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라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모든 농심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솔직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대대적인 홈인테리어 할인 행사인 ‘여름 리빙페어’를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름 리빙페어’는 여름맞이 집꾸미기 아이템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상반기 홈인테리어 빅시즌 행사다. 고객들은 여름 이불, 모기채 등 여름철 필수 아이템부터 가구, 홈데코 상품까지 다양한 리빙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쁘리엘르, 알뜨리, 바디럽, 동서가구, 스피드랙, 코코도르, 한일전기 등 국내외 11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함을 더했다. 쿠팡은 이번 리빙페어에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조기품절 예상! BEST 대표 특가’관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여름필수템! 썸머 인테리어’관에서는 시즌에 맞는 인테리어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테마관을 통해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0% 이상 파격할인!’관과 ‘로켓배송 신상대방출’관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원한 여름밤을 위한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워싱 냉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릴로&스티치 오하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영화 속 배경인 하와이를 컨셉으로 마치 영화 장면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 생동감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디즈니 스티치 메탈 키링 1만4천원, 디즈니 스티치 LED 무드등 2만7900원, 스크럼프 무빙 키링 2만원, 스티치 백팩 블루 8만9천원, 디즈니 스위트 커플 볼빅 비비드 골프공 세트 2만5천원 등이 있다. 현장 참여 고객에게는 스티치 이모티콘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면세점 시장에서 명품 패션 브랜드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최근에는 시계·주얼리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롯데면세점의 경우 해당 카테고리는 2021년 전체 매출의 약 6.6%를 차지했으며, 2024년에는 약 10%, 2025년에는 약 16%까지 비중이 확대되었다. 특히 부쉐론, 피아제 등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 오프라인 매장 방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쇼핑 수요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면세점은 단순한 출국 전 쇼핑 공간을 넘어, ‘면세 쇼핑’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신혼여행 전에 미리 출국해 필요한 물품을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문화가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새로운 웨딩 준비 루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웨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웨딩 준비의 시작으로 면세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이 진행 중인 ‘웨딩 프로모션’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로 입소문을 타며 예비부부들의 발길을 끌고
[FETV=김선호 기자] KGC인삼공사는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이 2025년도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한 ‘2025년도 HACCP 우수영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영업장 표창을 받았다. HACCP 우수영업장은 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하면서 평가 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영업장 위생관리,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21만4000㎡부지에 축구장 약 14개를 합친 크기인 9만8983㎡ 규모로 주력제품인 ‘홍삼톤’과 같은 파우치 제품은 연간 최대 2억포, ‘에브리타임’과 같은 스틱 제품은 6000만포를 제조할 수 있다. 선별-세삼-증삼-건조-추출·농축-충전-포장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홍삼 제조과정에 자동화 공정을 접목했다. 또한 AI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파우치 비전검사기, 초고속 파우치 충전기, 저손상 수삼세척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스마트 공장의 면모를 갖췄다. KGC인삼공사 정관장 원주공장은 2022년 건강기능식품업
[FETV=김선호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행복한나눔 중화역점에서 열렸다. 쇼핑엔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이번 바자회에 참여했다. 쇼핑엔티는 패션잡화, 의류, 건강상품, 생활용품 등 총 6800만원 상당의 바자회 물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 12명이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진열, 설명, 계산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쇼핑엔티의 자체 패션 브랜드 ‘오디브’ 제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바자회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판매 수익금은 행복한나눔의 소외계층 자립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쇼핑엔티는 지난해 9월에도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바자회 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쇼핑엔티 양우일 상생협력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행복한나눔과 함께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통해 사회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맵’은 K-푸드의 정수인 ‘매콤함’, ‘맵다’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매운 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에 주목한 브랜드다. 한국적인 맛과 이국적인 맛을 ‘맵’만의 기준으로 재해석해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 ‘블랙페퍼 치킨 라면’ 등 다채롭게 변주되는 매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해 12월 태국, 올해 2월 일본에 이어 이달 말레이시아에 ‘맵’을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현지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태국 론칭과 동일하게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 말레이시아 내 2,5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에 단독 입점한다. 향후 다양한 ‘맵’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프로모션 등도 진행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말레이시아 론칭을 기념해 지난 15~18일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LiberATE TASTE IN EVERY BIT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참여
[FETV=김선호 기자] 원조 단짠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만에 새로운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오리지널 허니버터칩의 단짠 풍미를 더 진하고 깊게 즐기는 ‘캐슬’을 런칭한다. 출시 이후 그 계절에만 맛보는 15가지 시즌에디션으로 시장의 기대에 응답했던 허니버터칩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제라인이다. 신형 ‘허니버터칩 캐슬’은 원조의 오리지널리티는 그대로 담고 감자 모양과 두께를 완전히 바꿔 맛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 고급스러운 품격을 살리기 위해 노란색 대신 ‘캐슬’만의 블랙 패키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우선 생감자를 얇게 자르는 단면공법이 아닌 굴곡을 깊게 넣어 썰어 내는 캐슬컷 공법을 적용했다. 역대급 굴곡으로 깊어져 옆에서 보면 성곽(Castle) 모양이라 이름도 ‘캐슬’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밀한 커팅 기술을 도입해 생감자칩을 성형감자처럼 동일한 두께와 굴곡을 구현했다. 생감자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오리지널 보다 적어 수율이 낮아도 새로운 단짠맛을 완성하기 위한 결단으로 가능했다. 얇았던 두께를 두툼하게 자른 것도 핵심적인 변화다. 원조 제품보다 50% 가까이 두꺼워졌다. 캐슬의 첫번째 맛은 ‘갈릭 브레드’다.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포카리스웨트 출시 38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5월 19일 국내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이온음료 시장을 개척해 온 명실상부 1위 이온음료이다.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는 지난해 키자니아 서울에 오픈한 체험형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가족 친화 경영 실천과 임직원과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2022년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5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또한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매달 셋째 주 금요일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전 근무 제도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등
[FETV=김선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 단독 부티크를 14일 오픈했다. 모저앤씨는 1828년 스위스 출신의 시계 제작자 ‘하인리히 모저’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한 브랜드다. 2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가족 독립 운영을 하고 있는 시계 제조사로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적 가치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전 세계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 단독 부티크인 갤러리아 명품관 부티크에선 브랜드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은 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내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인데버, 파이오니어 등의 시그니처 컬렉션도 선보인다. 매장 오픈에 맞춰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도 만나볼 수 있다. 투명한 다이얼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메커니즘의 조화를 강조하는 상품이다. 전세계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억 5천 5백만 원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랜드마크라는 갤러리아의 상징성과 모저앤씨의 브랜드 가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소성이 있는 단독 브랜드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6월 중 독일 보석 브랜드 ‘벨렌도르프’도 국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