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이동통신 1위 업체 SK텔레콤이 지난 13년간 원가보다 19조원 많은 초과이익을 거뒀다는 참여연대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통3사의 수익성이 화두에 올랐다. 이통3사는 올해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 하에 선택약정 할인율 상승,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 수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FETV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자료를 바탕으로올해 이통3사의부문별 수익성을들여다 봤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통3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8조9404억원, 영업이익 2조769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39조2546억원) 0.9% 줄었으며, 영업이익은(3조926억원) 10.5% 감소했다. 업체별로 보면 SK텔레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조5223억원, 영업이익은 97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84%(-5004억원), 20.36%(-2496억원) 감소했다. 무선통신사업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3000억원 줄어든 10조3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정부의 통신비 감면 정책 기조아래 선택약정 할인의 폭(20% → 25%) 확대와 취약계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아이온’이 23일 ‘채화, 색으로 물들다’ 업데이트를 사전 공개했다. 아이온 이용자는 신서버 ‘시엘’과 신규 클래스 ‘채화성’ 업데이트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채화, 색으로 물들다’ 업데이트는 오는 11월 28일 진행된다. 아이온의 모든 이용자는 28일부터 시엘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 5개 서버(엘리시움, 판데모니움, 에레슈란타, 포에타, 이스할겐)에 시엘 서버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클래스 채화성은 아이온의 12번째 클래스다. 2013년 발표된 ‘기갑성’에 이어 5년만에 공개된 클래스다. 채화성은 물감을 사용해 근·중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Fallingin New, Falling in Color’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화성 레벨 80을 달성하면 ‘전설의 이르닌 화구’, ‘전설의 이르닌 로브 세트 상자’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천상의 수호자 소속의 신규 영웅 트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영웅 ‘트루드’는 세븐나이츠가 새롭게 선 보이는 ‘천상의 수호자’ 세력의 첫 번째 영웅이다. 세븐나이츠에 버금가는 세력으로 향후 새롭게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전망이다. 등록된 장비 수만큼 특별한 버프를 제공하는 대장간 콜렉션 시스템도 추가됐다. 최근 새롭게 바뀐 대장간 시스템에서 각 그룹별로 장비를 모으는 재미뿐만 아니라 모험과 각종 콘텐츠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송년 축제 출석체크 이벤트와 다양한 보상을 준비했다. 이용자들은 28일 동안 출석만 해도 2000개의 루비와 6성 승리자 장신구 소환권, 6성 스페셜 영웅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는 내달 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로 고객 40명을 초청해 LG V40 ThinQ의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을 직접 만난다. 고객들의 새로운 제안과 함께 올해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LG사이언스파크 탐방도 준비, LG그룹 융복합 R&D 역량과 신성장 사업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달 28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강조하는 사후지원 강화의 일환이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제품, 서비스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하고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G G7 ThinQ를 출시한 지 3주 만에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최근에는 2년 전 출시한 제품까지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꾸준히 사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수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트윈워시의 차별화된 세탁성능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색 이벤트가 월드 기네스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LG 트윈워시 댄스 챌린지’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트윈워시가 제시하는 신개념 세탁문화인 동시세탁, 분리세탁, 대용량 세탁 등을 연상시키는 ‘트윈워시 댄스’를 추며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월드 기네스 기록관이 참관한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동시에 러닝맨 댄스를 춘’ 세계 기록을 인정받아 기네스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총 1300여 명이 참석했고, 사전 등록 후 춤을 춘 497명에 대해 기네스 기록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지난 9월부터 멕시코에서 진행해온 고객 참여형 디지털 캠페인 ‘트윈워시 송&댄스’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직접 트윈워시 댄스를 추거나 트윈워시 댄스에 고객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SNS 채널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LG전자는 멕시코를 포함해 콜롬비아, 칠레, 페루 등 9개 국가에서 트윈워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글로벌 30여 국가로 이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재 LG
[FETV=김수민 기자] KT가 PC로 유선전화를 관리하는 ‘KT통화매니저’ 기능에 고객 응대 매뉴얼을 추가한 ‘친절매니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친절매니저는 고객, 민원인 등의 전화가 올 경우 PC로 전환돼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 등의 전화 대응 매뉴얼을 보며 통화할 수 있게 만든 서비스다. 상황에 따른 맞춤형 고객 대응 매뉴얼로 보다 자연스럽고 친절한 응대가 가능해 친절도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고객 전화번호 관리 ▲간단한 메모 저장 ▲착신전환 ▲문자 송수신 등 기존 통화매니저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고객 응대 및 관리할 수 있다. KT 친절매니저 서비스는 전화 응대가 많은 정부 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대 국민 서비스를 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친절매니저는 월 4400원으로 이용 회선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도 제공한다. 최세준 KT 유선통화사업담당 상무는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기업에서도 고객 전화 친절 응대에 대한 요구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KT는 유선 지능망 기술 활용한 차별화된 유선전화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에 신규 콘텐츠 ‘에픽 퀘스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에픽 퀘스트는 주인공 테오와 레오나의 과거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보상도 준비돼 있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테오와 레오나를 SR 등급에서 SSR 등급으로 변환할 수 있는 스페셜 코스튬도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영웅 3종과 5개의 신규 코스튬도 선보인다. 강림 영웅 ‘테슬라’를 포함해 마가레타와 세라가 추가됐으며 신규 코스튬을 통해 영웅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주간 던전 콘텐츠 ‘시공의 틈’이 기존 15층에서 20층으로 확장되면서 더욱 많은 보상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성장 도감 시스템에서는 도감을 완성하면 영웅의 능력치가 영구적으로 상승하게 됐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7일 출석 이벤트와 에픽 퀘스트 기념 56일 출석이벤트를 진행한다. 1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이벤트도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일부 코스튬을 40% 할인된
[FETV=김수민 기자] KT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로렌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 후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기간통신망을 운용하는 KT 전문가들의 관제 스킬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시스템에 학습시킨 후 모델링 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근본 원인을 찾아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KT측의 설명이다. KT는 닥터로렌 솔루션을 기업고객 대상 네트워크·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인 ‘올인비즈’ 상품에 적용하고, 2019년에 5G 망 등 KT 전체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조치 방안 추천, 작업자 배치 자동화 등 운용업무 전반과 네트워크 설계 및 투자에도 AI 적용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작년 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인 뉴로플로우를 처음으로 개발한 바 있다. 닥터로렌은 뉴로플로우 기반으로 장애분석을 위해 개발된 첫 상용 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이다. 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
[FETV=김수민 기자] KT가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통신업종 1위 및 5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 기반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는 49개 업종 19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일반인과 전문가 대상 온라인 조사, 미디어 분석을 통한 네거티브 스크리닝, CSR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KT는 통신업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2008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중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발간된 보고서 106개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KT는 올해 종합1위를 포함해 2014년~2016년 서비스 부문, 2017~2018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을 이어가는 쾌거를
[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현재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수는 총 3305명이다. 엔씨는 2019년 상반기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구현범 엔씨 최고인사책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