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자원 순환의 날을 기념해 환경 보호와 예술의 가치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젝트 '다시 그린 아름다움'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 예정인 화장품을 물감으로 재탄생 시키고 이를 활용해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함께 드로잉 작품을 완성시키며 마무리되었다.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물감 제작은 폐기용 화장품을 재활용하는 단체 '아트탭'과 협업했으며 사전 모집된 참여자들은 물감을 배부 받아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도시'를 주제로 한 드로잉 작품에 동참했다. 아모레퍼시픽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참여자는 총 80명으로 모집했으며 아모레퍼시픽 그룹 구성원과 일반 참여자들이 함께 했다. 특별 참여한 김미연, 신지혜 민화 작가는 '호작도'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버려진 자원을 예술로 되살리는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의 표현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시 그린 아름다움'에 참여
▲정제갑(향년 72세)씨 별세, 정민식(LB인베스트먼트 전무)·정재훈씨 부친상 = 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0일 오전 5시 10분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와 신라·신세계면세점 간 출국장 면세점 임대료 조정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법원이 강제 조정안을 통보했다. 다만 인천공항은 형평성 등을 고려해 법원의 강제 조정안을 불수용한다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8일 우선적으로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DF1를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에 강제 조정안을 통보했다. 강제 조정안에는 일정 부분 면세점 임대료를 인하하는 내용이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순차적으로 DF2 구역을 맡고 있는 신세계면세점에도 조만간 강제 조정안이 통보될 것으로 보인다. 각 면세사업자에게 통보되는 법원의 강제 조정안은 인천공항에도 동일하게 전달된다. 각 사는 해당 조정안에 대한 인천공항의 입장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 측은 “면세점 임대료 인하 정도와 무관하게 법원의 강제 조정안에 대해 수용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022년 출국장 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사업자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있을뿐더러 감사원에서의 지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감사원이 최근 인천공항 감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제2여객터미널로 이동하기 전까지 4단계 확장구역에서의 면세점 임대료를 기존 여객 수가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서 GC녹십자는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 급등했다. 이때문에 그 당시 전 세계적으로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됐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헌혈량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국내 헌혈량이 여전히 부족해 의약품 제조 시 고가의 수입 혈장 사용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GC녹십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 혈장 수입국 다변화와 같은 공급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혈장분획제제 전 제품이 국가 필수의약품으로 지정돼 있
[FETV=김선호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인천 중구 소재 네스트호텔에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의 약효를 공유하는 ‘SAV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술과 항암치료 등으로 발생하는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척추‧슬관절 분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첫날인 30일에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가 ‘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치료결과 최적화를 위한 철 결핍 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슬관절 전치환술은 출혈이 많은 수술 중 하나로 수혈로 빈혈과 철 결핍을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수혈은 여러 부정적 예후와도 연관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전후 철 결핍과 빈혈은 체계적으로 진단‧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페린젝트는 수술 전후 철 결핍 치료에서 유의한 효과를 입증한 근거가 축적돼 있으며 수혈률을 유의하게 낮춘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이주배경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 16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촌에프앤비㈜,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경희사이버대 3자간에 체결된 업무협약과 세부사업 진행의 일환이다. 전달식에는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교촌은 이주배경 인구 증가에 따라 작년부터 다인종 국가로 진입한 국내 사회 변화에 맞춰 (사)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하여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9월부터 이들의 국내 사회 적응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기관 1000명 대상의 치킨 나눔, 이주배경 청소년과 성인학습자 80명을 ‘교촌에프앤비 본사’와 ‘교촌필방’으로 초청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도 우리사회의 미래세대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발판을
[FETV=김선호 기자]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4일 용산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크리에이트 뉴뷰티’를 비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를 구체화할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에 진입하고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며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945년 9월 5일 설립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1954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개설하고 1958년에는 월간 미용 정보지 ‘화장계’를 창간했으며 1964년 방문판매 제도 도입과 1971년 메이크업 캠페인 전개, 1993년 무한책임주의 선언 등을 통해 한국의 뷰티 산업을 선도해왔다. 나아가 인삼과 녹차 성분을 처음 화장품에 적용해 한국 기능성 화장품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세계 최초로 ‘쿠션 파운데이션’을 개발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새로운
[FETV=김선호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전시회 ‘Find Food Austral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FFA는 오세아니아 최대의 국제식품전시회로 식품, 육류, 해산물, 베이커리, 유제품 등 다양한 식품 카테고리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41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9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의 품질 및 기술력과 이를 활용한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알리는 데 역점을 둔다. 삼양사가 지난해 전 세계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최초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 승인을 받고 현지에 알룰로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발판 삼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양사는 부스에서 알룰로스로 열량과 당류 함량을 낮추면서 부드러운 단맛을 구현한 시리얼 바와 구미 젤리를 시식샘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적극적인 판촉 활동으로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
[FETV=김선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9월 8일부터 9월 29일까지 창립 55주년 기념 하반기 최대 세일 행사 ‘쌤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샘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역대급 기획전들이 대거 마련됐다. 더불어 부엌·붙박이장·거실장·침대 등 지난 55년 동안 고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 해 온 한샘의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 ‘너의 한샘으로부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쌤페스타에서는 약 1500여 종의 제품을 최대 85% 할인해 역대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창립 55주년 기념 특가, 55딜, 55주년 히어로, 스테디셀러, 55주년 신상품 등 다채로운 기획전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 카테고리에서 한샘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창립 55주년 기념 특가 기획전에서는 ‘유로 키친 500 페이지’, ‘샘키즈 수납장’, ‘바이엘 붙박이장’ 등 한샘을 대표하는 총 18종의 제품을 최초 론칭가 수준의 가격으로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에서 콜라겐 장벽을 세워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2종을 출시했다. ‘콜라겐 리뉴’는 누적 300만개 이상 판매된 피지오겔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사이언수티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피부 장수 과학을 접목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 케어를 돕는 ‘퍼밍 캡슐 앰플 세럼’과 ‘링클 크림’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 손실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피부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엑소좀이 함유된 앰플과 크림은 콜라겐 공급, 활성화, 손상 보호의 3단계 접근법을 통해 주름부터 탄력까지 다양한 노화 징후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체에는 총 28가지 콜라겐이 존재하는데 두 제품 모두 피지오겔이 엄선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3가지 콜라겐을 피부에 직접 채워주고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해 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학계와 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항노화 성분인 NMN을 함유한 포뮬러가 손상 장벽을 개선해 콜라겐 손실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콜라겐 활성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