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그룹 신임 사장 ▲이대산 KT에스테이트 사장(부사장/그룹 직급) ▲김철수 KTH 사장(부사장) ▲정준수 KT텔레캅 사장(전무) ▲이응호 KT IS 사장(전무) ▲이현석 KT M&S 사장(전무) ▲양승규 KT CS 사장(전무) ▲김진철 KT링커스 사장(전무)
[FETV=김수민 기자] 지난 24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KT 아현지사와 같은 D등급 통신시설의 70%가 지방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이동통신 3사 중 지방 편중이 더 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D등급 통신시설 지역별 시설현황'에 따르면, 전국 D등급 통신시설 총 835곳 가운데 약 70%는 서울·인천·경기도를 제외한 지방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D등급 시설 개수를 보면 전라도가 총 14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상도 141곳, 경기도 132곳, 서울 90곳, 강원도 64곳, 부산 60곳, 충청도 56곳 등의 순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부산·대구·울산·경상도가 256곳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인천·경기도(250곳), 광주·전라도(185곳)가 뒤를 이었다. 통신사별 D급 통신시설은 KT 354곳, LG유플러스 187곳, SK텔레콤 131곳 순으로 나타났다. KT는 전체 D등급 통신시설 중 약 42%를 차지했다. 정부는 통신지사들을 사고 시 피해 범위에 따라 A·B·C·D 등급으로 지정해 관리하며, A∼C 등급 80곳에 대해서는 전수 점검
[FETV=김수민 기자] KT가 2019년 그룹사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5G 시대를 맞아 KT그룹 차원에서 5G 서비스 준비와 핵심인재 교류를 통한 KT와 그룹사간 시너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를 통해 주요 7개 그룹사 수장의 바뀌게 됐다. KT는 KT에스테이트 신임 사장으로 이대산 부사장을, KTH 신임 사장으로 김철수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한 정준수 전무가 KT텔레캅, 이응호 전무가 KT IS, 이현석 전무가 KT M&S, 양승규 전무가 KT CS, 김진철 전무가 KT링커스의 새로운 사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KT에스테이트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이대산 부사장은 KT에서 경영관리부문장을 맡아 KT를 자율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에스테이트는 올해 국내 최초 AI 호텔 ‘노보텔 앰베서더 동대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부동산 전문회사다. 이대산 신임 사장은 5G를 비롯한 첨단 ICT를 바탕으로 KT에스테이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KTH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철수 부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 KT의 ‘질적 성장’을 이끌었다. 김철수 신임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테라바이트(TB)급 고성능 4비트(QLC) SATA SSD, ‘860 QVO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달부터 한국, 미국, 중국, 독일을 포함한 글로벌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860 QVO 시리즈는 가성비 높은 1·2·4TB의 고용량 저장 공간과 고성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빠른 컴퓨팅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V낸드 기반의 3비트 SATA SSD ‘850 EVO’를 선보였으며, 이번에 4비트 기반의 SSD 860 QVO를 출시해 테라바이트급 고용량 SSD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860 QVO 4TB 모델에 SATA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MJX 컨트롤러와 4GB LPDDR4 D램을 탑재하고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기능을 적용해 기존 3비트 SATA SSD와 동등한 수준의 고성능 연속 읽기(550 MB/s)와 쓰기(520 MB/s) 속도를 구현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PC 사용자에 최적화된 신뢰성을 제공한다. 860 QVO 4T
[FETV=김수민 기자] KT그룹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을 연결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KT가 KT 및 그룹사와 관련된 중소 협력사의 인재 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2월 5~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KT그룹 우수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KT에서 선정한 41개사, 9개 그룹사에서 선정한 32개사 총 73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KT가 협력사 지원을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그룹은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열었다. 이곳에서는 73개 참가기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의 면접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경품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 채용서류 분석, 면접 코디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취업특강 및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KT는 지난 20일 열린 ‘2018년도 파트너스 데이’에서 연간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은 중소 가전 제조 업체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만들 수 있도록 ‘Easy Ride-On’(이하 ERO)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홈 IoT 기기를 개발하는 중소 가전사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제휴과정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 했다. 설명회, 전시회를 통한 연동개발 문의와 제휴 협의, 계약서 작성 등 여러 단계의 과정을 SK텔레콤 스마트홈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연동을 위한 Wi-Fi모듈 설계 경험이 없어 연동기기 개발에 곤란을 겪는 중소제조사들을 위해 SK텔레콤 인증 Wi-Fi 모듈 개발을 지원한다. SK텔레콤과 협력업체가 함께 개발한 인증 Wi-Fi모듈은 스마트홈 플랫폼과 가전 기기와의 연동 단계를 기존 6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해 소비자가 기기를 쉽게 등록할 수 있게 한다. 인증 모듈은 기술적으로 0.3W~1W의 저전력에도 패킷 손실율이 1% 미만으로 낮게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Wi-Fi 모듈 제작 업체와 일괄 가격협의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존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보증된 모듈을 공급 받을 수 있게 했다.
[FETV=김수민 기자]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에 따른 ‘통신재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가 27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통신구 화재에 따른 통신대란 사태를 계기로 통신재난 관리체계 개선 TF를 구성하고 이날 오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TF는 민간과 정부 관련 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운영된다. 정부에선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소방청,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가, 민간에선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래드밴드, CJ헬로 등이 각각 참여했다. TF는 연말까지 이번 화재로 인해 드러난 통신재난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모두 점검하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D급 통신시설을 포함한 주요 통신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점검을 시행하고, 500m 미만 통신구에도 화재방지 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통신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통신시설 재난관리 등급체계 개선, 사고유형별 대응 매뉴얼 마련, 재난발생시 우회로 확보 등 통신사 간 사전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대명티피앤이, 대명호텔앤리조트, Ericsson-LG, 홍천군과 27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5G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5G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에는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와 Ericsson-LG의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IoT, 에너지 절감, 자율주행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세계 최초로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서비스 ▲지능형 CCTV 익사방지 서비스 ▲지능형 CCTV 스키어 이상행동 감지 서비스 등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쓰레기를 자동 압축하고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IoT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서비스 ▲자녀와 노약자의 실내·외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 위치 추적 서비스’ ▲고화질 영상과 음성통화가 가능한 ‘IoT헬맷’ ▲거리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LTE 무전기’ ▲객실 내 재실감지 센서를 통한 ‘
[FETV=김수민 기자] LS그룹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저성장 경제 기조에 대비한 조직안정화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준비’에 무게를 둔 2019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회장 1명, 전무 5명, 상무 7명, 신규 이사 선임 14명 등 총 27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CEO는 전원 유임됐다. 이번 인사에서 구자은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 LS엠트론 회장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LS 내 신설 조직인 디지털혁신추진단을 맡게 된다. 디지털혁신추진단은 그룹의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한 실행 촉진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인재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회장은 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 이상 LS전선은 물론 LG전자, LG상사, GS칼텍스, LS-Nikko동제련을 거치며 전자, 상사, 정유, 비철금속, 기계, 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현정 경험을 두루 쌓았다. 또한 LS엠트론 부문회장직을 맡아 트랙터를 중심으로 한 기계사업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킨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올해 LS는 그룹 창립 이래 처음으로 70년대생 여성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이번에 신규 임원으로 승진
◆ ㈜LS <신규 이사 선임> ▲이유미 사업전략부문장 CSO <이동(전입)> ▲구동휘 밸류매니지먼트부문장 ◆ LS전선 <전무 승진> ▲김형원 통신/산업전선사업본부장 <상무 승진> ▲이재영 소재/Busduct사업본부장 ▲김승환 산특사업부장 ▲이상호 재경부문장 CFO <신규 이사 선임> ▲이경로 배전/가공국내영업부문장 ▲손민 통신사업부장 ▲고국환 노경/환경부문장 CLO ◆ LS산전 <상무 승진> ▲이정준 DP연구소장(연구위원) ▲손태윤 법무부문장 겸 IP센터장(전문위원) ▲안길영 배전연구단장(연구위원) <신규 이사 선임> ▲박석원 송변전사업부장 ▲김병균 자동화국내사업부장 ▲김유종 인사(GHR)/경영지원부문장 CHO ▲조욱동 생기/소재연구소장(연구위원) <이동(전입)> ▲이학성 DT총괄(총괄 CTO 겸 CDO)(사장) ◆ LS-니꼬동제련 <전무 승진> ▲최종연 지원부문장 CHO <신규 이사 선임> ▲유성환 기술연구소장 CTO ▲구본권 원료관리팀장 ◇ LS엠트론 ◆ LS엠트론 <회장 승진> ▲구자은 사업부문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