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B tv 살아있는 동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는 아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동화 공모전으로, 엄마, 아빠 혹은 친인척이 동화 이야기를 작성하고 아이가 이야기에 어울리는 동화 그림을 그려 참여하는 가족 이벤트다. 참가팀은 바다, 정글, 우주 중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10문장 내외의 동화 스토리와 아이가 그린 동화 속 한 장면 그림을 함께 공모전 대행 사이트 ‘더 콘테스트’ 내 ‘살아있는 동화’ 이벤트 페이지에 오는 19일까지 업로드 하면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10편)을 선정하고,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유아 교육전 행사에 작품을 전시하며 현장에서 동화 작가의 멘토링도 제공 할 예정이다. 이후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을 선정해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B tv 살아있는 동화 콘텐츠로 개발 서비스 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을 통해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앞두고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CES에 출품될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정해 수상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1월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에 앞서, 출품될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매년 11월 선별해 이 상을 수여한다. 우선 LG전자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는 CES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V40 ThinQ’는 후면 3개, 전면 2개 등 5개 카메라를 장착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카메라 수는 많아졌지만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로 가볍다. ‘LG 사운드 바’ 역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뛰어난 편의성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의 기술이 더해진 뛰어난 사운드가 특징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LG 올레드 TV’는 올해에도 CES 혁신상을 3개나 받았다. 얇게 제작하
[FETV=김수민 기자] 아이폰XS 등 애플 신작 스마트폰 3종의 출시 첫 주 성적이 전작의 6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출시 첫 주인 2∼7일 아이폰 XS·XS맥스·아이폰XR의 개통건수는 약 17만대로 추산됐다. 전작 아이폰8과 아이폰X의 출시 첫 주 성적(총 28만대)과 비교하면 60%에 불과한 수준이다. 작년 11월 3일 출시된 아이폰8은 출시 첫 주 18만대가 개통됐고, 3주 뒤 나온 아이폰X은 약 10만대가 팔렸다. 지난해에는 신작 2종이 3주 간격을 두고 나왔지만, 이번에는 신제품 3종이 같은 날 동시에 출시됐다. 시장 분위기를 가늠하는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도 개통 사흘(전산휴무일 제외) 만에 평소 수준으로 돌아왔다. 개통 첫날인 2일에는 2만8753건이었지만, 3일 2만2159건, 5일 2만3733건, 6일에는 10월 평균 수준(1만2000건)인 1만2645건, 7일에는 1만1975건으로 줄었다. 이 기간 SK텔레콤과 KT 고객은 각각 704명, 139명 순감했고 LG유플러스는 843명 순증했다. 아이폰 판매 부진에는 최고가 2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 부담이 한몫했다. 주요 모델
[FETV=김수민 기자] KT는 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18’에서 '최고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주관으로 진행되는 어워드로 통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는 네트워크 기술뿐 아니라 미디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전세계 통신업계 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최고 혁신 클라우드 서비스상’ 수상은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선보인 KT의 네트워크 기술력과 2010년부터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온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KT는 설명했다. KT는 기업 및 금융 전용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1호 G-Cloud 인증 사업자로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상용화에 성공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2018’에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구현한 5G 클라우드 구조를 제시했다. KT의 5G 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분야별 세계 최고의 통신사업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가 주관한다.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보안, AI등 14개 카테고리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상을 받은 서비스는 ‘옥수수 소셜 VR’이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올해 10월부터 자사 모바일 OTT 서비스인 ‘옥수수’에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옥수수 소셜 VR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옥수수 소셜 VR은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에서 최대 8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 콘텐츠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향후 5G 상용화 시 옥수수 소셜 VR을 현재 풀 HD보다 최대 16배 선명한 UHD 영상 수준으로 화질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 가상현실과 실제현실을 연결하는 게임, 커머스,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종민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장은 “옥수수 소셜 VR은 SK텔레콤의 AR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대거 휩쓸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CES에 출품될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정해 수상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TV와 모니터에서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30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고혁신상'의 경우, TV 부문에서는 8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모니터 또한 PC주변기기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가전은 AI·IoT기술이 접목된 냉장고와 세탁기가 선정됐으며, 특히 '패밀리허브'는 2016년 첫 선보인 이래 계속 진화하며 4년 연속 '혁신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등 상당수 제품군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스마트폰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S펜,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저장 공간 등 역대 최고 사양을 가진 '갤럭시 노트 9'을 비롯해 갤럭시 A9·A7·A6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갤럭시 탭 S4 ▲
[FETV=김수민 기자] 8일 KT의 5G 장비 공급업체 선정을 끝으로 이동통신 3사의 5G 장비선정이 마무리됐다. SK텔레콤과 KT는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3개사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LG유플러스는 화웨이를 비롯해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를 사용할 예정이다. 논란이 됐던 5G 망 구축 장비선정이 마무리되면서, 이통3사는 내달 1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막바지 속도를 올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조기에 장비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만큼 관련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KT는 내부적으로 조직·인사 개편을 단행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하현회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등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통3사중 가장 먼저 5G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망 구축에서 삼성전자와 노키아, 에릭슨 장비를 채택하면서 보안 우려도 잠식시켰다. 최근에는 장비업체간 연동 문제 해결, 핵심 장비 개발 등 관련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SK텔레콤은 8일 삼성전자와 함께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과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다가오는 2019년에 20대가 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갓스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갓스물 프로모션은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9~21세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갤럭시 노트9’, ‘갤럭시 노트8’, ‘갤럭시 S9·S9+’, ‘갤럭시 S8·S8+’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AKG 헤드폰(3만명)과 삼성페이 선불카드 5000원권(1만명) 등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12월에 라뮤끄, 제이블랙&마리 등 스타 유튜버 및 가수들과 600명의 고객이 함께 즐기는 ‘갓스물 라이브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명은 동반 1인과 함께 파티에 참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갓스물 멤버십 회원을 위한 다양한 케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갓스물 멤버십은 19~21세의 갤럭시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밀레니얼 케어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갓스물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갓스물 삼성1일 체험 행사 참여 기회와 함께
[FETV=김수민 기자] KT가 5G 장비 공급업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3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KT측은 “5G 장비 공급사 선정에서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 제공과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력은 물론 기존 LTE망과 연동해 안정적 운용, 투자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T는 선정된 5G 장비 공급업체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5G 상용화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것이며, 5G 기반의 B2B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가 참여해 수리능력을 겨루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50여개 국가의 1만5000여명의 엔지니어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27개국 42명의 우수 서비스 엔지니어가 참가했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휴대폰 등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종합해 분야별로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1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LG전자는 해외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세계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의 기술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 상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