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 캡슐과 머신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캡슐에서는 라떼용 캡슐 ‘카누 소프트 하모니’, ‘카누 포르테 앙상블’ 2종과 싱글 오리진 캡슐 ‘브라질 세하도’, 겨울 한정판 ‘카누 윈터 스노우’가 발매되고 카누 바리스타 페블 머신도 ‘모카’, ‘라벤더’ 2가지 색상을 추가로 선보인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와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우유와 함께 즐길 때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라떼 전용 캡슐이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는 라이트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우유와 섞였을 때 실크처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콜롬비아와 브라질 원두의 묵직한 다크 초콜릿 풍미와 우유가 만나면 강렬한 커피향과 우유의 달콤함이 조화된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카누 바리스타의 네 번째 싱글 오리진 제품으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견과류의 고소한 향미와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 꿀처럼 달콤한 여운을 선사하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대우림
[FETV=김선호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자생한방병원의 독립운동 정신 및 긍휼지심 철학과 일상 속 보훈 가치 실천을 위해 ‘제5회 2026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이다. 국경을 초월해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조명한다. 독립운동과 6·25전쟁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평화와 인류애를 위해 활약한 인물, 그리고 한국을 위해 희생과 나눔을 실천한 외국인까지 다양한 영웅을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자생의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총 3차에 걸친 심사 이후 내년 3월 중순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출품 분야는 디지털 일러스트 및 그래픽 작업을 제외한 평면 회화 작품이다. 작품 규격은 캔버스 20호로 제한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와 수상 인원이 확대됐다. 총상금은 기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수상자도 18명에서 21명으로 늘었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이다. 수상작
[FETV=김선호 기자] 정형외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357.3억원, 영업이익 34.9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도가 시지메드텍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매출액 2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 당기순이익 또한 48.5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모회사 시지바이오와의 전략적 협업이 주효했다. 시지바이오의 유통망과 시지메드텍의 제품력·생산력 시너지를 기반으로 국내 영업이 강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8억원의 매출 증가가 있었다. 특히 시지메드텍의 정형외과 임플란트 기술과 시지바이오의 재생의료 기술을 결합한 척추용 골이식재 ‘벨로’ 라인업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4.6억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상반기 흡수합병한 자회사 지디에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반 제품을 통해 10억원의 매출을 추가하며 연결 실적에 기여했고 지난 5월 인수한 올어버트먼트도 8.7억원의 실적을
[FETV=김선호 기자] 휴온스그룹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바이오로제트를 품으며 생산역량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바이오로제트’의 주식 25만 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을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대응력과 성장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기획·개발·생산·사후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건기식 종합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및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6종 제형과 9종 포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에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해 CJ웰케어, 대상웰라이프, 경남제약 등 주요 기업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로제트는 우수한 건기식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도 갖췄다. 현재 산사나무 열매인 ‘산사자추출물’과 대나무 껍데기인 ‘죽여추출물’를 기반으로 개별인정형원료를 개발하고
[FETV=김선호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 내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병우 COO(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하현옥 전략부문장·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전병우 신임 전무는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확장을 총괄해 온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해외사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했으며, 코첼라 등 불닭브랜드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과 조직 내 리더십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성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인 경영의 방향과 틀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사] 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식품 ▲전무 전병우 ▲상무 김용호, 신경호, 강석환 ◇삼양라운드스퀘어 ▲ 상무 하현옥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이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불닭볶음면의 탄탄한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공장증설과 전략적 관세 대응을 통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다. 최근 삼양식품은 3분기(7월~9월)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6320억원, 영업이익 13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50% 늘었다. 3분기 실적을 이끈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5105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2024년부터 매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1%까지 확대됐다. 수출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법인 삼양아메리카는 3분기 전년 대비 59% 증가한 1억 1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의 매출은 56% 성장한 9억 51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밀양2공장 가동과 미국 상호관세에의 선제적 대응이 주효했다. 삼양식품은 증대된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 해외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하며 관세 여파를 최소화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309억원을 기록
[FETV=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호텔롯데 분기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면세사업부 매출 7241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 1,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매출은 중국 보따리상의 판매 비중을 낮추는 전략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지속되는 고환율,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개별관광객(FIT)의 방문이 늘어나고 온라인 매출이 신장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온라인 면세점 매출은 작년 3분기 대비 약 28% 증가했고, 해외점 매출은 약 8% 신장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K-콘텐츠 열풍을 타고 한국을 찾는 다국적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고, 지난 9월 말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허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 효과가 맞물리면서 한중 교류 회복 분위기도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필두로 면세점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F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상·오뚜기 푸드픽'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푸드픽'은 쓱닷컴이 이마트와 협업해 인기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당일배송도 제공하는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상·오뚜기의 인기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및 1+1 구성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상은 종가 맛김치와 청정원 순창쌈장을 각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뚜기는 트러플치즈 투움바피자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며 포도씨유는 1+1 혜택으로 준비했다. 오뚜기 작은밥은 33%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1300여종의 대상·오뚜기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릴레이 에누리’ 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 상품은 '쓱 주간배송'을 통해 오후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 '쓱 주간배송'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어 장보기 편의성을 높였다. '쓱 주간배송'은 전국 100여곳에 위치한 이마트 점포 후방 물류시설을 활용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신선하고 빠르게 배송하고 있다. 배송은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 경기도,
[FETV=김선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메리 신라 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매년 연말이면 호텔 로비, 아케이드, 영빈관 후정 등 호텔의 주요 공간에 붉은 색감과 트리 등 크리스마스 장식을 더해 연말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는 이에 더해 19층 라운지에 ‘메리 신라 빌리지’를 설치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포토 스팟을 제공한다. 19층 라운지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메리 신라 빌리지’는 ‘신라베어가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컨셉으로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놀이공원과 스키장이 있는 산타 마을 등 눈덮인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해 아이들과 어른의 동심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 로비와 레스토랑 등을 블랙과 레드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보스코 소디, 김태상 작가 등의 레드 작품을 아케이드에 전시한다. 로비 천장의 아트웍은 붉은색 크리스탈 장식을 더해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교체된다.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 130121’에 블랙 컬러와 레드 컬러를 더해 웅장하고도 안정감 있는 로비에 활기와 따뜻함을 담았다. ‘키즈 라운지’, 더 파크뷰 내 ‘더 파크’, ‘영빈관 후정’ 등에는 붉은 열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를 오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딥티크는 매년 연말을 앞두고 평소에는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구성과 연말의 화려한 감성을 담은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지금 아니면 구할 수 없는 한정판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 매년 조기 품절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딥티크가 창작한 홀리데이 동화 ‘왁스와 골드의 밤’을 주제로 총 31개의 다양한 향기 제품과 장식 오브제를 선보인다. 딥티크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을 위해 프랑스 삽화가 ‘뱅썽 푸엔테’와 작가 빅토 푸쉐, 아티스트 이네스 멜리아와 협업했다. 파리 서점 직원과 장난꾸러기 고양이 ‘아쉬발드’, 경이로운 후각적 힘을 지닌 신비로운 금빛 솔방울이 등장하는 동화 속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했으며 한겨울 밤 신비롭고 환상적인 빛과 그림자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서점 책장을 연상시키는 서랍 디자인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26가지 향기 선물이 담겨있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