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진행된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월~4월 5G 상용화에 대비해 약 2000억원을 집행해 7000개의 기지국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한국 전자IT산업융합 전시회’에서 5G 시대의 미디어 기술을 선보인다.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네트워크로 미디어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VR이나 홀로그램 등과 같은 실감형 콘텐츠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의 인공지능 미디어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호평을 받았던 ▲옥수수 소셜 VR ▲홀로박스▲인공지능 미디어 기술 등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시간, 공간, 상상력 등의 한계가 사라질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옥수수 소셜 VR x 에브리싱’은 SK텔레콤의 가상현실 플랫폼 ‘옥수수 소셜 VR’과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방 플랫폼 ‘에브리싱’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다.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로 들어가 다른 참여자와 함께 노래 부르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홀로박스’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결합한 서비스다. 관람객이 말을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IPTV 등 홈미디어 사업 호조 등으로 K-IFRS 1115호 기준 작년 매출 12조1251억원, 영업이익 7309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 11.5% 감소한 수치다. 2018년 영업수익은 9조3445억원, 단말수익은 2조7806억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481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이사회에서 주당 4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 회계기준으로 총 수익은 전년(12조2794억원) 대비 0.7% 증가한 12조3677억원, 영업수익은 전년(9조4062억원) 대비 0.6% 증가한 9조45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8263억원) 대비 3.7% 증가한 856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 증가와 할인 폭 확대, 결합가입자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5조5718억원) 대비 2.8% 감소한 5조415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94만5000명에 달하는 가입자 순증과 1.6%까지 낮아진 가입자 해지율을 비롯해 전체 무선가입자의 94.4%에 달하는 1333만6000명의 양질의 LTE 가입자를 확보해 무선 수익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유선수익은
[FETV=김수민 기자]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이 긴급출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3년간 명절연휴 기간에 발생한 사건사고 유형을 분석해 29일 발표했다. KT텔레캅의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의 설날과 추석을 포함한 명절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사건사고와 긴급출동이 발생한 날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 번째 휴일이다. 설 연휴 첫날 발생한 긴급출동 수는 연휴 기간 발생한 전체 출동건수의 35%에 달하는데, 이는 2016년부터 3년 동안 발생한 일 평균 긴급출동 건수보다 12% 높은 수치다. 긴급출동은 CCTV와 방범 센서에서 전송되는 수만 건의 경보를 KT텔레캅 전문 관제사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해당 현장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출동대원이 이를 확인·대처하게 하는 방식이다. 일 평균 2000건이 넘는 긴급출동 중 실제 일어난 사건사고도 설 연휴 첫날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설 연휴에 발생한 전체 사건사고 중 63%가 첫째 날 발생했으며, 뒤를 이어 셋째 날이 25%, 넷째 날이 12%를 차지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 설날의 경우 휴일이 끝나면서 출동과 사고 건수가 현격히 줄어든 반면,
[FETV=김수민 기자] BMW 코리아는 28일 자정 기준, 5개월 만에 EGR 리콜 대상 차량 10만6000여대 중 약 94%에 해당하는 10만90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MW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 현재까지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수차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리콜 전담센터 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요청시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적극 제공하고 있다. 작년 11월 26일부터 시작된 2차 리콜의 경우 1월 28일 현재 자정기준 총 3만2679대를 완료했으며 약 2개월 만에 50% 이상 달성했다. BMW는 설 연휴 전에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을 받아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중공업이 4199억원 규모의 LNG선 2척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인 셀시우스 탱커스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 인텔리만 십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돼 환경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비도 크게 향상돼 선박 운항효율이 더욱 높아졌다. 삼성중공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인 '세이버 에어'는 선체 바닥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체 표면과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함으로써 선박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시키는 에너지 절감장치(ESD)의 일종이다. 파도나 조류와 같은 외부 환경에 관계없이 연료절감 효과가 5% 이상 가능해 선박을 20년 운항한다고 가정할 때 1년치 연료비용을 줄 일 수 있다. 또 스마트십 솔루션인 '인텔리만 십' 적용으로 선박 이산화탄소 규제에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함. 이와 함께 시스템을 통해 운항 상태에 따른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FETV=김수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설 명절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를 대비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설날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크워크 340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는 물론 각종 오일류 및 벌브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10여개 항목으로 귀성·귀경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일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대상차종은 쌍용자동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전국 340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명절 및 하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설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B tv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영화 특집관 운영 및 해외드라마 정액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SK브로드밴드는 B tv에서 ‘B tv ON 취향 ON’ 콘셉트로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특집관을 운영한다. 영화, TV,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멘터리 등 모든 장르에서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를 가족, 커플, 나홀로 등 고객의 시청 취향에 맞게 분류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집관 내 세뱃돈이 숨겨져 있는 콘텐츠를 시청하면 B tv 포인트 1000점을 제공하는 세뱃돈 복주머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영화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B tv 무비 어워드’ 특집관도 운영한다. ‘B tv 무비 어워드’는 B tv 고객들이 지난 1년간 영화를 구매하고 시청한 내역을 기반으로 순위를 선정한 빅데이터 기반의 시상식으로, 이들 중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상작은 ‘신과 함께: 죄와 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마녀’, ‘독전’, ‘코코’, 어벤져스: 인피니티
[FETV=김수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G90에 최초로 탑재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근 배포된 내비게이션 지도 및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G90 차량의 무선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기 판매된 G90 차량은 총 2500여대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국내에선 최초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제네시스 브랜드는 향후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타 차량들의 경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려면 PC를 통해 SD카드에 데이터를 다운받거나 업데이트 용 USB나 DVD를 삽입해 진행해야만 했다. 그러나 G90는 차가 알아서 무선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고 자동으로 설치를 진행한다. 이번에 G90 내비게이션에 업데이트된 주요 항목은 ▲주요 도로를 반영한 최신 지도 정보 ▲사운드 집중 좌석 설정 기능을 비롯 분할 화면 내에서의 ▲지도
[FETV=김수민 기자]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이 ‘마블_블랙’ 색상 출시와 함께 기능이 대폭 업데이트 된다. SK텔레콤은 오는 2월 1일 ‘미니폰 마블_블랙’을 출시하며 ▲mini톡 위치 서비스 기능 추가 ▲음성인식 AI ‘누구’ 전화 기능 탑재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처음 출시된 ‘미니폰’은 어린이 고객들의 스마트폰 디자인 선호를 반영하고 부모님들의 스마트폰 중독 및 웹서핑·앱스토어·카카오톡 등을 통한 유해물 노출 걱정도 차단한 제품이다. 출고가는 25만3000원으로,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받아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마블_블랙’ 색상은 Black과 Silver 색상이 조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어린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미니폰’의 위치 공유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 mini톡 위치서비스에서 제공되던 시간에 따른 위치 알림과 위치 자동 전송기능 뿐 아니라 자녀 현재 위치 공유 및 하루 단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미리 설정한 자녀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위치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