 5조96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북미유럽 현지법인인 엔씨웨스트가 24일(현지시간) 모바일 RPG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엔씨소프트가 개발하고 엔씨웨스트가 서비스를 맡는다.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129개국(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제외)이다. 아이온 레기온즈는 PC MMORPG ‘아이온(AION)’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원작 세계관에 더해진 스토리 중심의 플레이 ▲100종 이상의 영웅으로 조합 가능한 수백만 가지의 전투 전략 ▲스토리 모드, PvP 대전 콘텐츠, 길드 던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60프레임의 고해상도 3D 그래픽으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이온 레기온즈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생존 전투 콘텐츠 ‘그림자 전장: 배틀로얄’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림자 전장’은 총 50명의 모험가들이 동시에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 경쟁을 펼치는 배틀로얄 콘텐츠로, 모험가는 전장을 좁혀 오는 검은 안개를 피해 상자 파괴와 사냥 그리고 전투 등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혈투를 벌이게 된다. 특히 기존 캐릭터의 레벨, 장비와 무관하게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만큼 모험가 개개인의 실력과 운을 겨루는 진정한 배틀로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전장에 참여할 때 마다 일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상도 얻을 수 있어 ‘검은사막’에 입문하는 초보부터 고수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로 다가온다. ‘그림자 전장’ 프리시즌은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20일 동안 진행되며, 시범 서비스 기간의 전적 데이터는 모두 초기화 된다. 이번 프리시즌은 전장에 참여할 때 마다 얻을 수 있는 은화 등의 개별 보상은 물론, 프리시즌 종료 후 최종 순위에 따라 1위부터 200위까지 총 200명의 모험가들에게 추가 보상이 제공될 예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메카닉’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레지스탕스 직업군 해적 계열의 ‘메카닉’은 로봇(메탈 아머)에 탑승해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주 무기 ‘건’과 보조 무기 ‘매그넘’을 이용하며 탑승한 로봇에 따른 특별 전투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루타비스 원정대’에 신규 보스 ‘블러디 퀸’을 노멀·하드·카오스 모드별로 업데이트했다. 블러드 퀸은 분노·비탄·유혹·희열 등 총 네 가지 얼굴을 가졌고, 얼굴에 따라 각각 다른 스킬을 구사한다. ‘루타비스’ 보스를 처치하면 최고 레벨(Lv.170)의 강력한 ‘루타비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21일까지 ‘메카닉’ 캐릭터를 대상으로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레지스탕스 이어링’, ‘유니크 등급 무기’ 등 보상을 지급하는 ‘메카닉 성장지원’ 이벤트와 같은 기간동안 버닝 캐릭터로 지정된 신규 캐릭터에 한해 3~100레벨 구간까지 1레벨을 올릴 때마다 2레벨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1+2 메가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7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캐릭터 슬롯 쿠폰
[FETV=김수민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RPG ‘열혈강호M’이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열혈강호M은 다섯 번째 신규 캐릭터 ‘미고’를 추가했다. 원작 열혈강호에서 동령의 신녀로 등장한 ‘미고’는 8대 기보 ‘한옥신장(지팡이)’를 다룬다. ‘미고’의 공격방식은 한옥신장을 이용한 석화(이동 불가) 등 적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공격이며, 이를 이용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동료 ‘검황’을 추가했다. 열혈강호 세계관 내 천하 오절 중 한 명이자 주인공 ‘담화린’의 할아버지인 ‘검황’은 최고 등급 16자질로 모든 아군의 피해를 일시적으로 무효화 시키는 방어형 동료다. 치명타 공격 시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는 능력을 갖고 있다. 추가로 신규 월드 보스 콘텐츠 ‘영웅첩’을 도입했다. 영웅첩은 60레벨 이상 유저들이 단합하여 보스 ‘남림야수왕 황건우’, ‘북해빙궁주 단우헌’을 처치하는 콘텐츠로, 참여하거나 격파에 성공하면 해당 보스의 동료 조각, 금화 등을 얻을 수 있다. 또 동료 그룹을 강화할 수 있는 ‘정수 각인’ 시스템을 신설했다. ‘강인
[FETV=김수민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과 ‘검은사막 온라인’이 ‘타이베이 게임쇼 2019이하 TGS)에서 각각 ‘Game Star Award’ 온라인 부문 은상과 모바일 부문 10대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TGS는 매년 ▲온라인 ▲콘솔 ▲PC ▲모바일 등 부문에서 이용자의 투표로 ‘Game Star Award’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로 이용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빠르게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펄어비스는 TGS B2C관에 ‘검은사막’ 전용 부스를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부스에서는 ‘검은사막 온라인’의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 및 ‘검은사막 모바일’의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시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PVP, 검은사막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검은사막 캐릭터 상품점도 마련했다. 부민 펄어비스 대만 지사장은 “대만 현지 이용자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주신 상을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받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아랑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영웅 아랑은 숨은 강자들 소속으로 한국형 캐릭터 전우치를 모델로 제작됐으며 이름은 작명 콘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선정한 이름으로 출시가 됐다. 아랑은 지원형 영웅으로 아군의 생존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적 영웅 1명을 돼지로 변이시키는 등 재미있는 스킬 효과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신규 영웅 아랑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성 아랑을 최초로 얻을 시 40레벨로 획득할 수 있으며 아랑을 각성의 조각 7개와 신화정수 7개만으로도 각성과 신화 각성을 진행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설날 기념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할 시 신규 영웅 아랑을 비롯해 6성 스페셜 영웅 7개, 신화 정수 100개, 각성의 조각 400개, 각성 세나 선택권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FETV=김수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54조1698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조1575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19.4% 늘어난 1조1559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판매 확대와 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매출액 증가와 2017년 3분기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며 “올해에도 주요 시장의 성장세 둔화로 경영환경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 신차의 판매를 확대하고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0만920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52만8611대를 기록했으며, 해외 판매는 2.5% 증가한 228만594대를 달성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전년 대비 1.7% 감소한 59만583대, 유럽에서 3.0% 증가한 49만1797대, 중국에서 2.8% 증가한 37만2대, 중남미·중동·아시아 등 기타 시장에서 5.3% 증가한 82
[FETV=김수민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8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도서·벽지 지역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과학창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전남 신안군의 섬 지역을 비롯해 목포, 무안, 함평, 장흥 지역을 돌며 총 8개 초등학교와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진행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개조한 실험실 차량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소외된 산간벽지 지역의 초등학교 및 어린이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양질의 과학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국의 교육 사각지대를 순회하며 579개 기관, 5만4000여명(2018년 12월 기준)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교육을 지원해왔다. 교육에 참가한 약 400명의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자동차에 숨어 있는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만의 창의성을 더해 친환경 모형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가졌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앞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 A9 Pro’을 25일 출시한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으로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이용 시 1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 ‘Data 인피니티’ 요금제(월 10만원)를 이용할 경우 최대 20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9 Pro는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Infinity-O 디스플레이 적용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안에 배치해 베젤을 최소화 하는 디자인으로 영화, 드라마 영상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용자는 3개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광학 2배 줌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광학 2배 줌 기능을 이용하면 먼 거리 대상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고, 라이프 포커스 기능으로 피사체를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조절해 영화처럼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 A9 Pro는 인공지능 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제공한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인물, 풍경, 음식 등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역광·피사체 흔들림 등을 감지해 이용자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갤럭시 A9 Pro는 6GB의 RAM과 128GB의 넉넉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