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신규 캐릭터 ‘아처’를 12일 공개했다. 아처는 검은사막의 17번째 직업으로 1레벨부터 주무기인 석궁과 각성무기 태궁을 함께 사용해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아처는 특정 키와 기술 등을 이용해 주무기에서 각성무기로 바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아처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오픈됐다. 아처를 플레이 해 경험치를 쌓으면 모험가가 지정한 부 캐릭터에게도 해당 경험치가 그대로 쌓이는 1+1 경험치 획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아처로 레벨업하면 15레벨부터 58레벨까지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레벨 달성 시 마다 은화, 잠재력 돌파 재료, 최고급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상자를 지급한다. 여기에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아처’ 인장을 모아 NPC를 통해 교환하면 잠재력 돌파(강화) 재료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56레벨을 달성한 아처는 추후 업데이트되는 개방 의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각성 기술을 강화하고, 새로운 각성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처 의상 세트 ‘가디아’도 펄 상점을 통해 출시됐다. 1레벨부터 각성 무기를 사용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AIC 2018(Arena of Valor International Championship 2018)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AHQ가 4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레나오브베일러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명칭이다. 이번 AIC 2018에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한 AHQ는 베트남 대표팀 ‘OVERCLOCKERS’를 상대로 3:2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AHQ는 오는 15일 베트남 대표팀 ‘Team Flash’를 상대로 다음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AIC 2018 결승전은 오는 16일에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60만 달러(약 6억7000만 원)로 우승팀에게는 25만 달러가 주어진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AIC2018은 지난 해 11월 열린 아레나오브베일러 아시안컵과 올해 7월 개최된 아레나오브베일러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국제 대회다. 펜타스톰은 AIC 결승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신규스킨 엘리스 하트여왕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아프리카TV의 BJ
[FETV=김수민 기자] 13일(목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5도, 최고 2도로 예보됐다. 14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정도 낮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 동부내륙, 경북 북부내륙, 서해5도, 울릉도와 독도 5㎜ 미만이다.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와 산지, 충북 북부, 울릉도와 독도에는 2∼5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지방, 전라 동부내륙, 경북 북부내륙, 서해5도의 예상 적설량은 1∼3cm다. 대부분 해상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1.0∼2.5m, 동해 1.5∼4.0m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첫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A8s’를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새로운 경쟁구도가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A8s’를 공개하고 이달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50만∼60만원대로 예상되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홀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는 상단에 카메라 구멍을 남기고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형태다. 좌우측의 베젤도 최소화 했다. 작년 애플이 선보인 ‘노치’ 디자인보다 풀스크린에 가까운 형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갤럭시S10 라이트’의 디스플레이에도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탑재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QHD 슈퍼아몰레드가 유력하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5.8인치로 알려졌다. 화웨이 역시 오는 17일 중국에서 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바4’ 공개할 예정이다. 노바4는 1440x2880픽셀 해상도의 6.4인치 LCD화면을 사용한다. 디자인 역시 갤럭시 A8s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화웨이 등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채택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FETV=김수민 기자] KT가 지난달 24일 아현지사 통신구에서 발생한화재로 인해 통산장애 등 피해를 입은 가입자에게 보상을 시작한다. 가입자들은 12일부터 KT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상 대상은 통신장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용산구, 영등포구 여의동, 고양시 덕양구 고객이다. 피해지역 유무선 가입고객 대상으로 1개월 이용요금이 감면되며, 피해지역에 연속 3시간, 누적 6시간 이상 체류한 이동전화 가입자도 보상 대상이다. 동케이블 기반 유선서비스 가입자에게 최대 6개월치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고객은 총 3개월의 요금을 감면하고,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자는 총 6개월의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금액은 최근 3개월(8~10월) 사용요금의 평균치로 산정했으며, 감면기간(1·3·6개월)에 따라 산정요금을 매월 감면하는 방식이다. 요금 감면은 2019년 1월 청구에 적용된다.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가입자는 2019년 1~3월,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 가입자는 2019년 1~6월 청구에 적용된다. 한편 KT는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접수도 시작했다. 서
[FETV=김수민 기자] LG전자가 1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년형 LG 그램 신제품인 ‘LG 그램 17’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출하가는 모델에 따라 194만원~234만원이다. LG전자는 LG 그램 17 구입 고객 대상으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외장 그래픽박스를 비롯 SSD 256GB와 8GB 메모리를 결합한 듀얼 업그레이드 패키지, 스마트폰과 그램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등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기존 13.3·14·15.6인치에 이어 17인치 모델인 LG 그램 17을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화면은 커졌지만 무게는 1340g이다. 13인치대 노트북 무게와 비슷한 수준이다. LG 그램 17은 2560 X 1600 해상도의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sRGB 기준 96% 수준을 구현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화면 비율은 16:10로 16:9 비율 보다 아래쪽에 숨겨진 화면을 더 보여줘 사진·영상 편집, 문서 작업 등이 더 편리하다. 배터리 용량은 72와트(Wh)로, 최대 19.5시간(모바일마크 2014 기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가 전세계에서 연구개발(R&D) 투자를 가장 많이 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선두에 랭크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8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에서 2017회계연도 R&D 투자액 1위 기업은 삼성전자로, 전년보다 11.5% 증가한 134억3670만유로(17조300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133억8780만유로로 그 뒤를 이었고 ▲독일 폭스바겐(131억3500만유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122억7880만유로) ▲중국 화웨이(113억3410만유로) 순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업계에서 삼성전자의 최대 경쟁자인 인텔과 애플은 각각 6, 7위에 올랐으며, 스위스 로슈와 미국 존슨앤드존슨, 독일 다임러 등이 '톱10'에 포함됐다. 삼성전자가 선두에 랭크된 것은 EU 집행위가 해당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지난 2004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부터는 계속 5위 안에 들었으며, 지난해에는 폭스바겐,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삼
[FETV=김수민 기자] SK하이닉스가 경찰청과 손잡고 웨어러블 배회감지기 ‘행복GPS’ 보급 대상을 실종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전국의 상습실종신고 고위험군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총 2000대의 배회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500명에게는 올해 12월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행복GPS는 기억장애 계층의 보호 및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해 SK하이닉스가 경찰청과 3년째 함께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9월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배회감지기 보급 대상 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한 기억장애 계층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부터 경찰청과 함께 2020년까지 총 1만5000명의 치매어르신에게 배회감지기를 무상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올해까지 총 1만 대를 보급했다. 현재까지 실종신고가 접수된 49명 모두 무사히 귀가했으며 평균 발견 소요시간도 12시간에서 1시간으로 크게 단축된 것으로 밝혀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행복GPS 대상과 보급 대수를 계속 확대해 나가
[FETV=김수민 기자] 영국 런던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한국에 있는 초등학생을 위해 원격 축구 교실을 열었다. SK텔레콤 5G와 미디어 기술을 통해서다. SK텔레콤은 영국 손흥민 선수와 한국 하남시 미사초등학교 5학년 축구 꿈나무 정현준 군을 5G로 연결하는 ‘5GX 드림 프로젝트’를 TV광고 및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원격 축구 교실을 위해 정현준 군은 ‘부천종합운동장’에, 손흥민 선수는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 구장에 위치했다. 8시간의 시차와 8900km 거리다. SK텔레콤은 두 사람을 360도 5G 영상통화로 연결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5G와 초고속인터넷망을 타고 부천운동장의 초대형스크린과 셀허스트 파크의 태블릿으로 순식간에 전달됐다. 정 군은 손 선수와 대화하며, 슈팅, 드리블, 볼 트래핑 등 개인 레슨을 받았다. 특히, 특정 순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 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기술인 SK텔레콤 ‘5GX 타임슬라이스’를 통해 손 선수는 정 군의 슈팅 폼을 상세하게 교정해줬다. SK텔레콤은 두 사람의 원격 레슨을 실제 5G네트워크와 360도 카메라, 타임슬라이스
[FETV=김수민 기자] KT는 11일부터 2일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열린 ‘5G Deployment Seminar’에 참여해 5G 차별화 기술 논의와 더불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릭슨 주최로 열린 5G Deployment Seminar은 글로벌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를 초청해 5G 기술 협력 및 활용 사례를 논의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웨덴 통신사업자 Telia Company를 포함한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제조사가 참석했다. KT는 이번 행사에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청돼, ‘KT, 5G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시범서비스 성과와 5G 상용서비스 준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KT는 지난 1일 시작한 5G MHS(Mobile Hotspot) 상용서비스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성공적인 평창 5G 시범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B2C, B2B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3G와 LTE 장비협력을 함께 해온 에릭슨과 함께 5G 조기 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