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SPC삼립이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을 보다 간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1입 포장 호빵’을 13일부터 출시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따라 삼립호빵을 한 개씩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1입 포장 호빵’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호찜팩’ 포장으로 맛과 편의성을 더했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우면 찜기로 갓 찐듯 촉촉한 호빵을 즐길 수 있다. 호찜팩은 조리 중 포장 내부의 증기 압력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자동으로 배출구가 형성되는 특허 기술로 포장을 미리 뜯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분이 유지된다. ‘1입 포장 호빵’은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 3종과 ‘K-푸드’ 콘셉트로 한식의 풍미를 살린 식사용 호빵 등 총 4종이 판매된다. 고운 단팥 앙금의 풍미가 매력적인 ‘정통단팥’, 불고기 소스에 각종 야채와 돼지고기를 넣어 감칠맛을 살린 ‘송송야채’, 진한 토마토와 라구 소스에 고기·치즈·햄·스위트콘을 넣은 ‘알찬피자’, 김치와 고기를 듬뿍 넣어 매콤한 김치만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김치만두호빵’ 등이다. 모든 제품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혼자서도 간편하고 편
[FETV=김선호 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1호점인 ‘CU 다운타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BGF리테일 하와이 법인’을 설립하고 하와이 현지 기업 ‘WKF Inc.’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Hawaii LLC’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을 통해 미국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MFC는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현지 파트너사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등을 부여하고 로열티를 수취하는 방식의 계약이다. BGF리테일의 하와이 파트너사인 WKF를 포함한 파트너 소유 회사들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사업을 비롯해 유통과 출판, 미디어까지 폭넓은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가 40여 년 간 쌓아온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는 하와이 현지 내 다양한 사업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하와이는 연중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에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미국 대표 휴양지다. 하와이 관광객들의 하루 평균 소비액은 약 32만원 수준으로 높은 외식 물가 때문에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합리적 가격의 편의점 상품이 높은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키즈 식품들을 선보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귀여운 어린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식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국물요리·즉석밥으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국물요리 제품으로는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 사골곰탕으로 아이 식사에 믿고 먹일 수 있고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해 다양한 요리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도 선보인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가 5개의 계열사와 함께 닌텐도 주식회사의 「슈퍼 마리오」와 대규모 콜라보를 개최한다. 롯데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세계적인 콘솔 게임 기업 닌텐도 주식회사와 대형 오프라인 행사 ‘JOYFUL HOLIDAY in LOTTE WORLD MALL’을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는 「슈퍼 마리오」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테마로 롯데백화점을 필두로 롯데그룹 5개 계열사가 유통, 식음료, 패션, 온라인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월드몰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슈퍼 마리오」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IP 콘텐츠다. 단순한 게임 캐릭터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위상에 걸맞게 이번 홀리데이 콜라보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명소이자 외국인 필수 관광명소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막을 올린다. 롯데는 이번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사상 최대 스케일의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의 유통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닌텐도의 공식 팝업스토어인 「Nintendo POP-UP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현지 팝업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유명 셀럽도 팝업스토어 현장에 방문하며 미국 내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각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4분기에 예정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등 미국 쇼핑 특수 기간을 앞두고 현지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화제성 제고를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을 비롯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메디큐브 뉴욕 팝업 스토어는 ‘medicube: Glow Mode On’라는 주제 아래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공간은 크게 아케이드존, 전시존, 테스터존으로 구성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공간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아케이드존은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해 냈는데 아케이드 게임기와 부스터 프로의 메인 모드를 결합해
[FETV=김선호 기자]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이사)는 영국 의학연구위원회의 연구과제에 공식 선정돼 ‘AR1001을 혈관성 치매치료제로 확대 개발하는 임상연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 연구를 위해 MRC 로부터 약 200만파운드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국내 개발 신약이 해외 국책 연구과제로 선정돼 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 최초 사례다. MRC는 1913년부터 112년간 기초·응용 연구를 지원해 온 영국 정부 산하의 대표적 의학 연구 지원 기관이다. 페니실린 발견과 DNA 구조 규명 등으로 3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현재 AR1001의 글로벌 임상3상은 글로벌 13개 국가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1535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그중 영국과 EU 8개국에서도 551명을 모집해 순항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80% 이상 임상 진척률을 보이는 가운데 약 500명 이상의 환자가 52주 투약을 완료했고 이중 95%가 자발적으로 추가 연장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영국 MRC과제 선정은 전 세계 230여개 임상센터에서 나타난 AR1001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우수한 효능에 대한 기대가 포괄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 평가위원회는 AR
[FETV=김선호 기자] 추나요법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첫해 이후 추나요법을 받은 근골격계 환자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근골격계 통증 회복에 있어 추나요법에 대한 국민들의 일관된 선호도와 효과를 뒷받침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신병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이후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추나요법 이용 실태’를 분석한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오픈’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추나요법은 한의사들이 시행하는 대표적 수기치료법으로 손이나 신체 일부 또는 전용 기구를 활용해 인체에 자극을 주고 근골격계 균형 회복 및 관절 움직임을 개선한다. 추나요법의 근골격계 질환 개선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으며 이 같은 효과가 인정되어 2019년 4월 8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됐다. 그러나 전국 단위에서 추나요법의 실제 이용 현황을 분석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기존 연구들 대부분 단기간 데이터나 단일 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져 전체적인 이용 추세나 환자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서울특별시가 조성한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혁신을 위해 외부에서 창출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는 방식으로 SK바이오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과 상호 R&D 역량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K바이오팜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심사로 선정된 기업에게 자사의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 기반 연구 진단 및 연구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 R&D 컨설팅을 제공하고 1년간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약 발굴 및 초기 개발 단계에 강점을 보이는 국내 제약 시장을 기반으로 중추신경계뿐 아니라 항암, 방사성의약품 등 신규 모달리티 분야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입주공간 및 연구 인프라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협업 환경을 조성한다.
[FETV=김선호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수술용 치료 재료 등 의료기기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이오서저리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해외 판매권을 보유한 수술용 지혈제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흡수성 분말형 보조지혈제 우즈픽스, 폴록사머 기반 흡수성 뼈 지혈제 타블로왁스 전분 유래 고분자 매트릭스에 트롬빈을 결합한 액티브 지혈제 액티클랏으로 한미사이언스 의료기기 분야의 핵심 제품으로 구성됐다. ‘우즈픽스’는 외과적 수술 시 1차 지혈 이후 삼출성 출혈 부위에 사용하는 분말 타입 체내 흡수성 지혈제다. ‘타블로왁스’는 폴록사머 기반의 흡수성 지혈제로 뼈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밀폐 효과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지혈이 이뤄지며 CS, OS, NS 수술 등에서 활용된다. ‘액티클랏’은 전분과 트롬빈을 결합한 액티브 지혈제로 프리필드 실린지 형태로 제공돼 사용 편의성이 높다
[FETV=김선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박상영 부사장을 경영총괄 사장으로 선임하고, 배기룡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고 정대석 인사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안정적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및 대외 신인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특히 R&D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인적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영 사장은 경영총괄을 맡아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이끌게 된다. 박 사장은 최고안전환경책임자 및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역임해 언론, ESG, 법무, 감사 업무를 총괄하면서 안전환경 관리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왔다. 앞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경영 안정성 확보를 통해 회사의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된다. 배기룡 전무이사는 의약연구개발본부장으로서 R&D 혁신을 가속화하며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배 전무는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희귀질환 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등 혁신 제품을 잇달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