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공개했다. 엔씨는 12월 7일까지 ‘우리 겜에 최고의 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플레이 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스크린샷을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 게시판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제작 비법서 뽑기 상자’를 받는다. 이용자는 11월 29일부터 미션 보상 이벤트인 ‘영웅 코스튬 획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2월 27일까지 영웅 장비 강화, 오만의 탑 공략 등 다양한 미션에 참여해 ‘2주년 연회 초대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는 초대권을 사용해 영웅 5종의 영웅코스튬으로 교환 가능하다. 12월 20일까지 ‘2주년 비밀의 방’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22분마다 로비에서 제공되는 ‘판도라의 비밀상자’를 열면 ‘2주년기념 주화’, ‘축복 강화 주문서 꾸러미’ 등 보상을 얻는다. 2주년 기념 주화는 2주년 기념 장신구(반지, 목걸이 등)로 교환 가능하다. 엔씨는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우리가 함께 만드는 레드나이츠 축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FETV=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신작 ‘외모지상주의’를 2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외모지상주의는 사전 예약자 120만명 이상을 모은 기대작으로, 주인공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을 사용하게 되면서 벌어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좌우로 조작하며 즐기는 게임이다. 특히 ‘박형석’, ‘바스코’, ‘홍재열’, ‘이진성’, ‘박하늘’, ‘이태성’, ‘진호빈’ 등 15종의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며 웹툰에서 보여준 케릭터의 개성을 녹여냈다. 또한 원작 이야기에 따라 전투가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BJ유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인 ‘BJ 호위’, 아르바이트를 통해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형석이의 하루’ 등 에피소드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외모지상주의’의 출시를 기념해, ‘스토리’ 모드에서 1-3 에피소드를 완료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패션과 인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다이아’(게임 재화), ‘코인’(게임 재화), ‘5성 장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와 시즌 던전을
[FETV=김수민 기자] LG그룹이 연말 정기임원 인사를 앞두고 27일 이사회를 연다. 주요 계열사의 부회장들이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의입지는변화가 없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8일 연말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이통업계에선하 부회장의 최근 대외 행보와 LG유플러스가 당면해 있는 각종 과제들을 고려할 때 LG유플러스의 수장이 교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비정기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단행하면서 하 부회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 바 있다. 그러나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의 퇴진과 함께 신학철 전 3M 수석부회장 영입 등 필요한 부회장단 인사를 실시했다는 점에서 하 부회장의 교체설은 잠잠해졌다. 하 부회장이 지난 7월 취임 이후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일선에서 현업을 살피고 있다는 점도 유임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 부회장은 지난 두달간 수도권 및 지방의 고객센터, 대리점, 연구개발센터까지 모두 30여곳의 현장 근무지를 찾았다.이달 8일엔서울 노량진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FETV=김수민 기자] KT가 24일 서울 충정로 KT 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27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무선은 96%, 인터넷·IPTV는 99%, 유선전화는 92%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케이블 유선전화는 99% 복구, 동케이블 유선전화는 10%가 복구됐다고 전했다. KT측은 “동케이블은 굵고 무거워 맨홀로 빼내는 것이 불가능하며 화재현장인 통신구 진입이 가능해져야 복구가 진행될 수 있어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고객 지원과 관련해 KT는 “현재 장애가 지속되는 카드결제기 이용 고객 대부분은 동케이블 기반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며 “동케이블 기반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결제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 LTE 라우터 1500대를 투입했다”고 전했다. 편의점 등은 가맹점 본사와 협의해 무선결제기 300여대를 공급했다. 이와 함께 26일부터 집단 상가를 중심으로 일반 동케이블 유선전화를 광케이블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주문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착신전환서비스를 5000여건 안내하고 신청고객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K
[FETV=김수민 기자] 지난 24일 서울 충정로 KT 아현지사 통신구에서 화재로 인해 이통3사의 5G 사업전략 간담회가 연이어 취소됐다. 통신시설의 안전 점검을 되돌아보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작용된 모양새다. KT는 내달 1일 5G 전파 송출을 앞두고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를 돌연 취소했다. 24일 KT 아현지사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 탓이다. KT측은 “화재사고로 인한 통신장애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기자간담회가 취소됐다”며 “고객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KT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전국 네트워크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 및 상시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방법상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은 500m 미만 통신구에 대해서도 CCTV, 스프링클러 등 최단시간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향후 재해 발생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 및 대응방안 마련도 검토하고 이통3사 간 로밍 협력, 이동 기지국 및 WiFi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도 26일 입장 자료를 통해 “28일로 예정됐던 ‘New ICT Vision 간담회’를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위해 임신·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AI서비스인 ‘맘스다이어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맘스다이어리는 출산 예정일 280일 전부터 아기가 태어난 후 720일까지 1000일동안 일차 수에 따라 아이의 발달사항, 유의 사항, 산후조리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매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에서 제공되며,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모든 AI스피커와 ‘U+tv’ 셋톱박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U+우리집AI 서비스에 자동 업데이트되어 고객은 별도 설치 과정 없이 클로바 앱에서 출생예정일 또는 생일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맘스다이어리에서 제공하는 육아 정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육아 관련 포털을 운영중인 ‘맘스’와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확보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AI서비스3팀장은 “육아관련 서비스에 대한 U+우리집AI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맘스다이어리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으로 도움되는 AI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FETV=김수민 기자] 지난 24일 KT 가입자가 이통3사 중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서울 KT 아현지사의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날이다. 27일 통신업계와 관련 단체 등에 따르면 24일 KT 가입자는 전날보다 828명 순감했다. 신규 가입자보다 이탈자가 많았다는 의미다. KT의 가입자 수는 22일과 23일 각각 69명과 83명 순증했지만 아현지사 화재가 발생한 24일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경쟁사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24일 각각 246명과 582명 순증했다.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증가 폭은 22일 이후 3일간 1260명에 달했다. 이 같은 상황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자 불편을 느낀 고객이 번호 이동을 한데다 KT가 사고 수습에 몰두하느라 경쟁사들과 마케팅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방당국과 KT는 소실된 광케이블과 회선까지 완전히 복구하려면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 KT의 가입자 감소 현상이 지속할지 주목된다. 한편 KT는 이번 통신장애 피해를 본 고객에게 1개월 치 요금을 감면키로 했다.
[FETV=김수민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통신3사의 전국 통신구에 대한 실태 점검에 착수해 연말까지 통신망 안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 부처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이날 KT혜화전화국에서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등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지난 24일 발생한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유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피해를 드려 송구하다"며 "이번 사고를 통해 통신사뿐만 아니라 정부의 유사시 대응사항 준비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재난에 대비해 통신구 안전 강화, 백업 체계 구축 등 예방 대책에 대해 통신사와 정부는 관심을 갖고 엄중한 마음으로 같이 만들어야 한다"며 "후속 조치는 KT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며 통신3사가 공동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우선 KT가 복구와 피해 보상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FETV=김수민 기자] 지난 24일 서울 충정로 KT 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화재로인해 KT의 연간실적에 '먹구름'이 짙어졌다. 특히 지난 16일 5G 상용화를 앞세운 KT의 대대적인 인사개편 단행 이후 10일 만에 벌어진 사고여서, KT의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서울 중구·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와 경기 고양시 일대에 KT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80억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KT측은 26일 오전 오전 11시 기준으로 인터넷 회선은 98%, 무선은 84%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중 무선 기지국 2833개 가운데 약 2380개의 기지국이 복구됐다. KT 측은 “피해를 입은 KT의 유선 및 무선 가입고객 대상으로 1개월 요금 감면을 시행하겠다”며 “1개월 감면금액 기준은 직전 3개월 평균 사용 요금”이라고 전했다. 감면 대상 고객은 추후 확정해 개별 고지할 예정이다.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를 겪은 고객에 대한 요금 보상 규모는 총 317억원에 달하는 것
[FETV=김수민 기자] KT는 24일 서울 충정로 KT 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안전 대책 계획을 발표했다. KT는 26일 전국 네트워크 시설에 대해 특별점검 및 상시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소방법상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은 500m 미만 통신구에 대해서도 CCTV, 스프링클러 등 최단시간 내에 설치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재해 발생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협력을 통해 피해 최소화 및 대응방안 마련도 검토하고 이통3사 간 로밍 협력, 이동 기지국 및 WiFi 상호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KT 통신구 화재 사고 관련 통신 복구 현황은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