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파리바게뜨가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음료 2종 ‘밀크컵빙수’와 밀크쉐이크’를 출시헀다. 신제품 ‘밀크컵빙수’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컵빙수 트렌드에 따라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팥빙수를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쉐이크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밀크쉐이크를 베이스로 통단팥과 콩고물이 듬뿍 묻은 국내산 찹쌀 인절미를 더해 정통 팥빙수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재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밀크쉐이크’는 깔끔한 밀크쉐이크의 정석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샷 추가가 가능해 진한 우유 베이스와 커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포가토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을 달래줄 시원하고 달콤한 음료 신제품을 선보인다. 몸도 마음도 지치는 불볕더위에 파리바게뜨의 음료 신제품으로 시원한 휴식을 보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 인천공항 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공사, 자회사 및 인천공항 내 입주기업 소속 에너지 지킴이 등 약 60명이 참여하였다. 공사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사 및 자회사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된 직원들은 냉난방 온도 및 조명 관리,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사가 시행중인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공항 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이 다 같이 에너지 절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외에도 공사는 하절기 적정 냉방온도 유지, 불필요 지역 조명 소등 등 정부의 에너지 절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자회사 및 공항 입주사와 협력해 추가적인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온실가스감축·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운영, 에
[FETV=김선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AEO'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 식자재 유통업계 및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4번째 인증으로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으로서의 물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세관에서 CJ프레시웨이 배병현 SCM혁신담당을 비롯한 인증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EO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의 공인 기준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공인한 우수업체를 말한다. 세계관세기구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규범상 민관 협력제도이기도 하다. AEO 선정 업체에는 수출입화물 선별검사시 우선검사, 검사비율 축소, 신고 서류제출 대상 선별 제외 등 다양한 행정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AEO 재인증에서는 수출입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AA’ 등급을 부여받았고 수출입 및 환급 정확도, 관세 심사 협력도, 위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법규준수도 평가에서는 만점인 99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수출입 통관을 전담하는 재고통관팀을 중심으로 분기별 통관 적법성 자체 검증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 라인 건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 및 판매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1월 인도법인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 도입을 위해 약 33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완성된 라인은 빼빼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인도 시장 공략은 물론 주변국 수출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하리아나 빼빼로 라인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약 17조원 규모의 거대 제과 시장인 인도에 빼빼로를 처음 선보인다. 초콜릿 수요가 높은 인도 시장 특성에 맞춰 ‘오리지널 빼빼로’와 ‘크런키 빼빼로’ 2종을 우선 출시한다. 수도인 델리 지역을 시작으로 인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분포될 예정이며 대형마트, 이커머스, 시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인도 빼빼로는 현지 기후와 원료 상황을 고려한 배합 개발에 신경썼다. 인도의 고온다습한 날씨에서도 초콜릿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많은 배합 테스트를 거쳐 초콜릿 특유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40°C의 높은 온도에서도 녹지 않도록 했다. 스
[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이 8일 판교본사에서 식품 담당 임직원 대상으로 식품 표시광고 및 표시사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식품표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에는 식품을 다루는 상품기획자 및 품질관리 담당자, 방송심의 및 CS 담당자, 식품안전연구소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식약처 HACCP 교육·훈련기관 푸드원텍에 위탁하여 진행했으며 식품 표시 관련 법령체계, 식품위생법 및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가공식품 종류 판단기준 및 사용원료 기준 등을 비롯한 실무 적용 식품법 기준 이론 교육 외에도 사례공유 위주의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은 “식품상품 관련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우수한 식품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고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식품표시 심화교육’을 실시하게 되었고 이러한 당사의 노력이 중소기업 협력사와 함께 법령과 기준을 준수하여 건전한 식품 유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만족을 넘어 신뢰를 이어가고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유통사로서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백화점 부문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조사로 매년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과 인지하는 품질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이 행복한 백화점’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지난해부터 서비스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대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TF로 ‘소중한 만남, 따뜻한 환대’를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응대 업그레이드는 물론 시그니처 서비스 개발, 고객 휴게 공간 확대 등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들과 함께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Service hArmony Index 지수’를 자체 개발해 실제 방문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새로운 리테일 모델을 제시하는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커넥트현대 청주’를 오픈하고 지역에 없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 바 있다. 아울
[FETV=김선호 기자] GC그룹의 세포치료제 개발 계열사 GC셀이 대표체제를 단일에서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하면서 임원 회의체도 양분했다. 임원 회의체를 연구개발 REM과 영업 분야 SEM으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각 영역에 맞춰 전문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GC그룹이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ESG 경영실행 체계에서 계열사 GC셀만 변경됐다. GC그룹의 ESG 경영 거버넌스는 모든 계열사가 그룹 대표회의를 통해 정책을 공유한 후 그룹 차원의 ESG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구조화하면 이사회 내에 경영위원회사 설치된 지주사 녹십자홀딩스와 주요 계열사 녹십자가 ESG 경영실행 체계의 최상위 협의체로서 자리한다.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룹 대표회의는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곳에서 ESG를 포함한 그룹 차원의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해당 안건은 각 계열사마다 구성된 임원 회의체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는 운영회의, 주요 계열사 녹십자는 SLT(Senior Leadership Team), G
[FETV=김선호 기자] GS25가 진출한 해외 국가들을 위한 글로벌 ‘나눔의료’ 지원에 힘을 보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나눔의료’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업무협약은 7월 7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한국국제의료협회 김영태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공공성과 ESG 취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나눴다. ‘나눔의료’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또는 현지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치료받기 어려운 외국인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치료를 제공하는 인도적 지원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총 28개국 434명의 외국인 환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이 성사된 배경에는 GS25가 ‘나눔의료’ 주요 대상 국가인 베트남과 몽골에 이미 진출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나눔의료’ 사업은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지친 기력을 북돋아 주는 신메뉴를 다채롭게 출시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에서 제철 식재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서머 셰프 스페셜’ 런치 세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완도 전복 사시미, 나고야식 장어덮밥, 문어 튀김 샐러드,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돼 원기회복에 좋다. 같은 기간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 바’에서는 시원한 풀캉스를 위해 트로피컬 칵테일과 망고 주스, 수박 파인애플 쿨러 등 스페셜 음료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는 오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최고급 랍스터를 즉석에서 바로 조리해 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여름철 입맛과 활력을 돋우는 보양식 메뉴를 다양하게 내놨다.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담백한 육수의 명품 메밀 냉면과 특제 양념갈비로 구성된 ‘서머 스페셜’ 런치 메뉴를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중식당 ‘남풍’은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넣은 ‘시그니처 냉짬뽕’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온 더 플레이트’는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복, 랍스터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중고 패션 제품을 엘포인트로 교환해주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오는 7월 11일부터 정식 도입한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중고 패션 시장은 2024년을 기점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4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리세일 문화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그 흐름에 발맞춰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통해 유통업계 자원순환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총 151개에 달하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제품이 참여 대상이다. ‘준지’, ‘띠어리’ 같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타이틀리스트’, ‘아크테릭스’ 등 골프 및 스포츠 브랜드, 그리고 ‘지용킴’,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아모멘토’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그린 리워드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앱 내 ‘그린 리워드 서비스’ 탭에서 중고 제품 정보를 입력하고 수거 주소를 등록하면 택배사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거한다. 수거된 제품은 제조 연도, 오염 및 손상 여부 등을 기준으로 정밀 검수를 거치며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