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는 올 한해 정부 주도아래통신비 인하 정책과 단말기 완전자급제 논의로 인한유통대리점 반발 등 혹한기를 겪었다. 그러나 5G 상용화와 주파수 경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성장 동력을위해 치열한경쟁을펼쳤다. 내년 전개될 3월5G시대를 앞두고이통3사를 웃고 올린 2018년굵직한 이슈를 되짚어 봤다. <글 싣는 순서> ▲[이통3사 연말결산①]"ICT 패권 노린다"...박정호 SKT 사장의 ‘복심’ ▲[이통3사 연말결산②]평창에서 발휘된 글로벌 리더십...5G의 선두주자 'KT' ▲[이통3사 연말 결산③]'5G시대' 격변 예고...LGU+, 콘텐츠 경쟁력 'UP' SK텔레콤은 최근 대규모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 최고경영자 자리를 유지하는 동시에SK브로드밴드 사장직도겸직하게 됐다. 박 사장에게 2018년은 '주마가편'으로 달려온 한 해였다. 박 사장은 올해 초 ‘책임경영’을 앞세우며 SK텔레콤의 체질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눈앞의 매출이 줄어도 장기적인 고객의 신뢰 회복에 집중하라는 박 사장의 큰 그림이다. 그의 결단은 비록 올 한해 SK텔레콤의 실적 부진
[FETV=김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는 올 한해 정부 주도하에 통신비 인하 정책과 단말기 완전자급제 논의로 인한 통신유통점의 반발 등 혹한기를 겪었다. 그러나 5G 상용화와 주파수 경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펼쳐진 해였다. 내년 3월,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이통3사의 올 한해 굵직한 이슈들을 짚어봤다. <글 싣는 순서> ▲[이통3사 연말결산①]"ICT 패권 노린다"...박정호 SKT 사장의 ‘복심’ ▲[이통3사 연말결산②]평창에서 발휘된 글로벌 리더십...5G의 선두주자 'KT' ▲[이통3사 연말 결산③]'5G시대' 격변 예고...LGU+, 콘텐츠 경쟁력 'UP' “평창올림픽을 통해 5G 상용화의 주도권을 잡는 동시에 5대 플랫폼((미디어·에너지·금융·재난/안전/보안·기업/공공)을 본격적으로 육성하자” 올해 신년사에서 황창규 KT 회장의 말이다. KT는 지난달 16일 2019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5G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 했다. 황 회장은 올해 국정농단과 불법정치자금 의혹 등 구설수에 올랐으며 지난달 24일 KT 아현지사에서 화재가 발생하
[FETV=김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는 올 한해 정부 주도하에 통신비 인하 정책과 단말기 완전자급제 논의로 인한 통신유통점의 반발 등 혹한기를 겪었다. 그러나 5G 상용화와 주파수 경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펼쳐진 해였다. 내년 3월,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이통3사의 올 한해 굵직한 이슈들을 짚어봤다. <글 싣는 순서> ▲[이통3사 연말결산①]"ICT 패권 노린다"...박정호 SKT 사장의 ‘복심’ ▲[이통3사 연말결산②]평창에서 발휘된 글로벌 리더십...5G의 선두주자 'KT' ▲[이통3사 연말 결산③]'5G시대' 격변 예고...LGU+, 콘텐츠 경쟁력 'UP'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2명의 수장이 올해를 이끌었다. 권영수 전 LG유플러스 부회장에 이어 지난 7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새로이 취임하면서 경영스타일과 조직 구조가 변화했으나, 전반적인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 5G를 기반으로 한 부대사업의 활성화다. 권 전 부회장 재직 당시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은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FETV=김수민 기자] SK텔레콤이 4만원대에 데이터 2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데이터요금제 ‘T플랜 레귤러’를 출시했다.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T플랜 레귤러는 월 4만3000원에 기본데이터 2GB를 제공한다. 데이터 소진 후 400kbps로 속도 제어되며, 밤 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데이터를 75% 할인 제공한다. 음성과 문자는 기본 제공되며, 영상과 부가 통화는 150분 제공된다. SK텔레콤의 T플랜 레귤러 깜짝 출시로 T플랜 라인업은 스몰·미디엄·라지·패밀리·인피니티 등 총 6개로 늘었다. T플랜 레귤러는 스몰과 미디엄 사이에 신설한 중저가요금제다. T플랜 스몰은 월 3만3000원에 데이터 1.3GB, T플랜 미디엄은 월 5만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한다. 소진 후 1Mbps로 사용 가능하다. T플랜 스몰은 1.3GB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사용량에 따라 과금한다. 그러나 T플랜 레귤러 요금제는 데이터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5% 선택약정 할인을 받을 경우 3만22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FETV=김수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와 용사단 최고 레벨 상향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바로 칼라드 연대기의 두 번째 에피소드 ‘환상신전’의 등장이다. 환상신전은 마지막 토벌 업데이트인 ‘유적의 수호자’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환상신전 발굴작업을 진행 중이던 로렐라이에게서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받고, 칼라드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히로인 ‘엘리’와 플레이어인 용사단장이 다시 환상신전을 찾는다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특히 사막과 그 곳의 유물들을 형상화한 새로운 외형의 시나리오인 환상신전은 새로운 월드룰과 전투의 변화로 더욱 더 다양하고 전략적인 선택을 필요로 한다. 시나리오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도전모드인 ‘무너진 환상신전’과 신규 각인석도 등장한다. 신규 시나리오인 환상신전을 모두 클리어할 경우, 신규 도전모드인 ‘무너진 환상신전’이 개방되며, 이 도전모드에 등장하는 강력한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기존에 등장하던 각인석 보다 훨씬 차원이 높은 스탯의 ‘2성 각인석’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용사단 최고 레벨이 상
[FETV=김수민 기자] 진에어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 및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기업에 초청하여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현장 중심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에어는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역학교 학생들이 항공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공항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 것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14일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마포중학교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진에어 김포공항지점을 방문해 항공 운송 이론을 학습하고, 발권 카운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직접 항공권 발권 업무를 체험했다. 또한 김포공항 탑승장과 활주로, 수하물 처리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에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FETV=김수민 기자] KT가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KT 및 그룹사, 중소기업,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창규 KT 회장과 그룹사 사장 등 KT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한양대, 성신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외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9월 시작된 1등 워크숍은 소통과 협업, 권한위임(임파워먼트)을 통해 문제해결 및 목표달성,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필요한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KT그룹 고유의 기업문화이다. 부서를 떠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계급장을 떼고 ‘끝장토론’ 방식으로 결론을 이끌어낸다. 또한 부서장급 임원이 실행 여부를 신속히 결정한다는 게 특징이다. KT 1등 워크숍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추진한 ‘규제·제도혁신 해커톤’의 모델로 활용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KT와 그룹사뿐 아니라 관련된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에서도 이를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 5년간 6만여명이 참여했는데 외부 기업 및 기관에서도 1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1등 워크숍은 올해 10월 열린 제7회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가 14일 희망연대노동조합(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과 자회사 전환 관련된 현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홈서비스 노동자의 고용형태 개선과 관련해 2021년까지 50%를 자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 1일까지 총 1300명을 직접 고용하고, 이후 추가 전환 여부는 노사 간 논의한다. 또한, 근속기간 산정 기준과 지역 및 직무 이동을 노사 간에 합의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5G를 기반으로 한 홈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운영을 하기 위함”이라며 “자회사전환과 관련된 사항은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합의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의로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12일부터 사흘째 LG유플러스 본사 인근에서 고공 철탑농성을 벌여온 김충태 희망연대노조 LG유플러스비정규직지부 수석부지부장과 고진복 서산지회 조직차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농성을 해제한다. 또한, LG유플러스 본사 앞에서 17일째 이어온 단식농성도 중단한다.
토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평년보다 2~5도가량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는 한파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도, 낮 최고 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다.
[FETV=김수민 기자]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7일까지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게임 재화를 차등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에 적힌 16자리 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후 문자로 수신된 이벤트 쿠폰 번호를 게임 내 쿠폰창에 입력하면 된다.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는 GS25, 미니스톱,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이마트24, 일렉트로마트,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65PLUS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로모션을 통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아이템을 덤으로 얻는 혜택 누리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지난 13일 출시 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무림맹과 혼천교 양대 세력이 대규모 오픈필드에서 벌이는 실시간 전쟁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