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 신약 ‘CT-P72/ABP-102’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CT-P72/ABP-102는 셀트리온이 미국 에이비프로와 공동 개발 중인 다중항체 면역항암제로 세포 성장 등에 관여하는 ‘HER2 단백질’을 발현하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인게이저’ 방식으로 설계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IND 승인에 앞서 CT-P72/ABP-102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지난달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SITC 2025’를 통해 공개했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HER2가 많이 발현된 세포주와 적게 발현된 세포주를 동시에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서 HER2 고발현 종양에 대한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 전임상 평가 과정에서는 HER2가 적게 발현하는 정상 세포에 대해서도 우수한 내약성이 관찰됐다.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시험에서도 고용량인 80mg/kg까지 특별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는 등 CT-P72/ABP-102의 전반적인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CT-P72/ABP-102의 구조적 설계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FETV=김선호 기자] “최근 2~3년간 신세계그룹의 혁신적 결단들은 다시 한번 성장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였습니다. 2026년 우리는 높게 날아오를 것입니다. 이를 위해 1등 기업에 맞는 ‘탑(Top)의 본성’을 회복하고 시장의 룰을 새로 세울 수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9일 발표한 새해 신년사에서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정의하고 “모든 준비는 마쳤으니 다시 높게 날아오르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성장의 2026년’을 위해 과감히 혁신하는 ‘탑의 본성’을 발휘해야 하고 과거 생각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할 것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개구리 점프를 비유하며 “큰 도약을 위해서는 그만큼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실행한 신세계그룹의 결단들은 도약을 위한 준비였고 이제 준비는 끝났다”고 천명했다. 2025년을 기점으로 다시 점포 수를 늘리기 시작한 이마트, ‘미식’과 ‘럭셔리’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구축한 백화점, 젊은 고객을 겨냥한 매장
[FETV=김선호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9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부회장 승진 및 신규임원을 포함해 총 31명이다. 코스맥스그룹은 2026년 임원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재편한다. 이번 인사의 중심에는 허민호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의 수석 부회장 선임이 있다. 허민호 수석 부회장은 CJ올리브영, CJ ENM 등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통 전문가로 올 초 코스맥스그룹에 선임돼 지주사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경영 인프라를 설계해 온 핵심 전략가로,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형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와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가 나란히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미래 성장 로드맵을 명확히 했다. 이는 ‘글로벌 화장품 ODM 사업의 본업 강화’와 ‘미래 사업 확장’의 전략적 재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이병만 부회장은 기존과 같이 화장품 사업을 전담하며, 연구개발(R&D)과 생산, 품질, 글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각 사업 부문별로 전문성을 갖춘 임원을 전진 배치해 그룹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표이사급 인사에 이어, 각 사업 부문별 성장과 신사업을 이끌 임원 20명의 인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발령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먼저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는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노 대표는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지배구조 개편과 중간 배당 실시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그룹 전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AX)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계열사가 롯데지주에서 호텔롯데로 변경됐다. 롯데그룹 주력 계열사(롯데쇼핑, 롯데웰푸드,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중에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고 지배구조 상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2월 10일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277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중 롯데지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221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202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은 롯데지주 80%, 일본 롯데홀딩스 20%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지분비율에 맞춰서 롯데지주가 2772억원 중 80%, 나머지 20%를 롯데홀딩스가 출자하려고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2월 26일 이를 정정공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발행하는 신주는 기존 397만8212주에서 387만4778주로 줄었고 이에 따라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 규모도 2772억원에서 2700억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배정받은 주주가 변경됐다. 정정공시에 따르면 주주배정
[FETV=김선호 기자] 하나제약이 평택에 신공장을 신설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자기주식 일부를 처분해 자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공장에 투입되는 자금 규모는 568억원 가량이다. 보유한 현금만으로 이를 충당하기 힘들어지면서 우선적으로 자기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하나제약은 자기주식 30만주를 처분해 35억원을 마련한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평택 신공장 건설자금과 연구개발 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취득한 자기주식(지분 2.66%, 47만3460주) 중 일부를 이번에 처분하는 셈이다. 앞서 올해 4월 생산능력 증대를 통한 국내외 시장의 수요 대응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 신공장을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총 투자금액은 568억원으로 투자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0월까지로 잡았다. 이를 보면 하나제약은 평택 신공장 건설을 위해 이번에 자사주를 동원한 셈이다. 이는 2022년에 완공한 하길 주사제 공장 신축을 위한 자금조달 계획과 다른 지점이다. 하나제약은 2019년 하길 주사제 공장을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자체자금으로 실탄을 조달하기로 했다. 하나제약은 2018년 기업공개(IPO)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스퀘어가 올해 마지막 밤, 병오(丙午)년 새해를 알린다. 오는 31일(화) 23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앞은 중구청 주관,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신세계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는 ‘명동스퀘어’ 프로젝트의 1호 초대형 사이니지로서 이번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이 되는 메인 스크린이 된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명동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K팝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시민뿐만 아니라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뉴욕 타임스퀘어 ·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못지 않은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점등식을 통해 공개된 신세계스퀘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으로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송출한 K팝, 문화예술 콘텐츠는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서울을 대표하는 K-콘텐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무대는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백화점
[FETV=김선호 기자] 11번가가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11번가는 소상공인방송정보원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같이살래, 함께하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 소상공인협동조합들이 참여해 연말연시 모임과 선물 등으로 구매 수요가 늘어난 인기 가공식품과 제철 먹거리 등을 엄선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귀여운 수박 모양으로 입소문을 얻은 ‘별별농부 수박식빵 240g 2개입’을 1만2000원대, 달콤쫀득한 겨울간식 ‘청도 감말랭이 400g’을 8000원대, 전자레인지용 간편 밀키트 ‘요거시 제육볶음 200g 4팩’을 1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겨울 제철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25년 해남 햇 꿀 고구마 특상 2kg’를 8000원대, ‘25년 구룡포 햇과메기 10미 신선야채+해초+초장+김 풀세트’를 3만원대, ‘25년 완도 햇 곱창김 50매’를 1만8000원대, ‘제주 햇 조생 감귤 2kg 로얄과’를 1만원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판로지원 사업’을 이어오며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왔다. 기획전 운영과
[FETV=김선호 기자] G마켓은 밴드 ‘자우림’을 특가 프로모션 ‘G락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1월 1일에 열릴 행사 홍보에 나선다. 광고는 티저와 본편으로 구분해 순차 공개한다. 우선 지난 24일 티저 영상을 선공개 했다. 자우림 김윤아는 자본주의와 타협하지 않는 것을 음악 철학으로 설명하던 중 스태프가 신호를 주자마자 광고 촬영을 준비하는 엉뚱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촬영 현장에서 자우림이 만든 애드립으로 실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티저 영상 말미에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하하하쏭’이 본편 영상의 힌트라는 네티즌 추측과 함께 새로운 광고영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본편 영상은 오는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자우림의 역대 히트곡을 활용한 총 3편의 영상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1월 G락페는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하며 신년을 맞아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층 강화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G락페는 매달 1일에 시작해 단 3일간만 진행하는 월 정례 특가 프로모션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파격 할인한다. 매회 유쾌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의 광고를 공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초대형 신라면 광고를 내걸고 신라면 현장 프로모션을 펼친다. 올해 3월 네덜란드에 유럽법인을 설립한 농심은 런던의 심장부를 파고드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유럽 내 존재감을 빠르게 키운다는 계획이다.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는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옥외광고 거리이자 연간 6천만 명에 달하는 유동인구가 몰리는 런던 소비문화의 중심지로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 격전지로 손꼽힌다. 특히 광장의 상징인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 ‘피카딜리 라이트’는 코카콜라 삼성 등 글로벌 톱 브랜드들이 광고하는 미디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심은 신라면이 ‘글로벌 No. 1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건물 전체를 덮는 초대형 피카딜리 라이트를 통해 지난 11월 공개한 신라면 글로벌 엠버서더 ‘에스파’ 출연 뮤직비디오 광고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신라면 애니메이션 광고를 함께 광고를 송출한다. 광장 현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농심은’신라면 카트’를 운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