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가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9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갤럭시노트9의 최종 사양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펜’은 갤럭시노트9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지난 4일 삼성전자가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3편의 ‘초성퀴즈’ 영상에서도 S펜의 기능이 암시되고 있다. 그 중 ‘찰칵’편의 ‘ㅍㅇㄹ ㅅㅈㅇ ㅉㄷ’는 네티즌 사이에서 ‘펜으로 사진을 찍다’로 유추되고 있으며, 블루투스가 탑재된 S펜을 통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촬영 외에도 S펜은 2.4기가헤르츠(GHz)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다. 또 음악 재생, 슈팅게임을 지원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도 강조하고 있다. ‘띵동’편에 등장한 초성 ‘ㅎㄹㅈㅇ ㅇㄹㅇㄹ’는 ‘하루종일 오래오래’로 유추되고 있다. 업계는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이 4000밀리암페어(mAh)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갤럭시노트8(33
[FETV=김수민 기자] KT가 서울시립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소 4주년 기념행사를 열며 ‘돌다릿골 빨래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돌다릿골 빨래터는 동자동의 옛 지명을 땋아 지어진 의류·이불 세탁업소다. KT는 시설 구축비를, 서울시는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쪽방촌 주민 8명을 고용해 일자리도 창출했다. 또 폭염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새꿈 어린이 공원에서 ‘살수 체험’ 이벤트와 함께 휴대용 선풍기와 수박화채, 압축 포장된 설렁탕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KT는 동자희망나눔센터를 비롯해 동자동 주민의 기초생활 지원과 자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자희망나눔센터는 KT가 2014년 조성한 ICT 복합문화공간으로 IT 카페, IPTV룸 등 ICT 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KT IT 서포터즈가 주민 대상의 IT·문화교육 시행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동자희망나눔센터가 동자동 주민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면세점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신라아이파크 인터넷면세점 LG유플러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혜택 받기’를 클릭하면 브랜드별 최대 20% 즉시 할인이 가능한 ‘I매니아’로 등급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I매니아 등급은 면세점 회원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매일 쇼핑 지원 적립금과 16%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31일까지 U+해외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는 신라아이파크 인터넷면세점 LG유플러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첨을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500명)을 증정한다. SM온라인면세점 LG유플러스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혜택 받기’를 누르면 특별 적립금 20만원을 증정한다. 적립금은 온라인 주문 시 최종 결제 금액의 30%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SM면세점 이벤트에 접속해 보이는 무료 사발면 증정 바코드를 SM면세점 인천공항점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육개장 컵라면 1개를 받는다. U+해외로밍은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
[FETV=김수민 기자]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최근 차이슨, 샤오미 등 중국산 전자제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품질 인식이 개선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 6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노바 라이트’2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한 두 번째 중국 스마트폰이자 첫 자급제폰이다. 앞서 지난달 16일에는 샤오미의 ‘홍미노트5’가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정식 출시한 바 있다. 화웨이는 노바 라이트 2를 6~12일 예약판매하고, 1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자급제폰 형태로 출시되며 판매는 KT 엠모바일,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총판은 SK네트웍스 및 신세계아이앤씨가 맡았다. 국내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 노바 라이트 2는 5.65인치 풀뷰 디스플레이에 화웨이가 자체 생산한 '기린 659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지문 인식 4.0 솔루션(인식 시간 0.3초)을 적용했고, 두 가지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원터치 스플릿 스크린', 데이터 및 파일 전송 기능을 지원한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TV 가격을 낮춰 대중화 속도를 높인다. LG전자는 이달말까지 올레드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55인치 제품은 기존보다 30만원 낮춰 209만원에 판매한다. 55인치 올레드 TV 가격은 LG전자가 양산을 시작한 2013년에 1500만원이었다. 5년만에 86%나 낮아졌다. 대형 올레드 TV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기존보다 600만원 낮춘 1700만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홈 뷰티 기기 ‘LG 프라엘’ 풀세트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1700만원에 판매하던 77인치 올레드 TV는 200만원 낮춰 1500만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올해 국내에서 거둔 TV 매출액 절반 이상을 올레드 TV로 창출하고 있다. 올레드 TV는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으로 구현한 높은 화질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적용한 AI 기능 ▲높아진 가격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차원이 다른 화질에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이노텍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샛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옐로카펫은 LG이노텍 청주사업장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설치한 것으로, 지난해 청주시 봉정초등학교 앞 설치에 이어 두 번째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벽과 바닥에 알루미늄 소재의 노란색 스티커를 부착해 표시한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옐로카펫을 설치하면 ‘넛지효과’로 인해 어린이들을 안전한 구역에서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시인성을 높여 운전자가 보다 쉽게 보행자를 인지할 수 있다. 옐로카펫 상단에는 태양광 램프를 달았다. 램프에는 센서가 부착돼,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켜진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 후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시인성, 즉 눈에 잘 보이는 정도가 40∼50% 좋아지고 차량 속도도 5∼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샛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 지점이라 평소 교통량이 많고 복잡해 사고가 빈번한 지점”이라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Solid State Drive)'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2006년 32GB 1비트(SLC, Single Level Cell) SSD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2010년 2비트(MLC, Multi Level cell) SSD, 2012년 3비트(TLC, Triple Level Cell)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QLC, Quad Level Cell)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SSD 시장 수요를 지속 견인하고 있다. QLC(4비트)는 1개의 셀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로,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동일 칩 크기에서 저장 용량을 33% 늘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4세대(64단) 1Tb 4비트 V낸드 칩 3
[FETV=김수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기술 '초격차'를 위한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부회장은 6일 김동연 부총리와 평택 사업장에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곧바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를 깜짝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DS부문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최첨단 EUV(극자외선) 개발 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반도체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기술 초격차’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당부했다. 반도체 연구소 EUV 개발라인을 방문한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1위를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반도체 1등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남 사장(DS부문장), 진교영 사장(메모리사업부장), 정은승 사장(파운드리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시스템LSI사업부장), 강호규 부사장(반도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월 착공한 화성 EUV 생산라인은 2019년 하반기 완공돼 2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T-WorX’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시행된 T-WorX는 대학과 연계를 통해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실무형 인턴십을 수행한 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현재 약 250명의 학생들이 SK텔레콤에서 근무중이다. 학생들은 2개월, 3개월, 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돼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만의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화여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수한 여성 인재를 키우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KT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가 8월 2일 자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 층의 호응이 가장 크다. KT에 따르면 데이터ON 가입자의 46%는 20~30대 고객으로, 특히 ‘비디오’ 요금제의 20~30대 가입 비중은 60%에 이른다. 4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톡’ 요금제의 경우에는 40~5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KT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가족끼리 유무선결합인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를 사용하는 2번째 가족부터는 최대 50% 할인가격(월 3만4500원,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과 25% 선택약정 할인 이용 기준)에 데이터무제한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고객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00만 돌파 데이터ON 인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이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데이터ON 요금 사용자임을 인증하면 ‘KT 프리미엄 영상팩 3종 1개월 체험권(프라임무비팩·애니팩·키즈팩)’을 100% 증정한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데이터ON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