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KT가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하여 KT 에너지사업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KT 전시관은 GIGA인프라와 ICT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KT 기가 에너지’서비스 소개를 통해 KT가 꿈꾸는 ‘에너지 기가토피아’ 세상을 연출할 계획이다. 세부 전시는 ▲KT-MEG 플랫폼 기반의 미래 가상발전소 모형을 중심으로 ▲GiGA energy manager ▲GiGA energy DR ▲GiGA energy Gen ▲GiGA energy charge ▲GiGA energy trade 등을 소개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KT-MEG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엔진 ‘이브레인’이 탑재된 에너지통합관리 플랫폼이다. KT-MEG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되고 생산되는 에너지 자원들을 최적으로 운영하는 ‘Intelligent VPP’ 기술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기가 에너지 매니저는 공장, 빌딩, 프랜차이즈 사업장과 같이 에너지를 많이 쓰는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에너지 낭비 요인을 알아내고, 비용을 절감해주는 서비스다. KT는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LED 조명 제조 기업 대진디엠피와 함께 IoT 기술을 적용한 조명 ‘IoT 방등’ 및 ‘IoT 거실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oT 조명은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에 대진디엠피 LED 조명을 연동한 IoT 상품이다. 이 제품은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IoT조명은 스마트폰으로 조명 밝기를 15~100%까지 1%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본인의 눈에 편안하게 맞는 밝기를 찾아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분위기에 맞는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 채광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무드등 모드’를 활용하면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은은한 밝기의 조명을 켜줘 아기 수유등으로 이용 가능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설정 기능은 설정한 요일 및 시간에 원하는 밝기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알림음이 울리게 하거나 조명을 깜박이게 설정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자동으로 조명이 꺼져 편리하다. 이 제품은 다양한 홈IoT 기기들과 서로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1일 ‘ADT캡스’ 인수를 완료하며 ‘AI 보안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SK텔레콤은 ADT캡스의 지분 55%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SK텔레콤과 맥쿼리는 지난 5월 ADT캡스 기존 주주인 ‘칼라일’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 자회사인 물리보안 사업자 ‘NSOK’를 ADT캡스와 합병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로부터 NSOK 지분 100%를 인수한 뒤 올해 안으로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ADT캡스 조직과 경영진은 곧 개편될 예정이다. ADT캡스 사명과 서비스 브랜드는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SK텔레콤은 우선 AI를 활용해 기존 물리보안 사업을 최적화 할 계획이다. AI가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예측하면, 경비 인력과 차량 동선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영상분석으로 특이행동·이상 징후를 정교하게 판단해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oT 센서와 영상분석을 결합해 경보의
[FETV=김수민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이동통신업체들이IPTV 사업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시장창출에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요금제 인하 압박과 매출 확보를 위한 할인 경쟁 등으로 인해 무선사업의 수익성이 날로 악화되자이를 대체할 새로운 수익원 확보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하반기 기준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를 통칭하는 유료방송시장에서 KT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해 KT 30.54%, SK브로드밴드 13.65%, LG유플러스 10.89%씩 시장점유율을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만년 3등 LG유플러스가 최근 무서운 성장세를 달리면서방송통신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IPTV 가입자는 37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4.5% 늘어난 수치다.같은 기간 KT는 5.4%, SK브로드밴드는 9.1%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큰 차이를보였다. 이동통신 전문가들은LG유플러스의 가입자가 연내 400만명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고있다. LG유플러스의 급격한 성장 배경에는 키즈 콘텐츠 ‘아이들나라’가 자리하고 있다. '아이들나라'는 IPTV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FETV=김수민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27일 영국 런던 대영 박물관 네이리드 갤러리에서 서울~런던 노선 개설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런던 노선은 파리, 취리히,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대한항공이 유럽에 4번째로 취항한 여객 노선으로 제 24회 서울올림픽 개최를 앞둔 1988년 9월 1일 서울~런던 간 첫 직항편이 개설됐다. 당시 주 1회 운항하던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 2004년부터는 매일 운항을 시작했으며 취항 30년이 지난 현재 인천~런던 노선은 주7회 연간 20만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주요 장거리 노선으로 성장하였다. 현재 대한항공은 런던공항에서 2009년부터 스카이팀 멤버들이 사용하는 제 4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2층 310석 규모의 스카이팀 공동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 개장한 제 2터미널에서는 서울~런던을 오가는 승객뿐 아니라 아시아와 대양주 등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에게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FETV=김수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7일 독일 MTU와 항공기 엔진 수리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는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 레오 코퍼스 MTU 영업&마케팅 담당 임원이 참석해 서로 간의 협력을 다짐하고 서명을 교환했다. MTU 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항공 엔진 제작 및 수리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A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을 설계한 IAE의 설립 컨소시움에 참여한 항공 엔진 관련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MTU로부터 A320·321에 장착된 V2500엔진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B777 정비 협력 체결, 7월 TS&S 와 엔진수리 계약을 연이어 맺는 등, 글로벌 정비 MRO 기업과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은 “항공기 엔진 제작 및 정비 영역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인 MTU 와 이번 협력으로 정비 신뢰성을 한층 높일 있게 되었다” 며 “향후 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정시성을 자랑하는 항공사로 우뚝 설 것
[FETV=김수민 기자] KT엠모바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알뜰폰과 인터넷·TV 유선 결합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 온라인 몰에 소개된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TV 상품에 동시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2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동일 명의의 무선 요금제 월 기본료를 최대 9900원씩 24개월간 할인해주는 ‘유·무선 동시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에 소재한 매장을 방문해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IT 액세서리 쇼핑몰 ‘M 쇼핑’ 3만 원과 무료 통화 30분, 무료 상해보험 플랜 5종(택 1)으로 이루어진 ‘웰컴 패키지’를 선물한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중인 모바일 서비스에 인터넷 등 유선 상품을 결합해 사용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았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KT 그룹이 제공하는 뛰어난 경쟁력의 알뜰폰과 인터넷·TV유선 결합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이통사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상반기·하반기 각각 1회씩 총 2회가 진행되는 골드번호 추첨 행사는 일부에게 좋은 번호가 독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6년 정부가 도입한 정책이다. SK텔레콤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 추첨 행사에서 5000개의 번호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골드번호는 AAAA, AAAB, AABB, ABAB, ABBA, ABBB, ABCD, DCBA, 국번과 동일, 특정 의미(예 4989) 등 총 10개 유형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추첨과 유형이 동일하다. 당시에는 국번과 동일, ‘AAAA’ 유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번호변경 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며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달 16일 공개되며,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8일에서 11월 8일 사이에 대리점을 방문, 개통하면 된다. 단, 골드번호를 사용중이거나 2017년 9월 이후 골드번호 취득이력이 있는 고객은 이번 행사에 응모가 불가능하다.
[FETV=김수민 기자]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재난 안전 정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난 안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재난정보학회는 2005년 행정안전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전국 주요 대학의 재난 안전 분야 전문 교수진과 연구원 등 1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학술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진, 화재, 보행자 교통사고 등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활용될 수 있는 LTE, 5G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재난 안전 관리 표준 대응 절차를 공동으로 수립한다. 또한 양 기관은 케이블, 통신구, 통신주와 같은 KT 통신 인프라에 사물인터넷 지진 감지 센서를 설치해 지진 패턴을 수집하고 진동 알고리즘을 분석해 지진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KT는 한국재난정보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 구조물 안전 진단 과제에도 힘을 보탠다. 원전 구조물 안전 진단 과제는 LTE, 5G 네트워크에 연결된 드론으로 원자력 발전소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외부 구조물을 실시간 영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27일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의 디자인 소개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LG전자는 V40 씽큐의 촉감, 색감, 조형 등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제품 후면 강화유리의 표면은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는 샌드 블라스트 공법을 적용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구현했다. 필름을 덧붙여 구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화유리의 특성인 강도와 경도는 그대로 유지해 시간이 지나도 부드러운 촉감은 유지되고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후면은 무광, 측면 메탈 테두리는 유광으로 처리했다. 컬러는 뉴 플래티넘 그레이,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등 3종이다. 카민 레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색상으로 기존 라즈베리 로즈 색상보다 채도를 높였다. LG전자는 V40 씽큐에 세계 최초로 5개의 렌즈를 적용했다. 전면에 두 개의 렌즈와 후면에 가로로 나란히 세 개의 렌즈가 탑재됐다. 제품의 가로 폭은 LG V30와 같지만 베젤을 줄이고 화면 크기를 6.4인치까지 키웠다. 제품 전후면 카메라 옆에 있던 2~3㎜크기의 조도 센서, 레이저 센서까지 외부에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