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이츠의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더카페’가 10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 북카페 형식의 새로운 매장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을 오픈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4월 김포시에서 경기 서부권 최초로 개관한 장애인 체육복지 거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 2층에 위치했다. 이번 매장은 기존 더카페 매장과 다르게 북카페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장 이용 고객들은 매장에 비치된 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크릿 라떼’ 등 더카페의 기존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카페 메뉴들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이 운동 후 독서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전 11시에는 더카페 김포반다비점의 개점을 기념하는 오픈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포시와 더카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앙상블 지오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더카페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생활체육 공간인 김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더카페가 고객분들께 운동 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북서울꿈의숲'의 '월영지'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2일까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한교동' 및 '사유리'와 협업해 월영지 내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질 정화 로봇을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아이시스를 상징하는 '핑크색'과 소풍의 '피크닉'을 합성한 '아이시스 핑크닉' 캠페인은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와 9.4g 초경량 페트 출시 등 '아이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철학과 지향점을 담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월영지에 대형 핑크색 한교동 조형물을 띄우고 호수 정화 로봇에 사유리를 부착해 녹조와 오염원을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월영지 주변에 '아이시스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펼친다. 아이시스의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재사용 소재로 제작된 돗자리와 그늘막 등을 아이시스와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핑크닉존'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제로 카페'와 '굿즈존'도 진행한다. 제로 카페는 개인
[FETV=김선호 기자] 정통 일식의 진수를 선보이는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 스시 대가들이 모인다. 서울신라호텔은 일본 긴자에 위치한 스시집 ‘기요다’의 ‘기무라 마사시’ 셰프를 초청해 그의 제자인 아리아께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와 함께 ‘스승과 제자들이 선보이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요다 스시’는 도쿄를 중심으로 발달한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추구하는 곳으로 좌석이 단 8석인 작은 스시집이지만 6개월 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의 높은 명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특히 ‘기요다 스시’는 ‘주방장에게 믿고 맡긴다’는 의미의 ‘오마카세’를 탄생시킨 선구적인 스시집으로 당대 최고의 장인에게 가게를 물려주는 방식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무라 마사시는 이 곳의 3대 장인이며 일본에서도 스시 명장으로 소개되는 인물이다. 이번에 ‘아리아께’에서 선보이는 갈라 디너는 ‘기요다 스시’의 헤드 셰프이자 3대 장인인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4대 장인 ‘요시자와 노리히코’ 셰프, 기무라 마사시 셰프의 제자인 아리아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가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기무라 마사시 셰프는 일식에 대한 마음과 자세, 열정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FETV=김선호 기자]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사슬 전 과정의 통합 경영 기반을 갖춘 하림그룹이 신개념 C2C 서비스를 표방하는 신선 직배송 식품플랫폼 '오드그로서'를 출시했다. '오늘 준비된 최고의 맛을 드립니다'라는 태그 라인을 내건 오드그로서는 ‘남다른 식료품상’이라는 의미로 ‘당일 생산, 당일 출고’하는 식품특화 플랫폼이다. '식품의 본질적 가치는 맛에 있으며 최고의 맛은 재료의 신선함에서 나온다'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농장에서 수확해 손질한 신선한 식재료나 식품을 소비자가 바로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디지털 직거래 장터’라는 게 하림의 설명이다. 곡물 사료 축산 도축가공 식품제조 물류유통 판매에 이르는 식품사슬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하림은 1500억원을 투자해 만든 온라인 첨단물류센터인 FBH를 직접 운영하면서 이번 새로운 유형의 식품 플랫폼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통기업들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식품전문 플랫폼과 달리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입고, 보관, 포장, 출고, 배송, 반품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풀필먼트센터를 식품제조기업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물류창고에서 지체되는 보관 과정을 없애 신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FETV=김선호 기자] 식약처에서 인정한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 원료를 사용한 정관장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기다림 평정 에디션’을 이번 추석 한정으로 선보인다. 정관장은 프리미엄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메누하’와의 컬레버를 통해 기존 침향 고객 뿐만 아니라 웰니스∙명상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새로 출시된 ‘기다림 평정 에디션’은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과 ‘메누하’의 프리미엄 인센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에디션 구성에는 정관장 기다림 침향액 20병과 함께 모닝‧나이트 콜렉션 인센스 스틱 40개, 고급스러운 블랙 트레이와 ‘기다림’이 각인된 황동 홀더가 포함된다. 4가지 향의 인센스 스틱은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이번 ‘기다림 평정 에디션’은 1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인센스 세트가 포함된 제품을 '기다림 침향' 컬레버 한정 혜택가로 제공하며 추석 행사 기간에는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제품은 전국 정관장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관장의 ‘기다림 침향’은 마음 건강 전문 브랜드로 오리지널 침향에 정관장의 기술력이 더해져 소비자의 꾸준한 사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배우 장나라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한다. (주)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건강기능식품 부문 전속 모델로 배우 장나라씨를 선정하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장나라씨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동안 이미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밝고 건강한 매력을 지닌 점을 높이 평가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휴온스엔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장나라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의 소비층을 아우르는 당사 브랜드와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 새 모델과 함께 선보일 휴온스엔의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휴온스엔은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역량을 결집한 통합 법인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 종합건강식품 브랜드 '휴온스N' 등이 있다.
[FETV=김선호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 지역 자생봉사단이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가을맞이 나눔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강남 자생봉사단은 환절기에 대비해 독거 노인들이 따뜻한 가을·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방문 이부자리 교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강남 자생봉사단 20여명은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 오래된 침구류를 새 이불세트로 교체했다. 또한 주거 환경을 청소한 후 식료품도 전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그간 소외 계층에 꾸준히 이부자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국가보훈부와 ‘국가유공자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침구류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같은 날 분당 자생봉사단 30여명은 분당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병원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성남시청에서 ‘전통장류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전통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3개월의 숙성기간이 지난 이날 관내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통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행사는 단순히 물품 전달 활동이 아니라 봉사단
[FETV=김선호 기자] HK이노엔은 10일 심혈관 환자 치료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과 PPI계열간 안전성을 비교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 세브란스병원 연구팀(교신저자: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 제1저자: 심장내과 이오현 교수)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후 이중항혈소판요법(DAPT)으로 치료받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항혈소판요법은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후 허혈성 사건을 줄이는 치료법이지만 위장관 출혈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장관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PPI계열 약물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항혈소판제와의 약물 상호작용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연구팀은 빠른 약효 발현, 긴 지속시간, 낮은 약물 상호작용 등의 특성을 가진 P-CAB계열의 케이캡에 주목하고 PPI계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국 단위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내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급성 심근경색(AMI) 환자 중 이중항혈소판요법과 함께 PPI계열 약물(19201명) 또는 테
[FETV=김선호 기자]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피부과학회(EADV)’에 참가해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치료제 옴리클로(개발명: CT-P39, 성분명: 오말리주맙) 등 피부질환(Dermatology)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린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EADV는 연평균 약 16000명 이상의 피부과 및 성병학 분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 피부질환 학회 중 하나다. 셀트리온은 학회 2일 차인 18일에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활용과 이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현지의 각 분야별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이 연자로 참석해 옴리클로 글로벌 임상 3상의 치료 후 추적 관찰까지 총 40주 임상 데이터와 함께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1상 결과도 포스터로 최초 공개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성 대상으로 진행한
[FETV=김선호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이동훈)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를 유지하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AAA 그룹에 포함됐다. 올해 ESG 평가는 한층 강화된 기준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평가 대상 203개 제약사 중 단 6개사만이 AAA를 획득했으며 SK바이오팜은 그 중 한 곳으로 글로벌 제약사 중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부 대형 제약사도 등급이 하락하는 등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주춤하는 가운데 SK바이오팜의 성과는 더욱 빛을 발했다. SK바이오팜은 인적자본 관리, 윤리경영, 품질·안전관리 등 핵심 부문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체계적인 인재 파이프라인 전략과 전사 성과평가 제도를 운영하며 인적자본 역량을 강화했고 이사회 감독 아래 내부고발자 보호 제도와 정기적 윤리 감사 체계를 정착시켜 신뢰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품질 교육과 철저한 시험 관리, 책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