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한화건설은 23일,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지하 8~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조성되며 미추홀뉴타운내 첫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0가구 ▲70㎡ 218가구 ▲76㎡ 288가구 ▲84㎡ 212가구 ▲98㎡ 72가구 ▲140㎡ 2가구 ▲147㎡ 2가구 등이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올인원 라이프타운으로 조성돼 교통은 물론,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원스톱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시민공원역이 단지 지하 2층과 직접 연결돼 직통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연면적 7만300㎡, 지하 2~지상 2층에 조성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입점할 예정이다.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
[FETV=김수민 기자] 국내 소셜 쇼핑 업체인 '쿠팡'의 사이트가 현재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의 사이트도 접속 자체가 안되는 상태다. 22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EC2(Elastic Compute Cloud) 관련 한국 네트워크 서버를 이용한다. 이로 인해 이번 접속 문제가 AWS의 서비스 장애 때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업비트도 이날 공지를 통해 아마존 내부 DNS 문제가 발생해 사용자들에게 긴급 점검을 안내했다. AWS 측에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AWS 측은 문제를 확인하고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접속 불가 문제가 발생한 사이트는 쿠팡을 비롯해 마켓컬리, 나이키, 야놀자, 여기어때, 업비트 등 일부 게임사 등이다.이날 오전 9시 54분쯤부터 사이트가 점차 정상 작동하고 있다.
[FETV=김수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파일’의 iOS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스트파일은 파일 저장과 보관 같은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개인용 맞춤 파일 관리에 특화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외부 웹 드라이브 서비스의 계정 연동 ▲PC, 모바일 기기 간의 파일 전송 강화 ▲USB, SD 메모리 카드와 같은 외장 메모리 지원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iOS 업데이트에는 구글 드라이브, 원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외부 웹 드라이브 계정 연결 기능이 우선 적용됐다. 이미지 파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제공된다. 토스트파일의 안드로이드(AOS)와 웹(Web) 서비스에도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됐다. 이미지 딥러닝을 통한 ‘자동 추천 태그’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다. 토스트파일의 이미지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이미지에 적합한 추천 태그를 추출,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이다. ‘자동 추천 태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미지를 구분하거나 설명하기 위한 태그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거나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동영상 파일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추가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인프라 공유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전국 54개 직영 대리점에서 해당 지역사회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와 손잡고 ICT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서울·수도권 30개, 지방 24개 매장에서 실버세대 고객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을 진행 중인 각 매장에는 스마트폰 강사 인증교육을 받은 직원이 2명씩 배치돼 노년층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결제·예약 등 앱 활용 방법이나 스마트폰 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이 실시되는 매장은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실버세대 대상 교육을 안착 시킨 뒤, 내년에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해 사진·영상 교육 ▲SK ICT 계열사 전문가 초청 교육 ▲어린이를 위한 스마트로봇 코딩교육 등 어린이·일반인까지 대상을 확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통망 종사자들이 기존의 이동통신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체험 부스를 마련해 ‘유아’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유교전에 방문한 고객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U+tv 아이들나라 2.0’과 넷플릭스의 키즈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U+tv 아이들나라 2.0은 IPTV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유아서비스 플랫폼이다. 체험존에서는 ▲AR놀이플랫폼 생생 체험학습 ▲AI 기반 외국어 학습 서비스 외국어 놀이 ▲웅진북클럽TV 등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넷플릭스 부스에서는 지난 16일부터 공식 제휴를 통해 U+tv에서 이용 가능한 넷플릭스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키즈 콘텐츠만 메인 화면에 나타나게 설정할 수 있는 ‘키즈 프로필’, 자녀 연령대 이상의 콘텐츠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자녀 보호 설정’ 기능도 이용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부스에서 서비스를 체험만해도 참여 선물을 받을 수 있고,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는 ‘퀴즈쇼’와 체험존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선계, 빛이 가둔 진실’ 업데이트를 21일 사전 공개했다. 블레이드 & 소울 이용자는 '린족 투사', 신규 스토리 '에픽 10막', 신규 영웅 던전 '뒤틀린 천무궁', 신규 시스템 '의협단' 등 업데이트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선계, 빛이 가둔 진실' 업데이트는 1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소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12월 5일까지 미션 보상 이벤트인 ‘선계로 이르는 길’을 즐길 수 있다. 업데이트 예고 페이지, 시네마틱 영상 등을 SNS 공유하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출석 체크를 하면 1일 50포인트도 받는다. 이용자는 누적된 포인트를 사용해 강화된 고속성장 이용권과 신규 외형 ‘야성’ 의상 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진 천뇌령(1명), 진 명휘령(10명)도 선물한다. 12월 5일까지 ‘왕이 되는 자’ 이벤트도 열린다. 1인 던전 보스 몬스터로 돌아온 ‘구무악’을 최단 시간 내 공략해 상위 랭크에 도전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인 ‘은둔자의
[FETV=김수민 기자] LG CNS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루닛과 손잡았다. LG CNS와 루닛 양사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내 LG CNS 본사에서 ‘공공보건 AI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운열 LG CNS 공공사업담당 상무와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AI를 통해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을 15초내로 빠르게 분석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 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LG CNS의 강점은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이다. 지난해 LG CNS는 '클라우드 인티그레이터 (통합사업자)'를 선언했다. 10년간의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 수립, 설계, 이전, 운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올해 3월에는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LG G-Cloud) 보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루닛은 2013년 설립된 의료 AI기업이다. 지난해 미국 시장조사 기관 CB인사이트가 선정한 ‘전세계 100대 AI 스타
[FETV=김수민 기자] 22일 택시업계의 대규모 카풀 반대 집회를 앞두고, 카카오가 모빌리티 시장에서 전방위적 압박을 받고 있다. 대리업계와 유료 콜서비스 도입을 두고 빚는 잡음도 문제다. 이러한 가운데 SK텔레콤이 모빌리티시장 진출을 가시화하면서 업계 1위 카카오의 위상이 꺾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단체는 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2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투쟁에 들어간다. 카풀은 목적지나 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한 대의 승용차에 같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최근 카카오가 카풀 서비스 도입을 가시화하면서 택시업계와 갈등을 겪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2월 카풀 앱 ‘럭시’를 인수했다.또 같은 달 16일에는 카풀 기사를 모집하며 사업 확대를 꾀했다. 카카오측은 ‘상생’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택시업계는 ‘대기업의 택시산업 죽이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5000원 추가 비용을 통한 ‘카카오택시 즉시 배차 서비스’ 제공 계획이 알려져 상황은 악화됐다. 택시업계에 이어 대리운전 업계와의 의견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초 갤럭시 10주년을 맞아 출시 예정인 ‘갤럭시S10’ 모델에 6.7인치 디스플레이와 6개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7인치 디스플레이에 5G를 지원하고 6개 카메라를 갖춘 갤럭시S10 최상위 모델(코드명 비욘드X)을 준비 중이다. 갤럭시노트9(6.4인치)보다 화면이 더 커지는 셈이다. 이 모델은 후면에는 쿼드(4개) 카메라와 전면에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다른 갤럭시S10 일반 모델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S10 라이트 5.8인치, 갤럭시S10(6.1인치), 갤럭시S10플러스 6.4인치 등으로 예상된다. 이들 모델은 모두 디스플레이 한쪽 상단에 카메라 구멍만 남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폴더블폰은 5G와 함께 전체 스마트폰 시장 수요를 촉진하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실적을 반등시킬 기회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수년째 스마트폰 출하량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애플과 중국 업체 사이에 끼여 출하량이 줄고 있다. 삼성전자는 첫 폴더블폰을 내년
[FETV=김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전자기부함을 구미, 파주, 서울 등 국내 사업장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전자기부함은 디지털 키오스크를 활용해 사원증을 접촉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이다. 사원증 접촉 후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선택하면 급여공제로 기부되고, 연말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된다. 임직원들은 키오스크에 탑재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확인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8월 구미에 전자기부함을 시범 운영했고, 이를 전사로 확대해 파주, 서울까지 총 6대를 설치했다. 지금까지 400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3만번 이상 참여했으며, 6000만원 가량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전자기부함은 식당, 휴게공간 등 일상 공간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설치했다"며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