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SO 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고객 불만 처리,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효과적인 재발 방지 시스템을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시몬스 침대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위한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점검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대응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내부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고객 응대 품질을 한층 끌어올린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는 ”시몬스 침대는 단순히 고객 불만을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경영활동 전반에 반영해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번 인증 획득은 시몬스가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라고 전했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은 “소비자의 브랜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항공 초특가 프로모션 ‘옐로윙딜’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옐로윙딜’은 매월 국내외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노랑풍선의 항공 전용 특가 프로모션으로 지난 2024년 5월 론칭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혜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옐로윙딜은 오는 13일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제주항공·에어부산·이스타항공 등 총 6개 항공사가 참여한다. 프로모션 적용 항공권은 국내선, 단거리, 장거리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항공사 및 지역별로 최대 4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랑풍선 신규 회원에게는 1만원 중복 할인 쿠폰이 추가 지급돼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항공 11월 탑승객 최대 1만 포인트 적립, 국내 항공 포인트 결제, 발권 수수료 면제, 카드사별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호텔 5% 할인 쿠폰이 추가 증정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옐로윙딜은 단순한 항공권 할인 행사를 넘어 호텔·포인트·카드사 혜택을 함께 묶은 통합 여행 프로모션”이라며 “연말 여행 수요가 활발한 시기에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FETV=김선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블랙 세일 페스타’를 선보인다. 블랙 세일 페스타는 연말연시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최대 할인 행사다. 올해는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패키지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패키지는 더 플라자를 제외한 전국 한화리조트와 호텔에 적용되며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올해 봄 시즌 전체 패키지 매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은 상품이다. 2인 기준 객실 1박, 조식, 테마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권에는 워터파크, 사우나, 서핑 강습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고객은 물놀이, 힐링, 키즈, 액티비티 등 취향에 맞는 테마를 고르면 된다.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의 경우 14만6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룸온리 2박 패키지는 여유로운 일정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호하는 자녀 동반 가족 고객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캐치티니핑 테마룸을 비롯한 다양한 객실을 준비했다. 최저가는 마티에 오시리아로 14만6000원부터 판매한다. 블랙 세일 페스타 예약 기간은 11월 30일
[FETV=김선호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미국 UCLA 의과대학이 추진하는 ‘국제 통합의학 교육 및 임상 교류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국내 유일의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UCLA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번 플랫폼은 통합의학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의과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등 12개 주요 대학 및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한방병원이 유일한 병원급으로 참여한다. 플랫폼은 올해 안으로 개설될 예정이며 1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참여 기관과 학생들간 교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플랫폼을 통해 임상 연구 결과와 공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은 연수 신청 및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생메디컬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협의 과정에서 12개 기관 학장 및 총장들은 한의학 발전상과 자생한방병원의 임상 교육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임상연수 및 학술 교류를 통해 통합의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과 통합의학의 세계화를
[FETV=김선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고함량 멀티비타민 드링크 ‘비타500 수퍼멀티앰플샷’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비타500 수퍼멀티앰플샷은 비타민C 1000mg을 포함해 총 1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이다.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D, 나이아신, 비오틴, 아연 등이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해 하루 한 병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30mL 용량 10개입으로 구성됐으며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먼저 출시하고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는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2개입을 추가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SK플라즈마(대표이사 김승주)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인 다난타라 인도네시아와 혈액제제 생산 인프라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투자청과 투자 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번째 협력 사례다. MOU 따라 양사는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 투자를 위한 방향성과 절차에 대한 협의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SK플라즈마코어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SK플라즈마가 1대 주주, 인도네시아투자청 INA가 2대 주주로 참여 중이다. 다난타라는 금년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INA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한 국부 펀드다. 다난타라는 광물, 신재생 에너지 등과 함께 헬스케어를 8대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혈장 및 헬스케어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난타라 측은 혈장 유래 의약품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필수 의약품에 대한 자급력을 확보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난타라는 혈액제 사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수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협력으로 확대되어 갈 것이다. 다난타라 최고투자책임자 판두 자흐리르는 "필수 의료 서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가 셀트리온 주식을 대규모로 매입하는 가운데 약 3382억원 규모의 추가 주식 매입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을 개선하고 자회사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실제로 홀딩스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매입한 셀트리온 주식 규모는 약 5359억원에 이른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홀딩스는 지난 10월 28일 약 2880억원 규모의 추가 주식 매입 계획을 예고한데 이어 오늘 이 계획보다 500억원 이상 증액한 약 3382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추가분까지 합하면 홀딩스의 올해 총 셀트리온 주식 매입 규모는 8741억원에 달한다. 홀딩스의 이번 주식 추가 매입 결정은 셀트리온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투자 판단 조치다.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 된 자회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지분 확대를 통해 예상되는 배상 확대 등 수익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셀트리온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은 대주주를 포함해 전 그룹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자회사 셀트리온은
[FETV=김선호 기자] 호텔롯데 면세사업부인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의 출국장 면세점 입찰 공고에 앞서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해외 기업 인수합병(M&A)과 신규점 진출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으로 체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호텔롯데는 최근 기업어음증권(일반 CP) 발행에 따른 증권신고서를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는 투자위험요소와 함께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담았다. 특히 매출 비중 60%가 넘는 롯데면세점에 대한 향후 전략과 목표에 무게를 뒀다. 해당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면세사업은 영업권 입찰 등에서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2023년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사업자 입찰에서 탈락한 것이 그 사례다. 롯데면세점은 입찰 고배를 마시며 22년 만에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10분의 1을 하회하는 수준이라서 롯데면세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철수는 임차료 절감으로 수익성 및 재무구조에 일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향후 매출규모 및
[FETV=김선호 기자] CJ그룹의 IT 서비스업 계열사 CJ올리브네트웍스가 유인상 대표 체제에서 대외 수주 활동 강화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2026년 매출 1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는 등 추가 성장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이다. 비상장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실적은 모기업 CJ CGV가 매 분기마다 발표하는 IR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2043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6.5%, 8.8% 증가한 1889억원, 1975억원을 기록했다. 이를 단순 합산한 3분기 누적 매출은 5907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수치다. 매출증가율로 보면 지난해 연간 기준 7.6% 대비 1.4%p 상승했다. IR자료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 매출은 크게 SI(IT 시스템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SM(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IDC(서버, 네트워크, 정보보호 등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PG·메세징, 미디어 외 기타 서비스), 기타(해외 등)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매출 비중은 서비스, SI, S
[FETV=김선호 기자] 한미약품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인공지능(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셋 구축을 목표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할 수 있는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전임상 단계로 환류시켜 신약개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접근을 말한다. 과제 수행은 국내 병원과 제약기업, 학계 등이 협력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형태로 운영되며, 한미약품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역이행 연구 설계 AI SW 개발’ 분야의 공동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서울병원(주관)과 강북삼성병원(공동)을 비롯해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들이 참여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신약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