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그룹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2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은 KT를 비롯하여 비씨카드, KT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SAT, KT IS, KT CS, KT스포츠, KTH, KT M&S, 나스미디어, KT엠하우스, KT커머스, 스마트로, 브이피 등 15개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총 5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KT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약 300명을 채용한다. KT는 5G와 4차 산업혁명 주도를 위한 AI,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핀테크 등 R&D와 융합기술 분야의 채용을 확대하고, 직무역량 검증 위주의 전형 운영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AM(B2B영업), R&D,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 등 총 10개 분야이며, 서류 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블라인드 채용방식인 ‘KT스타오디션’도 함께 진행된다. KT스타오디션은 일체의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포부 등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KT만의 열린 채용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이달 31일부터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라인업에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건조기 등 3종의 신제품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공지능 LG 씽큐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기존에 출시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에도 순차적으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LG 시그니처’는 스스로 고객의 사용 패턴과 주변 환경을 분석해 작동한다. 고객은 음성만으로 제품의 세부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아래쪽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와인셀러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또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샴페인 각각을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와인셀러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서랍은 버튼을 누르면 서랍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서랍의 안쪽이 위로 올라오는 ‘자동인출승강’ 기능이 있다. 또 와인 보관실의 창에 ‘노크온’ 기능을
[FETV=김수민 기자]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국민들의 생활 패턴이 달라지면서 방송, 통신 서비스의 이용률에도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중순부터는 집에서 TV를 보거나 해외로 나가는 로밍 이용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IPTV 서비스 ‘U+tv’의 7월 VOD 매출은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20% 가량 늘어났다. 실제로 VOD ARPU(가입자당 VOD매출액)도 작년 동기 대비 약 8% 높아졌다. 이 기간에는 기존에 콘텐츠를 자주 이용하지 않던 고객들도 VOD를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VOD 이용률 증가뿐만 아니라 유료 콘텐츠를 구매하는 전체 가입자 수가 동반 상승했다. 이를 통해 올해 LG유플러스의 7월 유료 VOD 구매자 수는 전월 대비 5% 가량 올라서며 역사적 최고점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콘텐츠 구매자 수까지 합산할 경우 올 여름은 VOD 시장 역대 최대 성수기로 기록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7월 영화 매출 중 85%는 최신작이 차지했다. 고객들은 '마녀', '독전', '쥬라기월드', '데드풀'과 같이 무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아이, 반려동물, 귀중품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IoT 전국망 기반의 위치 알림이 '스마트싱스 트래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반명함 증명사진 크기에 무게는 24g으로 가벼워 휴대성이 좋다. 방수방진 기능이 구현돼 내구성도 강하다. 가격은 6만600원으로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T월드다이렉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요금제는 ‘LTE-M선불99(1년 9900원/120MB)’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싱스 트래커는 SK텔레콤이 올해 4월 상용화한 IoT 전국망 ‘LTE Cat.M1’을 이용한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3GPP’ 표준 기술로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송하고 전력 소모가 적다. LTE기반 기술이기 때문에 SK텔레콤의 LTE 전국망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텔레콤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HPS’ 위치 측정 기술을 스마트싱스 트래커에 적용했다. HPS 기술은 GPS, 와이파이(Wi-fi), 기지국 LTE 신호 모두를 통해 실내·외 구분 없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스마트싱스' 앱을 설치 후 앱 내에서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Galaxy Watch)’가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블루투스 모델은 27일, LTE 모델은 3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는 46mm의 실버, 42mm 미드나잇 블랙과 로즈 골드 색상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LTE 모델 46mm가 39만9300원, 42mm가 37만9500원이다. 블루투스 모델은 46mm가 35만9700원, 42mm가 33만9900원이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워치로 ‘갤럭시’ 브랜드를 확대 적용하며 갤럭시 스마트 기기의 통합된 사용성을 제공하며 ‘갤럭시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갤럭시 워치는 기존의 원형 베젤은 유지하고, 초침 소리까지 구현해 실제 시계와 비슷하게 구현했다. 또 가벼운 무게와 유연해진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표준 시계 스트랩을 지원해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총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스트랩으로 색다른 스타일 연출도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시계 항상 표시 기
[FETV=김수민 기자] KT는 28일부터 서울시 마포구 홍대 인근에 ‘ON식당’을 오픈하고 9월 20일까지 4주간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디저트를 무제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ON식당은 KT가 지난 5월에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의 ‘누구나 무제한’의 특징과 ‘로밍ON’ 요금의 ‘초당 1.98원’의 특징을 접목해 1초에 1.98원에 음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팝업스토어다. ON식당은 11~16시까지 ‘무제한 디저트’ 타임으로 커피,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18~21시까지 운영되는 ‘무제한 뷔페’ 타임에는 메인 디쉬가 매일 달라지는데 미국, 베트남, 일본, 태국 등 로밍ON 적용 국가의 음식과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ON식당 내 마련된 ‘오뚜기 존’에서는 라면, 피자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도 무제한 제공한다. ON식당은 KT 로밍ON 요금제와 같이 초당 1.98원을 적용해 30분에 3565원, 60분에 7130원이며 단체 고객의 경우 데이터ON 요금제를 적용해 6~8인은 4만9000원, 9~11인은 6만9000원, 12인은 8만9000원의 요금으로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음식
[FETV=김수민 기자] KT가 18일부터 9월 2일(현지시간)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경기장에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KT는 지난 18일부터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프리뷰, 옴니뷰,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설치·적용하고 5G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KT의 5G 기술력을 선보여왔다. 배드민턴과 농구 경기가 열리는 겔로라 붕 카르노 이스토라 경기장에는 프리뷰 서비스를, 골프 경기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는 옴니뷰, 싱크뷰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용규 KT 5G사업본부장 상무는 “KT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5G 기술을 아시아 최대 스포츠 축제에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북단일팀 경기와 같은 역사적인 현장에서 5G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스마트폰 제조업계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 트리플 카메라의 기능이생존을 좌우할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시장에 올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내놓은LG전자는 ‘LG V40 씽큐’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트리플 카메라는 화웨이가 상반기 P20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애플 또한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 신규 모델에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도 내년 상반기 갤럭시S10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가 트리플 카메라 쪽으로 옮겨지고 있기 때문에 방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를 쫓기보다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준비해서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카메라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면서 업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듀얼카메라는 각각의 카메라가 다른 부분을 촬영해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한다. 한 개의 모듈은 피사체의 초점을 잡고 나머지
[FETV=김수민 기자] KT is는 23일 노사 사회공헌공동체인 ’kt is 노사랑’이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빨간 밥차’와 함께 노숙인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kt is 노사랑 소속 노사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kt그룹희망나눔재단 담당자 등 30여명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노숙인 400명에게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과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용품(쿨스카프, 쿨토시, 모기퇴치밴드 등)을 제공했다. kt is 노사랑은 2013년 발족한 이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작년 말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한파 대비용 이불세트를 기부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진철 kt is 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국민기업 KT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ᆞ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오픈 플랫폼, 오픈 파트너십, 오픈 커넥티비티 등 3대 개방 전략을 기반으로 TV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생태계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 TV에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폭 확대한다. 올레드 TV AI 씽큐,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LG 인공지능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탑재해 더 진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적용한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연말까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캐나다, 한국 등 모두 8개국에 적용된다. 지원 언어도 기존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모두 5개로 늘어난다. LG전자는 ‘IFA 2018’ 전시회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인공지능 TV로 영어는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사진, 번역, 지도 등 구글 연동 기능을 시연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구글 어시스턴트를 적용한 LG 인공지능 TV의 매직리모컨 마이크 표시를 누른 채 음성으로 명령하면 날씨, 맛집 정보, 스포츠 경기 일정 및 결과 등을 간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