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LG복지재단은 최근 화재로 인한 격렬한 열기 속에서 3살 아이를 구한 김인수(55) 소방위 등 소방대원 6명과 뇌출혈로 쓰러진 남성을 구한 황현희(17), 민세은(13) 양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김인수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방위를 비롯한 소방대원 6명은 지난달 28일 홍천읍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화재 현장은 화염과 열기가 격렬한 상황. 그러나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 어린아이가 있다’는 어머니의 외침에 주저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건물 안으로 진입한 소방대원들은 안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아이에게 산소마스크를 씌운 뒤 밖으로 나와 신속히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의 보호장비인 안전모가 열기로 녹아 내렸고, 화상을 입기도 했다. 아이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 고등학교 2학년 황현희 양은 창밖으로 한 남성이 갑자기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했다. 황 양은 망설임 없이 인근 정류장에서 내려 남성이 쓰러진 장소로 향했고, 넘어진 충격으
[FETV=김수민 기자] 진에어는 지난 31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그린서포터즈 21기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돼온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21기 모집에는 2주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인원인 400여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친 대학생 18명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은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진에어 소개와 운영 계획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공식 순서가 끝난 후에는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멘토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팀별·개인별 마케팅 활동은 물론 진에어의 항공 서비스 체험, 해외 취항지 탐방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진에어가 취항하고 있는 부산, 청주 등 지방 출신자를 각 팀에 고루 배치해 지방 노선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수행한다. 진에어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과 제주도 무료 왕복 항공권 2매를 수여한다. 최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2매와 입
[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SK나이츠 서울 잠실 홈경기 시즌 전체를 가상현실(VR)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옥수수는 지난달 13일 SK나이츠 홈경기에서 VR 중계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이후, VR 중계를 SK나이츠 홈경기 시즌 전체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옥수수 VR중계는 양쪽 골대 밑과 센터라인에 위치한 180도 광각 VR 카메라로 촬영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VR기기(HMD)없이도 스마트폰 화면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한 화면에서 선수별 득점을 확인하면서 농구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나이츠 홈 경기장에 옥수수 VR 체험존을 마련해 운영중이다. 옥수수는 다가오는 5G시대에 최적화된 스포츠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중계방식 및 시청형태를 제시하기 위해 프로농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VR 중계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VR 생중계는 집에서도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여러 대의 VR 전용 카메라 뿐만 아니라 옥수수 VR 생중계 전용 해설자와 캐스터
[FETV=김수민 기자] 국제경쟁 단편영화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6번째 막을 올린다. 1일 배우 권율이 사회를 맡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16년째 영화제를 후원하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해, 손숙 AISFF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한민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 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123개국에서 5822편의 작품들이 출품돼 지난 해 수립된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국제경쟁 32개국 48편, 국내경쟁 13편이 총 11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또 ‘뉴필름메이커’ 5편도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뉴필름메이커 섹션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국내 단편작을 대상으로 출품자의 첫 번째 연출작 가운데 주목할 만한 5작품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뉴필름메이커 부문을 포함해 경쟁부문에서 총 9개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제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시네마 올드 앤 뉴 ▲인디스토리 20주년 특별전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컬렉션 등이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의 저변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1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LG 오브제 제품 4종을 공개했다. LG 오브제는 LG전자의 시그니처를 이은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브랜드다.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 냉장고·공기청정기, 북미산 최고급 애쉬원목 채택…각각 199만원 LG 오브제 냉장고와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는 프리미엄 가구에 쓰이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채택했다. 애쉬원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나뭇결이 살아있어 주로 고급 가구에 쓰인다. 사용된 애쉬원목은 미국 하드우드 목재협회 기준 최고 등급인 ‘FAS’를 받았으며 고온고압의 처리 과정을 거쳐 수분을 줄여 습기나 외부 환경에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두 제품은 하단에 조명을 탑재했다.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무선충전 기능을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40리터 용량의 LG 오브제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가구 가전 ‘LG 오브제’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의 저변 확대에 나섰다. LG전자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LG 오브제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 권봉석 HE사업본부장 사장,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를 비롯해 LG 오브제 디자인에 참여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등이 참석했다. LG 오브제는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브랜드다.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신개념 융복합 가전으로, 예술작품 또는 인테리어의 일부가 돼 그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나를 위한 소비 등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해 냉장고,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 LG 오브제 제품 4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2016년 론칭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에 이어 LG 오브제를 통해 가전 명가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가전의 한계, 공간의 경계를 넘어선 LG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IPTV 등 홈미디어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신회계기준(K-IFRS 1115호) 2018년 3분기 총 매출 2조9919억원, 영업이익 2281억원, 당기순이익 1538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구 회계기준(IFRS 10)으로 발표된 작년 동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2.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5% 증가했다. 총 매출 중 영업매출은 2조3256억원을 기록했으며, 단말매출은 6662억원을 달성했다. 또 영업매출 중 무선매출은 1조3508억원, 유선매출은 9644억원을 기록했다. 구 회계기준으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3조402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2320억원을 기록했다. 구 회계기준을 적용한 영업매출은 1.2% 줄어든 2조3495억원이었다. 이중 무선매출은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 및 할인율 상승 영향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1조332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총 순증 가입자 29만4000명, LTE 가입자 역시 전체 무선가입자의 93.9%에 달하는 1311만3000명으로 양질의 가입자 증가 추이를 이어가 무선수익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2018년 3분기 매출 2조9919억원, 영업이익 2281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FETV=김수민 기자] KT는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토탈 텔레콤 주관의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와 WBA 주관 ‘WBA Industry Awards 2018’에서 각각 ‘5G 리더십상’과 ‘최우수 선도 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인 토탈 텔레콤 주관의 우수 통신기업 대상 시상식으로 네트워크 기술뿐 아니라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G, AI, Enterprise, 마케팅, IoT를 비롯해 총 25개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국내 사업자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5G 리더십상’ 수상은 KT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5G 서비스와 준비과정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만든 ‘평창 5G 규격’을 기반으로 글로벌 5G 표준화와 5G 상용시점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한 KT의 5G 리더십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KT측은 설명했다. KT는 현재 NSA기반 5G 상용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차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대학생들에게 주는 혜택 프로그램 ‘0캠퍼스’의 레벨2 대학이 탄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3일 0캠퍼스 출시 이후 최초로 덕성여대가 레벨2에 도달했다고 1일 전했다. 이로써 덕성여대의 0캠퍼스 가입자는 11월 1일부터 기존 1단계 혜택의 두 배인 캠퍼스 전용 데이터 월 2GB와 클라우드 베리 200GB를 무료로 받게 됐다. 0캠퍼스 레벨 2는 전체 재학생 중 가입자 비중이 20%를 넘기면 달성된다. 덕성여대를 시작으로, 서울여대와 서울시립대 등 여러 학교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기준, 20개 대학이 가입자 1000명을 넘었다. 특히 전북대, 경북대, 계명대, 전남대, 부산대 등 서울ㆍ수도권 외 지역의 대학들도 가입자 1000명 이상 캠퍼스에 오르며 전국적으로 0캠퍼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0캠퍼스는 서비스 시작 50일 만에 이용자 8만명을 돌파하며 대학생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0캠퍼스 가입자에게 무료로 제공된 혜택은 캠퍼스 전용 데이터 약 130TB, 클라우드 베리 8000TB에 달한다. 캠퍼스 데이터 130TB는 20대 고객의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 기준, 약 1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