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가 마블의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LTE 에그(egg) ‘아이언 에그’를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언 에그는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 원자로와 마스크 등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측면 LED의 다양한 색상 변화로 단말 상태 및 LTE 신호 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언 에그 충전기로 제공되는 크래들은 WiFi, LAN 포트 등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크래들에 있는 포트에 집안의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LTE 데이터 소진 없이 무선공유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WiFi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톱 PC 등에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2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젠더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의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15만4000원이며, KT ‘LTE egg+ 11(11GB, 월 1만6500원)’, ‘LTE egg+ 22(22GB, 월 2만4200원)’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KT는 30일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가입자들이 불편 없이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FETV=김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미혼모 30명에게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OLED 조명등과 아기 용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OLED 조명사업 사업담당부는 플렉서블 OLED 조명패널 30개를 기증했으며 상품기획팀은 미혼모의 수유등을 맞춤 디자인했다. 포장된 선물세트는 30일,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모시설에 생활중인 미혼모 30명에게 전달됐다. OLED 조명은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빛 깜빡임 현상과 청색광이 적고 은은한 빛을 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발열이 적고 유해물질이 없어 친환경제품으로도 손꼽힌다. OLED조명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조직이기에 아기를 돌보는 환경에 적합한 수유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를 제안했고 구성원 모두 재능을 더해 완성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진 OLED 조명영업1팀 책임은 “업무로 늘 접하던 OLED 조명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봉사의 즐거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필리핀 진출 30주년을 맞아 필리핀 국립박물관에 올레드 TV 등을 기증했다. LG전자는 최근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 국립박물관에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포함한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올레드 TV 기증식을 진행했다. 올레드 TV는 국립박물관 내 새로 건립된 자연사박물관 입구에 설치됐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필리핀 보홀섬 바닷속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박물관측에 제공했다. 이 영상은 해양 생태 전문가이자 사진작가인 노엘 게바라가 직접 촬영했다. LG전자는 1988년 말 필리핀 시장에 진출 후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TV 퀴즈쇼’ 후원 ▲마라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TV 및 의료용품 지원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허인권 LG전자 필리핀법인장 상무는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올레드 TV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올해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애플과의 특허소송 죵로가 2분기 실적에 대해 일부 영향이 있었지만, 비밀 유지 계약에 의해 자세한 부분은 답변할 수 없다”며 “향후 실적에 적용되는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올해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마이크로 LED TV는 최고의 블랙, 밝기, 명암비 시야각을 구현하고 모듈러 크기 형태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업용 ‘더월’은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께 본격 양산될 예정”이라며 “가정용은 2019년도 상반기에 슬림형 제품으로 선보일 것이며 가격은 고객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LED, 상업용은 올해 10월, 가정용은 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올해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트리플 카메라는 차별화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2019년에는 모바일 제품의 10% 이상이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기능인 옵티칼 줌, 울트라 와이드 뷰 앵글, 동영상 특화 등 다양한 센서 라인업이 갖춰져 있다”며 “센서 수요 증가로 화성 “센서 수요 증가로 화성D램 11라인을 이미지센서로 전환하고 2019년 상반기 양산을 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올해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올해 매출은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해 업계 2위 위상을 확보할 전망”이라며 “공정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거래선을 2021년까지 2배, 연평균 10% 이상의 지속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올해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7800만대, 태블릿은 500만대를 기록했다"며 "평균판매가격은 220달러대 후반이며 휴대폰중 스마트폰 비중은 90%대 초반"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3분기에는 휴대폰과 태블릿 모두 전분기 수준 판매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FETV=김수민 기자] 집안의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가전제품이 인기다. 올인원 가전제품은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전업계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저마다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굳이 TV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다” 지난 20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TV 본래의 기능을 넘어서는 제품을 개발할 것을 암시했다. TV라는 분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기능과 연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2018년형 ‘더 프레임(The Frame)’을 공개했다. 더 프레임은 지난해에처음 출시된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로 가전에 인테리어를 더한 올인원 제품이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아트 모드’를 통해 그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준다. 현재 삼성 '아트 스토어'는 유명 갤러리, 작가들로부터 다양한 작품을 들여와 총 800여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출시 초기여서 상대적으로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이 58조4800억원, 영업이익 14조8700억원을 올렸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4조670억원)보다 5.7%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분기(15조6420억원)보다는 4.9% 줄어들면서 7분기만에 처음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61조10억원)보다 4.1% 감소했으며, 최근 4분기째 이어가던 '60조원대 매출'을 지키지 못했다. 전분기(60조5640억원)보다도 3.4% 줄어든 수치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 119조500억원에 영업이익 30조5100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 상세 내용을 보면 2분기 반도체 사업은 매출액 21조9900억원, 영업이익 11조61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메모리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시장의 약세에도, 데이터센터용 서버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요 증가세를 이어갔다. 낸드는 스마트폰 고용량화 추세와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로 서버용 SSD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평택에서 생산하는 64단 3D V낸드의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신규 모바일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