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대상㈜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기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서경덕 교수와 함께 순창군 전통 장 문화 홍보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염기남 순창 부군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장류 브랜드 ‘청정원 순창’을 보유한 대상㈜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응원하는 동시에 전통 장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순창 지역 고추장 장인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체결됐다. 이와 함께 장류 전문 브랜드 ‘청정원 순창’의 브랜드 입지 또한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대상㈜은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해 나가고 있는 순창 지역 고추장 장인 4인의 이야기가 담긴 헌정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전통을 이어나가는 순창 지역 장인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순창 고추장의 정통성과 명인들의 자부심을 조명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신촌점 본관 4층에 프랑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아페쎄가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카페 아페쎄(CAFÉ A.P.C.)' 서울 1호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아페쎄 창업자인 장 뚜이뚜(Jean Touitou) 가족의 홈메이드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그니처 디저트 '몽블랑(8,300원)', '애플크럼블(7,500원)' 등을 판매한다. 특히, 아페쎄 대표 상품인 하프문 백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하프문 크로와상(3,800원)'을 비롯해 '아페쎄 샌드쿠키(5,000원)', '뺑오쇼콜라(4,500원)' 등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이 아시아나항공의 카이로 직항 전세기를 통해 이집트 핵심 일주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42회 운영될 예정이며, 예약 즉시 출발이 확정되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고대 나일강 문명의 중심지인 이집트를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상품은 카이로에서 아스완까지 국내선 항공으로 약 1시간 30분 만에 이동해 장시간 열차를 대신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여행 중 숙박은 카이로 후르가다 리조트 또는 동급의 5성급 월드 체인 특급 호텔 및 리조트에서 이루어지며 무제한 음료와 주류를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통해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5성급 나일 크루즈에 탑승해 나일강을 감상하며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일정에는 카이로, 멤피스, 사카라, 아스완, 룩소르, 후르가다, 콤옴보, 에드푸, 아부심벨 등 이집트의 9개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고객들은 이집트 박물관, 기자 피라미드, 사카라 피라미드 등 고대 문명의 유적을 감상하고, 나일강변을 따라 미완성 오벨리스크와 룩소르 신전, 아부심벨의 대신전까지 이집트의 문화
[FETV=김선호 기자]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주요 여성복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F/W 포멀룩’ 스타일의 제품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프리미에’ 라인을 통해 모노톤의 포멀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당당하고 활동적인 커리어 우먼을 공략한 샤트렌은 물론이고, 기존에 편안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이 판매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격식을 갖추고 신경을 쓴 듯 보이면서도 착용감이 편안하고 활용도가 높은 스타일이 반응이 좋다. 우선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팬츠는 물론 스커트와 원피스에도 매치하기 쉽고 코트 안에 입어도 부담이 없는 크롭 스타일의 재킷을 선보였다. 그레이 크롭 재킷은 팬츠와 스커트에 모두 코디가 용이하며, 부츠컷 팬츠와 함께 활동적인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기장으로 선보이는 트위드 자켓도 있다. 그레이 컬러를 바탕으로 실버톤의 메탈 소재가 섞여 섬유의 짜임이 그대로 드러나는 트위드 크롭 재킷은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인기다. 트위드 특유의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으로 심플한 이너에 재킷만 매치해도 격식을 갖춘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기장의 화이트 트위드
[FETV=김선호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 4개국으로 떠나는 남미 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남미 여행 패키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 1,049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7박 11일 또는 8박 12일로 구성된 일정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가 포함돼 있다. 아르헨티나 편의 이과수 폭포와 브라질 편의 이과수 폭포를 모두 들러 각기 다른 이과수 폭포의 매력을 모두 느껴볼 수 있다. 볼리비아에서는 우유니 소금사막부터 별빛투어까지 남미 여행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우기인 12월부터 4월은 소금 호수에 물이 차오르면 하늘을 비추는 거대한 거울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의 적기로 알려져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인 16박 20일 일정의 남미 5개국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도 판매 중이다. 11월부터 3월까지 매주 1회 출발하며 가격은 1인 2,690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아직 출발일이 많이 남았음에도 남
[FETV=김선호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연말을 맞아 경기 사랑의 열매와 손잡고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7일부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 2층에 디지털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한다. 기부 키오스크에서는 1천원, 5천원, 1만원, 5만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선택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 등으로 기부 가능하며, 모인 기부금은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박상옥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장은 "디지털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간편히 기부가 가능해, 기부에 번거로운 절차를 최소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연말 따뜻한 나눔에 많은 고객들이 동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점포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뉴욕한국문화원이 진행해 온 ‘It’s time for K-Cul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농심과 함께 K푸드를 중점으로 기획됐다.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은 뉴욕 한복판에 서울 한강공원 분위기를 구현, 한국의 문화와 감성을 녹여낸 행사다.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강의 편의점 문화를 체험하고, 즉석조리기를 활용한 ‘한강 신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형 LED 스크린과 다양한 특수효과를 활용, 실제 한강에 방문한 느낌으로 신라면을 즐기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한강은 K컬처 팬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뉴욕 MZ세대가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문화의 용광로로 알려진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와 함께 선보이는 '오타니 관련 소장품 특별전(SHO-TIME)' 프리뷰 행사를 지난 7일 성공리에 마쳤다. 다수의 유명인들이 전시 프리뷰 행사를 찾았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선수,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VIP로 초청받아 전시를 관람하고, 이랜드뮤지엄 한우석 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랜드뮤지엄은 MLB 역사상 최초로 50-50 클럽(한 시즌 홈런 50개, 도루 50개 달성)에 입성한 ‘오타니 쇼헤이’ 관련 소장품을 선보인다. ’오타니’가 실제 사용한 벨트와 베이스 △30-3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켄 윌리엄스’의 사인볼, 40-40 클럽에 최초로 입성한 ‘호세 칸세코’의 베이브 루스 크라운, ’애런 저지’의 61번째 홈런 실사용(Game-used) 볼 등 기념비적인 소장품이 전시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뉴발란스와 함께 야구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공간에서 50-50 달성 및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오타니 쇼헤이의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
[FETV=김선호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지난 7일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전국 각지의 화재 취약 계층 및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분말 소화기 4백여개를 기부하는 소화기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롯데마트·슈퍼 전국 영업점의 샤롯데봉사단과 연계하여 영업점 인근 소방서 및 다문화 가정, 재난 피해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19를 상징하는 소방의 날은 화재 예방과 소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로, 롯데마트·슈퍼는 화재 관련 안전 위기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소화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마트·슈퍼 김혜영 ESG팀장은 "롯데마트와 슈퍼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 안전에도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며 "이번에 전달한 소화기가 단순한 기부의 의미를 넘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전국 영업점의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월별 테마를 정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월 설맞이 떡국 만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 노사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LG생활건강 생산총괄 정철용 전무와 임재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 50여 명은 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연탄 3,000장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청주시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TP공장, 청주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오후 LG생활건강 노사는 3개조로 나눠서 열 다섯 가구를 직접 찾아다니며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송했다. 한 집당 연탄 200장과 생활용품 1세트씩 지원했다. 3시간 넘게 진행한 배달에 온몸이 지쳤지만 노사 임직원들은 한 마음으로 나선 봉사활동에 큰 보람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탄 배달 봉사에 참가한 한 LG생활건강 노사 관계자는 “연탄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따뜻한 말 한 마디에 피로감이 절로 덜어지는 하루”였다며 “회사와 노조가 힘을 합쳐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탄 200장을 지원 받은 이두이 할머니(83)는 “LG 직원들이 직접 집까지 와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