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출판사 다산북스와 공동 기획한 ‘혜림의 북스피릿’ 방송을 자사의 팟캐스트 앱 ‘팟티’를 통해 독점 오픈 한다고 14일 밝혔다. 혜림의 북스피릿은 원더걸스의 멤버 혜림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이다. 매주 게스트를 초대해 책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4일 오픈한 혜림의 북스피릿 첫 방송에서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의 저자 김신회 작가를 초대해 토크를 진행했다. 총 10부작인 혜림의 북스피릿은 팟티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업데이트 한다. 팟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팟티 측은 “책과 문화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혜림의 북스피릿>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팟티만의 차별화 된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진에어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8’ 고객서비스부문 글로벌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편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진에어는 고객서비스부문 글로벌 서비스 분야에서 UI디자인, 콘텐츠, 서비스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에어는 올해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 도입에 맞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개편했었다. 특히 고객이 진에어의 스케줄 조회, 항공권 예매, 기내 서비스 정보 등 다양한 항공 서비스 정보를 손쉽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구축에 집중했다. 또한 진에어는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고 안면 및 지문 인식 등 생체 인식 로그인 기능도 도입해 모바일 이용 접근성 및 보안성을 강화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항공권 검색, 번들 서비스 신청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RPG ‘나이츠크로니클’’에 신규 에픽 퀘스트 ‘리디아편’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픽 퀘스트는 기존 스토리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주요 캐릭터들의 추가적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로 주인공 테오와 레오나에 이어 리디아의 스토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리디아를 SR 등급에서 SSR 등급으로 변환할 수 있는 스페셜 코스튬도 지급한다. 길드와 길드전 시스템에도 일부 변화가 이뤄졌다. 길드 최대 레벨이 상향되었으며 상위 길드 레벨에서 획득할 수 있는 상품 또한 추가됐다. 길드전에서는 길드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길드전 방어전 진행 시 패시브 효과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돼 방어전을 보다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나이츠크로니클은 크리스마스 기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던전이 한정된 기간 동안 열리면서 이용자들은 던전 클리어를 통해 2018 크리스마스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코인을 활용해 4성 SSR 영웅 선택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테마의 신규 코스튬 3종도 추가됐다. 야누스, 베르단디, 미스 에티칼
[FETV=김수민 기자] KT는 국내 최초로 C-V2X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국내 중소기업 아이티텔레콤과 협력해 C-V2X 차량단말기를 개발했다. C-V2X는 차량-차량, 차량-보행자, 차량-교통인프라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전달하는 기술로 차량에 탑재된 센서나 카메라로 탐지하기 어려운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C-V2X 차량단말기는 현재 시제품 단계로 기가코리아사업단의 자율주행 실증 과제 일환으로 개발했다. C-V2X 차량단말기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되어 서울, 대구, 판교 3개 지역 테스트베드에서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G 통신이 추가된 5G-V2X 차량단말기도 개발 중이다. KT는 V2X 기술 이외에도, 5G를 이용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T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통해 차량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차량 통신의 보안성과 QoS를 보장할 예정이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V2X 기술이 결합되면, 차량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때 자율주행차가 요구하는 높은 보안성과 초저지연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은 “이번 C-V2X 단
[FETV=김수민 기자] 퀄컴이 애플 아이폰 구형에 이어 최신형 제품에 대해서도 중국 내 판매금지를 추진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퀄컴은 13일(현지시간) 중국 법원에 아이폰 XS와 XR의 판매금지를 위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퀄컴과 애플은 수십 건 소송을 포함한 글로벌 특허 분쟁을 장기간 벌이고 있다. 중국 푸젠성 푸저우 지방법원은 지난달 30일 애플이 2건의 퀄컴 특허를 침해했다는 예비판정을 내리고 아이폰 6S와 6S Plus, 7, 7 Plus, 8, 8 Plus, X 등 7개 기종의 중국 내 판매 즉각 중단을 명령한 바 있다. 문제가 된 특허는 사진 크기 조정과 터치스크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것에 관련된 기술로, 퀄컴은 이 소송을 지난해 말 제기했다. 애플은 “중국 법원 결정이 알려진 지난 10일 중국 결정에 불복해 항소했다면서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 새 모델 3종은 이 소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애플은 구 운영체계(OS)로 구동되는 아이폰에만 판매금지가 적용되며 아이폰이 이제 대부분 iOS 12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만큼 판매를 계속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애플은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
[FETV=김수민 기자] 금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전라도 서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원 -8도, 충주 -11도, 대전 -7도, 세종 -9도 등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내륙, 전북 북동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3.0m, 동해 1.5~4.0m다.
[FETV=김수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 홈페이지가 최우수 유무선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18’에서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초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웹 전문가 3000여명의 평가로 매년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시상한다. SK브로드밴드는 비주얼·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모든 항목에서 자사 홈페이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신서비스분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5월, 고객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편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여러 번의 클릭 없이 바로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우측에 ‘빠른 메뉴’ 탭으로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맞춰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콘텐츠 구조 개선과 상품 서비스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방문 고객의 Data를 활용한 고객 UX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김수민 기자] 지난 10월 LG유플러스가 1020 세대의 아이돌 ‘팬심’을 겨냥해 ‘U+아이돌Live’를 출시했다. 1020세대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 5G 기술을 결합한 ‘격이 다른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 정말로 격이 다를까. ‘U+아이돌Live’를 사용해봤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사용하지 말 것.” U+아이돌Live에 대한 한줄 평이다. 우선 콘텐츠의 차별화는 칭찬할 만 하다. 여타 통신사의 기존서비스나 TV 음악방송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LG유플러스만의 시장을 만들었다. SK텔레콤, KT의 고객들도 이용 가능해 사용자의 접근성도 높혔다. 1020세대가 원하는 핵심을 잘 파악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1020대 아이돌 팬 832명을 대상으로 고객조사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했다고 한다. 멤버별 ‘직캠’을 동시에 볼수 있으며, 무대 정면, 좌우, 뒷면까지 다양한 각도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으니, 아이돌 ‘덕후’에겐 안성맞춤인 어플이다. 마땅히 좋아하는 아이돌이 없었던 기자도 어플을 이용하면서 최애가 생겼을 정도다. 부대 콘텐츠를 활용해 이용자의 재미도 제고했다. 앱 내 ‘JTBC 골든디스크
[FETV=김수민 기자] KT는 11일 케냐 나이로비 UN환경계획 본사에서 UN환경계획(UNEP)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CT 기술 기반으로 미세먼지 관리·대응 등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UNEP은 1972년 케냐 나이로비에 설치된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한 환경전문 UN기구다. KT는 UNEP와 협약 체결을 통해 ▲UNEP 통합 환경 플랫폼 구축 지원 ▲미세먼지 측정망 선정 및 저감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 협업 ▲전 세계 개발도상국 대상 유아, 노인 등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실시간 대응체계 마련 등을 협력한다. 이에 따라 KT는 ‘에어 맵 코리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플랫폼과 분석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측정과 저감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한국에 구축된 미세먼지 측정 인프라와 플랫폼을 전세계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데이터를 활용해 UNEP 환경 데이터 지식 플랫폼인 ‘Environment Live’에 컨설팅도 지원 한다. UNEP는 KT 에어 맵 코리아 등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국가·정부와 파트너십 체결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UN환경 총회 같은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정기 조직개편에서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스마트공장지원센터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지난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공장 지원 T/F’를 한층 격상시킨 것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 8월 8일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중 하나인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센터장에는 사장급인 글로벌 최고 제조전문가로 통하는 김종호 전 글로벌품질혁신실장(고문)이 임명됐다. 김 고문은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줄곧 생산 관리업무를 담당해 사내에서 제조 달인으로 손꼽힌다. 또 오랜 기간 무선사업부 제조 분야에 몸담으며 큰 공헌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김 고문은 2013년 삼성전자의 전사 품질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술센터장(사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3월 신설돼 삼성전자 세트사업 전반에 걸친 품질과 제조 혁신활동을 주도하는 ‘글로벌품질혁신실’ 실장(사장)을 거쳤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3년간 추진한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4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