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대상㈜ ‘종가’와 ‘청정원’이 ‘2025 제16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NYF K-NBA)’ 김치 부문과 식품공동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2010년부터 주관해 온 시상식으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브랜드 인지도, 정체성, 고객 만족도 및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종가’와 ‘청정원’은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품질, 고객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종합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포장김치 브랜드 ‘종가’는 총 76.57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1988년 첫 선을 보인 ‘종가’는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철저한 품질·위생 관리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획득을 기반으로 김치의 표준화된 맛과 품질 기준을 제시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
[FETV=김선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이소몰과 다이소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김선호 기자] 애경그룹이 최근 화장품‧생활용품 사업을 진행하는 주요 계열사 애경산업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애경산업을 제외한 주요 사업인 화학(애경케미칼)‧항공(제주항공)‧유통(AK플라자) 등이 위기에 직면하면서 이뤄진 조치로 분석된다. 애경그룹의 지주사 AK홀딩스는 최근 모태사업 애경산업 매각설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애경산업의 최대주주는 지분 45.08%를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AK홀딩스다. 이외에 애경자산관리가 18.05%를 지닌다. 애경자산관리는 지주사 AK홀딩스의 지분 18.91%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를 보면 애경그룹은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가 지닌 애경산업 지분 63.13%를 매도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애경산업은 애경그룹의 모태사업인 생활용품을 맡고 있는 계열사다. 1954년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애경유지공업’으로 성장했고 1985년 생활용품 사업부문을 떼어내 애경산업을 설립했다. 애경그룹으로서는 모태사업 매각까지 도마 위에 올린 셈이다. 이러한 결정은 애경산업 이외의 주요 계열사인
[FETV=김선호 기자] 마켓‧뷰티컬리를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 컬리가 지난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흑자전환시켰고 이를 기반으로 부채 상환에 나섰다. 그동안 재무활동으로 자금을 유입시키다 지난해 유출되는 구조로 바뀐 배경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컬리의 연결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12억원을 기록했다. 설립 이후 줄곧 영업활동으로 현금이 유출되는 구조였다가 2024년에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영업손실은 87.2% 감소한 183억원을 기록했다. 적자를 큰 폭으로 줄이면서 조정 상각 전 영업이익(에비타‧EBITDA)은 13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컬리는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뷰티와 패션, 리빙 등 비식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거래액이 증가했고 김포와 평택, 창원 등 물류센터의 자동화 프로세스와 주문처리 효율 개선으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산 주기를 연장하면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개선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의 변동 중 매출채권 따른 유출은 4억원으로 65% 감소했고
[FETV=김선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4월 한달간 창립 25주년 기념 ‘전동쎄(전국 동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매 금액과 품목 수에 따른 최대 840만원 할인 혜택, 콤보 세탁건조기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60만원 상당 가전 증정, 생활·주방가전 행사상품 대상 A/S 5년 연장보증보험 서비스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총망라해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구매에 대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수요를 고려해 이사·혼수 가전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다품목 구매 혜택’, ‘브랜드 위크’, ‘하트웨딩클럽’ 등 다양한 행사에 대한 중복 할인을 적용, 최대 84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다품목 구매 혜택’은 LG전자, 삼성전자에서 다품목 구매 시 품목 수에 따라 최대 7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하트웨딩클럽’은 브랜드 상관없이 행사상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고 웨딩홀 계약서, 청첩장을 통해 결혼을 인증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브랜드 위크’도 4월 4일부터 10일까지, LG전자, 삼성전자 행사상품을 7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증정한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면세점이 동종업계와 같이 경영효율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중국 시장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른 조치다. 현대면세점은 1일 “회사 설립 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중국 시장 및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며 “많은 고민 끝에 면세산업 전반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 상황 개선과 적자 해소를 위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면세점은 시내면세점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향후 사업 운영의 안정성, MD 경쟁력 그리고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올 7월말까지 동대문점을 폐점하고, 무역센터점은 기존 8~10층 3개층에서 8~9층 2개층으로 축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무역센터점과 인천공항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면세점은 또한 조직 효율화에도 나선다. 시내면세점 효율화에 따라 조직 및 인력 운영 구조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임을 감안해 직원 고용 안정화 차원에서 고객 접점 직무로의 전환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뒤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4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농심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웅소방관’ 3명의 사연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화재경보기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라면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소방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사연을 전할 ‘영웅소방관’ 3명은 각각 화재구조(김수련 소방위), 구급(김지은 소방위), 항공구조구급(이승효 소방위) 분야에서 근무 중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한 사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 전문지식, 기술을 발전시키는 소방관의 노력이 QR코드에 담겨 있다. 영웅소방관 3명은 모델료를 전액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농심이 설치·지원하는 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연기나 불꽃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장치로 화재 안전 필수품으로 꼽힌다. 농심은 지난 4년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만개의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 캠페인으로 1만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목동점 7층과 신촌점 지하 2층에 휴식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 '리스닝 라이브러리'를 선보인다. 리스닝 라이브러리는 점포 내에서 오디오북·전자책 등 독서 플랫폼 '윌라'의 콘텐츠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이 공간에는 LP바를 모티브로 윌라의 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1인용 좌석이 마련되며 오디오북을 들으며 감상을 적어볼 수 있는 공간 등 콘텐츠 체험존도 만날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이 지난달 31일 미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을 만나 그룹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고 미래산업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스탠포드대 ‘글로벌 스터디 트립’의 일환이다. 스탠포드대는 매년 주요 국가를 돌며 사회·문화·경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독일·이탈리아·에디오피아·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스터디 트립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서울 63스퀘어를 찾은 학생과 교수진 등 30여 명은 방산·금융·유통·기계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한화그룹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사회, 기업의 혁신과 리더십, 한국 문화를 활용한 비즈니스 마케팅 등 여러 주제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에게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한국 성공 비결 등 유통·서비스 부문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김 부사장은 “건강하고 지속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레디 투 스프링/썸머(Ready to Spring/Summer)' 컨셉 화보를 공개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202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산뜻한 무드의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화보에서는 NB 플라잉 경량 바람막이, 우먼스 링거 티셔츠 등으로 스타일링한 아이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NB 플라잉 경량 바람막이는 스포티한 컬러 배색과 얇은 두께감으로 한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우먼스 링거 티셔츠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다. 입체적인 레터링 아치 로고가 더해져 산뜻한 봄·여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 봄부터 한여름까지 입기 좋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NB 플라잉 경량 바람막이와 우먼스 링거 티셔츠 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구성된 뉴발란스의 이번 컬렉션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