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 미래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미래 과학캠프는 삼양그룹과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 지역 초등 5~6학년생 80명을 선발해 유망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공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해당 분야에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미래 과학캠프는 내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삼양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삼양사 중앙연구소 컬러랩 및 쇼룸 탐방, 식품∙화학∙패키징∙의약바이오 분야 체험 교육, 과학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 효과와 참가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연구원이 되어 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미래 연구단지를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형 캠프로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지원동기와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고 발전 가능성과 참여 의지가 높은 학생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접수 페이지에서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7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며 가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는 강릉지역에 2L 생수 20만병을 지원한다. 3일에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수 2만병을 선지원하고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분할해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도 이번 기부에 동참한다.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 상황을 고려해 생수 75000병을 지원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생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강릉 지역 스타벅스 매장 관리 담당자와 점장들이 생수 전달에 직접 참여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도 나서며 지역사회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미식관’을 오픈하고 대표 셰프의 RMR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달 8일까지 열리는 미식관의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의 대표 레스토랑 간편식(RMR) 셰프 군단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목란’ 이연복 셰프와 ‘우동카덴’ 정호영 셰프, ‘포노 부오노’ 김태성 셰프,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 ‘티엔미미’ 정지선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까지 한식, 중식, 양식 등 전 메뉴에 걸쳐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했다. ‘목란’과 ‘우동카덴’은 각각 2020년과 2021년 컬리에 입점한 이래 해당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 700만개에 달하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컬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RMR로 꼽힌다. 정호영 셰프의 ‘우동카덴’은 지난해 판매량 3만 개를 기록했으며 대표 상품인 우동카덴의 ‘오리지널 우동’은 후기수만 1만7000여 건에 달한다. 김도윤 셰프, 김태성 셰프 등 올해 새롭게 합류한 셰프의 RMR 브랜드도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은 면류 3종에 더해 특제 양념 소스로 만든 불고기 상품을 추가로 론칭했다. ‘포노 부오
[FETV=김선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가을을 맞아 프랑스 브랜드 ‘까렐’의 다양한 신발을 선보인다. 까렐은 1952년 프랑스 파리에서 ‘조르주 까렐’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70년 넘게 메리제인 신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어린이 신발로 알려진 메리제인을 성인 여성용으로 재해석하며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메리제인은 발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이 있는 여성용 플랫 또는 힐 슈즈로 클래식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까렐 신발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전통 가죽 아뜰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브랜드의 상징인 쓰리 스트랩 디자인은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50만~90만원대이며 명품관 웨스트 3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리제인 외에도 메쉬 슈즈, 슬링백, 뮬, 레더백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프랑스 감성과 장인정신이 담긴 까렐 신발은 가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며 “일상은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9월 6일부터 21일까지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GO’와 손잡고 <포켓몬 GO : 달콤오싹한 모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협업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올 가을 시즌 축제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은 물론 ‘포켓몬 GO’ 유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포켓몬 GO’와의 이번 협업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기회와 게임 내 혜택, 현장 경품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서 ‘포켓몬 GO’ 앱을 열면 앱 내 어드벤처 전역에서 ‘주뱃’, ‘나옹’, ‘팬텀’, ‘어둠대신’, ‘해골몽’, ‘냐스퍼’ 등 이번 가을 시즌 컨셉트에 꼭 맞는 포켓몬들이 평소보다 더 자주 출현한다. 일반 포켓몬과는 다른 색상을 가진 포켓몬과 ‘장식을 단 팬텀’도 이벤트로 단 16일간만 등장한다고 한다. 특별한 포켓몬 출현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종류의 포켓몬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루어모듈’ 효과가 3시간 동안 지속되며 친구와 함께 ‘레이드배틀’에 도전하면 보스 포켓몬을 더
[FETV=김선호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국내 고객사 판로 확대와 중국 건기식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중국 최대 크로스보더 플랫폼과 손 잡았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달 25일 타오바오 티몰 글로벌과 건기식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티몰 글로벌은 타오바오·티몰 그룹의 핵심 사업인 크로스보더 B2C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현재 중국 크로스보더 플랫폼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타오바오·티몰 그룹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플랫폼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부터 해외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부터 브랜드 인큐베이팅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 일반식품 및 건기식 분야에서 학술교류, 기능성소재 연구, 제품·제형 개발 및 생산, 판매 등 제반 사업들을 교류할 계획이다. 특히 코스맥스그룹에서 생산되는 유수의 국내 고객사 제품들이 티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중국 현지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지고
[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다양한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치 맞춤복을 제작하는 테일러 숍처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다. ‘카누 캡슐 테일러’ 리셉션으로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한다.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31종의 캡슐 정보가 표시된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중 원하는 캡슐 하나를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1만5000원 체험권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나카, 마들렌, 휘낭시에 등 원하는 커피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카누 한 상’과 함께 맞춤 캡슐 7종으로 구성된 ‘MY 테일러 패키지’, 카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쿠폰
[편집자 주] 교원그룹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퀀텀 점프’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각 계열사 대표를 맡고 있는 오너 2세에게 주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FETV가 교원그룹 오너 2세의 경영성과와 이에 따른 승계 구도를 그려보고자 한다. [FETV=김선호 기자] 교원그룹의 오너 2세인 장동하 부사장과 장선하 전무는 주요 계열사 교원·교원라이프, 알렌바이오 최대주주로 위치하지만 여전히 승계를 위한 경영 시험대에 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부동산 부자 교원그룹의 핵심 자산이 집중된 교원프라퍼티의 지분을 완전히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원그룹의 지배구조는 오너일가가 직접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 교원프라퍼티, 교원, 교원라이프, 알렌바이오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그중 장평순 회장은 교원프라퍼티(옛 교원구몬)의 최대주주이자 대표로 위치하며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구도다.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장평순 회장의 장남인 장동하 부사장은 계열사 중 학습지 제조·판매업 교원과 상조업 교원라이프, 장녀인 장선하 전무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업 알렌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위치했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한가위 선물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유한양행의 다양한 품목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매일 쓰는 생활 필수템이 알차게 담긴 ‘생활용품’, 유산균부터 홍삼까지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헤어부터 바디까지 케어가 가능한 ‘바디&헤어케어’ 및 ‘전녹용홍삼’ 등 총 4개 분야의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원 구매 금액대별 페이백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들장터에서는 한가위 선물대전 외에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믿고 쓰는 샘플딜’, 첫 구매 및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100원에 쏠게! 더 줄게!’ 등의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풍성한 선물과 더불어 실속 있는 혜택까지 준비했다”며 “버들장터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에서 운영하고 있
[FETV=김선호 기자] 파리바게뜨에 ‘헌트릭스’ 빵과 ‘사자 보이즈’ 케이크가 등장한다. 파리바게뜨는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공식 협업을 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가 지난 6월 선보인 애니메이션 영화로 넷플릭스 영화 역대 누적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OST는 빌보드·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전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지닌 독창적인 세계관과 K팝의 폭발적인 파급력을 K베이커리에 접목한 창의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베이커리 브랜드를 넘어 고객은 물론 K팝 팬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브랜드로 확장하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먼저 오는 12일에 제품 5종이 출시된다. ‘사자보이즈’의 ‘소다팝’ 무대를 표현한 ‘소다팝 케이크’, ‘헌트릭스’를 모티브로 한 ‘골든 버터번’, ‘더피’의 메시지카드가 동봉된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호랑이와 곶감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파운드’, 오메기빵을 연상시키는 ‘제주쑥 오메기빵’ 등이다. ‘소다팝 케이크’와 ‘파바 곶감파운드’는 2일부터 9일까지 파바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