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자사의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를 중심으로 한 병합 시술에 대한 내부 임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에스테틱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복합 시술 기법에 대한 임직원들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 제공 취지로 마련됐다. ‘블루로즈’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특수한 의료용 실을 이용한 비수술적 시술용 의료기기로 PDO, PCL 타입으로 구분되는 휴젤의 봉합사 브랜드다. 교육에서는 블루로즈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를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스킨부스터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와의 병합 시술 기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강의는 심대현 피데스의원 원장이 맡아 다양한 케이스별 접근법과 병합 시술 전략, 제품 간 시너지에 대한 실제 임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심대현 원장은 “단일 시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선 제품 특성과 장점을 정확히 이해한 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시술 트렌드를 익혀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2025-2027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전문가 심화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감염병 관련 보건의료인력 연수를 통한 감염병 대응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감염병 전문가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고려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2025년도부터 2027년까지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심화과정 중 질병 진단 및 연구 과정을 분담 이행할 예정이다. 감염병 전문가 심화과정은 총 7주간 진행된다. 연수단은 협력국인 가나, 말라위, 몽골, 베트남,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캄보디아 총 8개국에서 파견된 10명으로 병원∙의과대학 및 연구기관 소속 의료진 및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주 내용은 주요 감염병 진단 관련 총론과 각론 이론 강의, GC녹십자의료재단 미생물검사실∙감염유전실∙분자진단실 등 진단검사의학센터 유관 실험실 참관 및 실습, 질병관리청∙국립중앙의료원∙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전주시 보건소 및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전북대학교 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 등 다양한 감염병 관리기관
[FETV=김선호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물류 산업 인재 육성에 이어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실무형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CFS는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 정한모 CFS 정책 실장, 정태현 CFS 글로벌 EHS 전략기획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FS는 풀필먼트센터의 안전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원광대학교와 물류 현장 안전보건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물류 산업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보건 분야 정보 및 기술 교류, CFS 안전보건 현장실습 지원, 안전보건 관련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CFS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제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기업인 쿠팡과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은 “학문적 지식과 현장 경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지난 80년 간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에 맞는 뷰티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여정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움에 대한 집념으로 도전해 온 역사적 순간과 글로벌 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미의 기준을 열어갈 비전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냈다.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가야할 길이 보였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영상은 아모레퍼시픽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인다. K-뷰티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고객에게 아모레퍼시픽의 가치를 새롭게 전파할 예정이다.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는 9월 7일까지 '창립 80주년 기념 아모레몰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80주년 한정판 굿즈와 기념 생일 쿠폰,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를 통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 기부금으로 마련한 500ml 생수 10780병을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이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피해지역, 가뭄, 폭염 등 재난 취약계층과 화재,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기부한 생수는 500ml 기준 누적 약 61만 병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 경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생수 2만4천여 병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대표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의 신제품 ‘말차에몽’을 3일부터 국내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에서 순차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11일 출시된 말차에몽은 초코에몽 특유의 진한 맛에 쌉싸름한 말차 풍미가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 이러한 이색 조합은 출시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사전 판매 3차까지 매회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판매 이후에도 말차에몽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구매 인증 게시물이 이어지며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차에몽은 온라인 사전 판매 완판으로 일시적으로 제품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주부터 자사몰 '남양몰'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 판매가 재개됐고 이날부터는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말차에몽’의 인기는 초코에몽 브랜드가 14년간 쌓아온 인지도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 실제 초코에몽은 지난해 닐슨코리아 기준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11년 출시 이후에는 초코에몽 딸기 등 플레이버 확장, 초코에몽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가 가뭄 피해 지역을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극한의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강원도 강릉 일대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선적으로 생수 10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속되는 가뭄 피해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지역에 생수를 지원한다. 지원된 생수는 물 부족 사태를 겪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3월 전국 산불 발생시에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섰다. 2020년과 2023년 그리고 올해 7월 전국 집중호우 발생시에도 생수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가뭄으로 물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최근 러닝 열풍에 젊은 무릎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데 이어 고령화에 따른 시니어들의 퇴행성 무릎 질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무릎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이나 일시적 증상으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만약 이럴 경우 퇴행성 관절염을 비롯한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와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정명인 한의사 연구팀은 만성 무릎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침치료와 물리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무작위로 배정해 비교·평가한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지 ‘메디시나 (Medicina, IF: 2.4)’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약침치료는 한약재의 유효성분을 추출·정제한 다음 병변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한방치료법이다. 염증을 빠르게 억제하고 통증 완화와 조직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서 효과를 입증해 왔고 침 치료, 추나요법 등과 함께 임상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3개월 넘게 통증숫자평가척도(NRS; 0~10) 5점(중증도) 이상의 무릎 통증이 지속된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가 안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 결과는 셀트리온이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장기 임상 데이터로 해당 임상에서는 아이덴젤트 투약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약군 간 유효성에서의 치료적 동등성과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검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점진적으로 향상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해 아이덴젤트의 장기적인 치료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중심망막두께 평균 변화량 등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안전성 측면에서도 두 투여군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해에도 안과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인 ‘시력 및 안과학회’와 ‘유럽망막학회’에서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아이덴젤트의 유효성
[FETV=김선호 기자]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9월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 지난 7월 대형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도록 만드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에 구현했다. 한맥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력,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캔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7월 대형마트 출시 당시 4주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례가 나타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편의점으로 확대하면서 한정판 기획팩도 출시한다. 9월 9일부터 한맥은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인 전용 ‘캔 핸들’이 포함된 330ml 6캔 기획팩과 시원한 음용이 가능한 머그컵 모양의 ‘캔 쿨러’가 포함된 330ml 12캔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 해당 기획팩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편의점 자체 앱에서 예약 주문 후 매장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대형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