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의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두달만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가입자의 절반이상이 40대 이상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는 SK텔레콤이 AIA생명, SK C&C 와 함께 손잡고 지난 8월말 선보인 건강습관 개선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 또는 AIA 생명 고객이 앱을 통해 주 단위 걷기 목표(주간 미션) 달성 시 통신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 분석 결과, 전체 가입자 중 1회 이상 주간 미션을 달성한 비율은 약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이상 주간 미션 달성자의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40%)로 20대(20%)의 2배를 기록했다. 주간 미션을 달성한 자의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220바퀴(약 900만km)에 달한다.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는 SK텔레콤 고객 또는 AIA 생명 고객이 주간 미션을 달성 시 매주 3000원, 월 최대 1만2000원씩 총 6개월간 통신요금을 할인해준다. 통신요금할인 혜택을 원치 않는 고객은 매주 ▲스타벅스
[FETV=김수민 기자] KT가 11월 더블할인 멤버십 스페셜 혜택으로 ‘G마켓’, ‘뚜레쥬르’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온라인 영화 예매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KT는 모든 고객이 원하는 날,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선택형 멤버십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제공하면서, 매달 고객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이달의 ‘더블할인 스페셜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11월 쇼핑 시즌을 맞아 고객 할인 프로모션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는 G마켓에서 KT멤버십 고객 모두가 2만5000원 이상 상품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스페셜 혜택으로 제공한다. VIP 고객은 G마켓 ‘스마일클럽’에 별도 가입하면 7000원 중복 할인쿠폰으로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베이커리 ‘뚜레쥬르’도 고객 호응에 힘입어 연말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더블할인 상시 혜택으로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도미노피자 최대 40% 할인 ▲ GS 수퍼마켓(현장), GS fresh(온라인) 5만원 이상 결제 시 각 만원 할인 ▲CGV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일 애플의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U+강남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매장에서 ‘SNS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 전원에게 ‘미키미니 핸드로션·타월 세트’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서는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증정한다. 신규 아이폰을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행사 매장당 1명씩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오는 11월말까지 아이폰의 분실·파손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분실·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 프로모션’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폰 분실/파손 보험료를 최대 30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신규 아이폰의 높아진 출고가에 맞춰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분실·파손 보험(최대 월 8800원)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 또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들은 2년내 액정 파손 시 제조사 공식 AS
[FETV=김수민 기자] KT가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협력해 기가지니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은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에 KT의 ‘기가지니’의 음성명령 인터페이스가 추가된 상품으로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은 8가지 음성 명령어를 제공하고 초강력 파워 흡입, 딥코너 클리닝, 예약 및 나만의 청소모드 설정, 실시간 지도 그리기 및 청소 위치 확인 등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시판 중인 로봇청소기가 대부분 시작, 중지, 충전과 같은 기본적인 음성명령을 제공하는데 비해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은 기가지니를 통해 시작, 종료, 충전 음성명령은 물론, 주행상태, 배터리 잔량 확인, 흡입 강도 및 청소패턴 변경, 문턱·카펫 모드 설정 등 8가지 음성명령을 지원한다. ‘기가지니 홈 IoT’ 모바일 앱에서는 기가지니에 제공되는 8가지 로봇청소기 음성 제어 외에도 ‘실시간 지도 그리기’와 ‘청소 예약’ 등의 추가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에서 하현회 부회장의 명예이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하 부회장을 비롯해 최명서 영월군수,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안충선 이장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 부회장은 마을 내 ‘삼돌이문화센터’에 구축된 U+tv 아이들나라, U+우리집AI, U+IoT 등 LG유플러스가 지원한 서비스 시연을 관람했다. 삼돌이문화센터는 지난 6월 마을 폐교를 재건축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소한 시설이다. 삼돌이문화센터는LG유플러스 AI와 IoT 서비스 지원으로 말 한마디로 조명과 TV 원격제어는 물론 도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 대처할 수 있는 방범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난해 10월 운학1리를 ICT융복합사업 시범마을 1호로 선정하고, U+마을방송, 방범용 CCTV, 마을회관 인터넷 및 U+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운학1리 아동청소년 서울 초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연계한 성인병 건강검진, 마을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통신 서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글로벌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수상하며 네트워크 기술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최우수 고객가치 혁신’ 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AT&T, NTT도코모, 퀄컴 등 전세계 통신사업자 및 와이파이 장비 제조사로 구성된 ‘무선 브로드밴드 연합’에서 주관한다. 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SK텔레콤측은 “차세대 와이파이 서비스 ‘T 와이파이 AX’를 통해 삼성동 코엑스, 광주 유스퀘어 등 트래픽이 밀집되는 장소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T 와이파이 AX는 802.11ax 표준 기반 서비스로 AP당 최대 4.8Gbps 속도를 제공한다. ▲다수 이용자 대상 동시 데이터 전송 ▲AP 혼잡 지역에서의 와이파이 성능 개선 등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SK텔레콤은 올해 802.11ah 표준 기반 ‘IoT 전용 와이파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FETV=김수민 기자] 항공운송사업을 시작하려는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면허 심사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분기까지 심사를 완료하고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 새로운 LCC 심사 기준 등을 담은 '항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LCC 사업을 준비하는 신생 항공사들은 이날부터 9일까지 이 기준에 맞게 면허 신청을 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면허신청이 반려돼 재도전 중인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 지난달 신청서를 냈던 에어프레미아가 조만간 다시 서류를 꾸며 국토부에 제출할 준비를 마쳤다. 또 청주를 기점으로 화물전용사업을 준비하는 가디언스와 에어대구, 제주 오름항공, 김포 엔에프에어 등 다수 항공사도 면허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올해 진에어의 외국인 임원 재직에 따른 면허취소 검토 등 각종 현안이 잇따라 불거지고 기존 항공업계의 신생 업체에 대한 견제 목소리 등이 커지자 LCC 면허 심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신규 업체들의 불만을 샀다. ‘진에어 사태’가 일단락된 뒤 국토부는 지난달 8일 바뀐 LCC 심사 기준을 적용해 사업계획 요
[FETV=김수민 기자] ‘10기가 인터넷’ 시장의 패권을 놓고'통신 라이벌' KT와 SKB가맞짱을 뜬다.KT는 내달 1일부터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을 밝히자 SKB도 11월중 10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하겠다며 응수하고 나섰다. KT는 31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국내 통신사 최초로 ‘10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강력한 라이벌 SKB를 겨냥한 일종의 도발이다. 시작은 KT가 앞서는 모양새다. 이날 현장에서 KT는 삼성전자, 롯데렌탈, 아프리카TV 등 파트너사와의 협력 계획은 물론 자사의 망 커버리지, 요금제, 향후 와이파이 공유기 출시 계획 등 상세한 일정까지 공개했다. KT가 선보인 10기가 인터넷은 기가 인터넷 대비 10배 빠르다. 데이터를 올리거나 내려 받는 속도 모두 최고 10Gbps를 제공한다. 33GB 용량의 초고화질(UHD) 영화의 경우 30초 가량이면 내려 받을 수 있다. KT는 특히 자사의 커버리지(적용범위)도 강조했다. KT는 국내 통신사중 광시설(FTTH-R)의 비중(57%)이 가장 높다. 서울 및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
[FETV=김수민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6024억원, 영업이익 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6조9354억원) 4.8% 감소했지만 영업 이익은 전 분기 대비(3413억원) 4.3% 증가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매출은 현대오일뱅크의 정기보수 실시에 따른 가동량 감소와 현대건설기계의 신흥시장 환율 급등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정기보수 실시에 따른 설비 가동량 감소로 인해 이익이 축소됐으며, 현대건설기계는 환율 및 강재가 인상으로 수익이 줄었다. 또, 현대일렉트릭의 경우 퇴직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 전환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 주식에 대한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매출 3조2419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매출 3조1244억원) 대비 매출은 3.8% 늘었으며, 전 분기(적자 1757억원)대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FETV=김수민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1조3138억원, 영업손실 1273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18년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1조3466억원) 대비 2.4%(328억원) 감소했다. 삼성중공업은 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 및 일반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273억원으로 전 분기(손실 1005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삼성중공업은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요인에 더해 강재 및 기자재 가격 인상(1770억원), 3년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900억원) 등 불가피한 손익차질 요인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번 3분기에 에지나 FPSO 체인지 오더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손익 개선 요인이 생겨 분기 실적 차질 규모는 크게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당초 철광석, 연료탄 등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화 됨에 따라 후판가격은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