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7’을 23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A7은 블랙, 블루, 골드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갤럭시 A7은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카메라에 특화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후면에는 화각 120도의 초광각 800만 화소 카메라(F2.4)와 2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F1.7)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F2.2) 등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기존 플래그십 모델에 채용된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적용돼 피사체와 배경에 따라 컬러, 대비, 화이트 밸런스 등을 스스로 조정해 준다. 전면에도 2400만 화소 카메라(F2.0)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전면과 좌우 조명 효과를 지원하는 프로 라이팅(Pro Lighting)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AR 이모지 기능은 자신을 더욱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며, 다양한 필터로 일상을 특별하게 간직하게 해준다. 특히, 갤럭시 최초로 측면 지문 인식을 도입해 스마트폰을 쥐는 순간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후면은 글래스 디
[FETV=김수민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갤러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와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제휴카드 출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하고, 시즌별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갤러리아 우리카드는 기존 갤러리아백화점·온라인몰 할인혜택(5%)에 5% 청구할인과 편의점·주유·여행 등 업종에서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CU·GS25·이마트24 등 편의점과 한화이글스 홈경기티켓(정규 시즌) 및 구장 기프트숍에서 결제한 금액도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인천 및 김포공항 라운지를 무료 이용과 공항 및 특급호텔에서 발렛파킹 서비스 제공, 주유·커피·영화·놀이공원 할인, 이동통신·대중교통 이용 포인트 적립 혜택 등 다양한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기존 갤러리아백화점과 온라인몰 혜택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더한 ‘갤러리아 우리카드’ 출시로 갤러리아
[FETV=김수민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19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청소년 체험활동 교육기관인 ‘꿈키’ 학생들과 CJ대한통운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그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연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생대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과 인성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최초 PGA 투어 공식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제주지역 아이들을 초청했다. 행사 관계자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골프장 투어 및 경기 관람을 한 후 잔디밭을 배경으로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김수민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인재 발굴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 및 34세 이하 청년층이며, 4명 이하로 팀을 꾸려 오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면 된다. 주제는 ▲ 글로벌(해외 신흥시장 물류사업 진출 방안) ▲ 빅데이터(빅데이터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 방안) ▲ 신기술(물류 신기술 적용 방안) ▲ 자동차 물류(미래 자동차 환경 변화에 따른 물류업계 준비 및 대응) ▲ 기타 물류 분야 등 총 5개다. 1차 심사결과 발표는 11월 30일이고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최종 수상팀 발표는 12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2팀 500만원, 우수상 3팀 300만원 등 6개 팀에게 총 2900만원을 포상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물류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1년간 무상 제공하며 현대글로비스의 현직 물류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실무 관련 컨설팅도 해준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와 일본 전기·전자업체인 NEC와 5G 무선통신용 기지국 개발 및 관련 시설·장비 판매에서 협력에 나섰다. 2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제품을 분담해 개발 속도를 끌어올려 우선 5G 실용화가 임박한 미국과 일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미국 등에서 화웨이 등 중국 제품 조달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는 데다, 무선통신 기술 세대교체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측은 5G용 기지국에서 높은 주파수대 기술과 장비는 삼성이, 낮은 주파수대는 NEC가 담당해 서로 조합해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판매 면에서는 서로 강점이 있는 지역과 고객에 상대방이 개발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5G는 미국 일부에서 서비스가 시작됐고, 일본에서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면서 통신회사의 관련 기기 구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이후에는 세계 각국에서 속속 이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IT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은 기지국 시장규모를 2017년 기준 372억달러(약 42조1290억원)로 추산했다. 5G가 실용화되는 5년 뒤에는 기지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이달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 8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경기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 리그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한국여자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중계된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부사장은 “한국 여자야구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찾아 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기업과 농촌간의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강원도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농작물 수확 및 잡초제거 등 농촌의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맥박, 혈압 등 활력징후를 측정해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 후 약처방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대한항공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 환경정리와 간단한 의약품 등을 기증했으며, 명동리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유기농 농산물을 구입했다. 또한 이번에 구입한 명동리 유기농 농산물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 실천과 동시에 농가 수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시와 협력해 건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 시민, 삼성전자 임직원등 총 1만여명이 참여해 수원 광교호수공원 주변 5km 구간을 걸었으며, 구간 중에는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VR 체험존 등도 설치됐다. 또한, 참가한 모든 시민들에게는 기념품, 생수, 간식 등도 제공됐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9월 15일에 시작해 11월 3일까지 경기도 평택·화성·수원·용인, 경북 구미, 충남 아산 등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모두 1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별도의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는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참 쉬운 가족 결은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 추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을 해지하더라도 무선결합은 그대로 유지돼 무선결합에 따른 할인혜택은 계속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선간 최대 4회선, 유무선은 최대 5회선까지만 결합이 가능했던 결합허용 회선 수를 확대해 무선간 결합 최대 10회선에 인터넷은 최대 3회선까지 추가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결합가입 조건도 완화했다. 유무선 결합 시 이동전화와 인터넷 명의자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면 결합할 수 있어 부모님 댁에서 사용중인 인터넷(부모님 명의)과 자녀의 스마트폰을 묶어 할인받을 수 있다. 동일 명의의 여러 회선 결합도 가능하다. 결합상품 대표자로 지정된 가족 구성원이 서비스 해지 시 남은 구성원도 자동으로 결합이 해지되던 점도 개선해 대표자가 서비스를 해지하더라도 남은 가족 구성원은 결합이 유지돼 할인을 계속 받을 있다. 단, 이동전화 2회선 이상 또는 이동전화와 인터넷이 각각 1회선 이상 남
[FETV=김수민 기자] 신한은행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위성호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커뮤니티장, 주요 부서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숍 참여자들은 3분기까지의 성과 리뷰와 4분기 마무리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경기방식이 끊임없이 바뀌어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한국 양궁의 사례를 들며 초격차는 바뀐 룰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룰의 변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은행장은 “과거 신한은행이 주인정신과 열정으로 리딩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변화를 읽고 한 발 앞선 준비로 시장의 표준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제 은행 영업 우수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다른 시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연말에 결실을 거두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