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가입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의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번 달 2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6개월 간 통신사 단독으로 진행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동영상을 보면서 메시지 전송, 인터넷 검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휴대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끊김 없이 오디오 재생이 가능하다. 또 휴대폰에 동영상과 음악을 저장해 데이터 사용 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고객에게 가입한 요금제 종류에 상관없이 신청일로부터 3개월 간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의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이 3개월 무료 이용 기간 도중에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해지 신청을 하더라도 남은 기간 동안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해지 신청을 하지 않으면 3개월 후 유료 전환되며, 월 사용료는 8690원이다. LG유플러스의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동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가장 인기 있는 동영상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의 출시를 기념해 동남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에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현지 미디어·소비자·파트너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필리핀 마닐라와 호주 시드니, 15일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푸르, 17일 태국 방콕에서도 출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기 가수와 배우들이 출연해 갤럭시 노트9의 대용량 배터리,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혁신 기능을 직접 소개했으며, ‘스마트 S펜’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또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게임존, 스카이워크, 3D 포토부스 등에서 ‘갤럭시 노트9’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서 갤럭시 노트9뿐 아니라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 판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고객들이 스타일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체험 라운지를 운영한다. LG전자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LG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많은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러를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에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라운지를 오픈하기로 했다. 방문 고객은 최대 6벌까지 많은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를 비롯해 트윈워시 세탁기와 건조기 등 LG전자의 토탈 의류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트롬 곰 인형' 뽑기, 기념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 방문고객을 위한 혜택이 마련됐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기술과 편리함을 앞세워 고객들이 직접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경험해 볼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삼성이 전국 디지털프라자 매장 내 TV 진열 수량의 절반 이상을 QLED TV가 차지하도록 변경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국의 3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 지점에 QLED TV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밝은 조명에서 화질을 확인하고,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의 스마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 외에 매직스크린, 매직케이블 등 2018년형 QLED TV의 새로운 기능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들어 QLED TV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매장 내 TV 진열 수량의 50% 이상을 QLED TV가 차지하도록 변경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국내 TV 시장에서 약 5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특히 같은 기간 TV 매출의 절반가량이 QLED TV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최를 기념해 '아시안게임 승리기원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8년형 QLED TV를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43인치 UHD TV 무상 증정(행사 모델별로 다름), 최대 100만원의 더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에 전용 펜이 탑재되고, 애플도 하반기 신제품에 전용펜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3사의 ‘펜의 전쟁’이 시작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은 2011년 첫 공개 이후 여덟 차례 변화해왔다. 그때마다 삼성전자는 S펜에 혁신을 선보였다. S펜의 첫 공개 당시에는 ‘패블릿’이라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갤럭시 노트9의 S펜은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해 카메라, 프리젠테이션, 사진 갤러리 등 S펜을 리모컨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길이와 무게는 각각 106mm, 3.1g이며, 두께 0.7mm의 펜촉은 4096단계의 필압을 자랑한다. 본체와 마찬가지로 IP68의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기능으로는 우선 삼각대를 이용해 사진을 찍을 때 약 10m까지 떨어진 곳에서도 S펜으로 셔터를 누를 수 있다. 또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손쉽게 슬라이드를 넘길 수 있으며 유튜브, 구글플레이뮤직 등 미디어 플레이어 앱에서 음악을 들을 때도 S펜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덱스는 스마트폰을 모니터와 연결해 PC처럼 쓸 수 있게
[FETV=김수민 기자] KT가 서울시 종로구에 위차한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KT스퀘어’에서 ‘KT 인공지능소설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보유한 개인, 스타트업 등 31개팀이 참가했다. KT는 1차 심사에서 인공지능 소설 작품의 문학적인 가치를 평가하고, 2차 심사 과정에서 소설에 사람의 개입이 얼마나 됐는지, 알고리즘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 참가자가 직접 개발 했는지를 검증해 최종 5개 팀을 선발했다. 2차 심사에는 윤혜정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 상무, 이만재 인공지능연구원(AIRI) 박사,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서봉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양성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최우수상(3000만원)은 ‘설명하려 하지 않겠어’라는 제목의 로맨스 소설을 제출한 스타트업 ‘포자랩스’가, 우수상(2000만원)은 ‘로맨스 무협’을 발표한 ‘개발3팀(서울대·아주대학교 연합)’과 ‘반항아’를 출품한 ‘LSTM(한양대
[FETV=김수민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부터 시작되면서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아시안게임 경기 생중계와 VOD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다만 국내 대표 포털사인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서는 아시안게임을 시청할 수 없다. KT는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 통해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진행한다. 올레 tv 모바일은 KT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SNS 계정을 통해 무료 가입 가능하며, 별도 이용료 없이 시청하고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모바일 고객은 ‘데이터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은 고화질 생중계를 비롯해 경기 하이라이트와 아시안게임 뉴스 등을 한데 모은 ‘아시안게임 특집관’도 운영한다. 아시안게임 최초로 남북단일팀 구성, e스포츠의 시범종목 채택 등 관전 포인트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도 자사의 모바일TV 서비스 'U+비디오포털'에서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바일 생중계는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모바일 가입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U+비디오포털 메인 화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에 담길 최고의 목소리 발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개성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를 뽑기 위한 ‘NUGU 꿀보이스 코리아’의 본선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NUGU 꿀보이스 코리아’의 예선은 지난 7월 한 달간 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성우와 아나운서, 유투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음과 발성, 연기, 대중성, 개성, 창의력의 6개 영역을 심사해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했다. ‘NUGU 꿀보이스 코리아’ 본선은 이들의 음성 기반 콘텐츠를 온라인 상에서 직접 듣고 네티즌들이 마음에 드는 콘텐츠 3개를 선택하는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 3인(강수진 성우, 정인영 아나운서, 유준호 유투브 크리에이터)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3인을 뽑게 된다. 최종 결과는 30일 공개되며, 최종 3인은 NUGU의 ASMR 콘텐츠에 본인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게 된다. 또 부상으로 여행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투표 참여자도 추첨을 통해 경품(1명 공기청정기, 2명 누구 캔들, 100명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빌트인에서 가전제품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1주년을 맞아 일반 고객들을 포함,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등 총 900여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쇼룸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프리미엄 주방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LG전자는 논현 쇼룸에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밸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추가 오픈하며 빌트인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빌트인 시장은 그동안 주로 건설사나 가구회사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주방을 리모델링하려는 대다수의 고객들은 가전제품보다는 가구를 먼저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9월 말까지 전국 T프리미엄스토어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9 X 배틀그라운드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을 방문한 고객은 갤럭시 노트9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체험 고객 전원은 유료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도적으로 게임, 음악, 웹툰 등 콘텐츠 업체들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12일 일산 킨텍스에서 ‘5GX 게임 페스티벌’을 주최해 LoL, 배틀그라운드, 피파 등 유명 온라인 게임을 5G를 통해 무선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포켓몬GO’에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지난해 3월부터 올 7월까지 총 28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고객들이 절감한 통신비는 43억원에 이른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부터 13~18세 중·고등학생 고객을 위해 넷마블, 네오위즈 등과 함께 데이터 차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예정이다. 또 헝그리앱, 김급식, 스노우 등 10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10여개 커뮤니티, 포토 앱 등에도 제로레이팅을 적용하고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식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