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목욕할 때마다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하얀 거품이 머리 속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비누향인 ‘퓨어 머스크(Pure Musk)’ 향과, 촉촉한 숲 속의 나무와 꽃 향기를 더해 편안한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향을 담았다. 벨먼 시그니처 끈적임 없는 고보습 바디로션은 퓨어 머스크 향 1종을 출시했다. 그리고 벨먼의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에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귀한 성분들을 모아 만든 보태닉에센스TM를 담았다. 보태닉에센스TM는 건조한 서아프리카에서 4세기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시어버터를 비롯해 해바라기씨 오일, 레몬밤 워터, 올리브 오일, 아르간커넬 오일, 편백잎 추출물, 캐모마일꽃 수(水)를 함유했다. 여기에 판테놀,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건콜라겐 등 스킨케어 성분들을 첨가해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또한 벨먼 시그니처 바디워시는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을 담은 약산성
[FETV=김선호 기자]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새.파란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GoldenBlue Quartz)’의 출시를 맞아 이마트 계열사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홈술, 혼술족들에게 ‘골든블루 쿼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음·판매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골든블루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 등 위스키를 음용하는 방식이 다양화되고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지난달 가정용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선보이게 됐다. ㈜골든블루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이마트 계열사(이마트,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매장 내 행사 매대를 설치하고 ‘골든블루 쿼츠’가 가진 36.5도 부드러운 음용감과 고유의 독창적인 풍미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음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모션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골든블루 쿼츠’ 론칭을 기념해 하이볼 패키지 형태로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 ‘골든블루 쿼츠’ 하이볼 패키지는 ‘골든블루 쿼츠’ 1병과 하이볼 글라스 1개로
[FETV=김선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지난 8일 45기 공채 신입사원들과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진행한 연탄 나눔 행사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를 비롯해 45기 신입사원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의 첫 공식행사로 연탄 나눔을 통해 동기들과 협동심을 고취하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하나투어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들과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4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의 정규직 전환 이후 첫걸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확인하고 소속감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45기 신입사원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마치고 현재 각 부서에 배치됐다. 정식 입사 후 3개월간 조직 내 성공적인 적응과 협업을 위해 멘토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FETV=김선호 기자]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겨울 아우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푸퍼 랜드(PUFFER LAND)'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에는 일 평균 1,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누적 판매량 200만장,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기록한 스파오의 대표 상품 ‘푸퍼’를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푸퍼의 매력을 경험했다.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한 '짚꾸존'에서는 많은 방문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패딩 지퍼 꾸미기에 참여했으며, 푸퍼의 폭신한 디자인을 형상화한 포토부스 역시 대기행렬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파오 푸퍼의 상징적인 가격 6만9900원의 의미를 담은 '6.99초 맞추기' 드로우 이벤트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쇼룸에서는 베이직 푸퍼, 라이트재킷, 패딩
현대백화점그룹은 ‘안정 속 변화’를 키워드로 2025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주사 체제 전환이 막바지에 도달한 가운데 주력 계열사 대표 전원을 유임시키는 ‘안정’을 택했다. 다만 일부 계열사는 새로운 경영 체제 등 ‘변화’를 추구했다. 이에 FETV는 내년 초 지주사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전략을 관통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인수합병(M&A)으로 품은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의 대표를 그룹 출신 임원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지누스 출신이 대표를 맡다가 그룹 임원으로 교체된 만큼 계열사 간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5년 정기인사를 통해 지누스 대표로 정백재 전무를 선임했다. 정 대표는 1969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했다. 2018년 현대에버다임 재경실장 상무를 거쳤다. 이후 2023년 현대L&C 경영전략본부장 상무, 2024년 현대L&C 대표 전무로 근무했다. 정 대표에 대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경험을 쌓았고 지누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입자로 판단해 발탁했다고 현대백화점그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계열사 현대이지웰의 지분 15%를 공개 매수한다. 10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오는 11부터 30일까지 20일간 현대이지웰 보통주 356만1954주를 공개매수한다. 현대이지웰 발행주식의 15%에 해당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7000원으로 지난 8일 종가 650원 대비 15.70% 높은 가격이다. 공개매수 자금 규모는 249억원 수준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재 현대이지웰 지분을 35% 보유하고 있어 최대 수량까지 매수에 성공하면 지분 50%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공개매수 응모 주식 수가 매수 목표치에 미달하면 응모 주식을 전량 사들이고, 초과하면 안분비례해 매수할 예정이다. 현대이지웰은 기업 온라인 복지몰로 400여만명의 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 55%로 업계 1위다.
[FETV=김선호 기자] CJ CGV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9% 늘었고, 영업이익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를 견인했다. 자회사인 CJ 4D플렉스와 CJ올리브네트웍스 실적을 제외하더라도 극장 산업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CJ CGV는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매출 2093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베테랑2’, ‘파일럿’, ‘인사이드 아웃 2’의 흥행과 공연 실황 콘텐츠 역대 1위를 기록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성과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CJ 4D플렉스는 매출 402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에서 ScreenX를 비롯한 특별관 확대를 지속하고 있고, 콘텐츠 제작 편수가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넘게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매출 701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축소와 비효율 사이트 폐점 등으로 매출은
[FETV=김선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매출 8319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증가, 6.6%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사업이 양적 성장을 이뤘고, 외식시장 침체와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6109억원이다. 영유아, 청소년,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급식 식자재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외식 식자재 부문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유입이 증가했고 고객 컨설팅 사업인 외식 솔루션의 수익화가 이루어졌다. 온라인 경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대폭 성장했다. 식자재 유통 고객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판매 채널과 전용 상품 구색을 확대한 움직임이 주효했다.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은 2068억 원을 기록했다. 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산업체, 오피스, 병원 등 전 경로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키친리스 부문은 푸드 서비스 전체 매출의 10%대 비중을 유지했다.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SNACKPICK)을 필두로 하는 미래형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고(高)수익처 수주에 집중하면서 키친리스 사업을 통해 서비스 경로 다각화 및 고객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단일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우량 자회사 지배력을 높여 배당 수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지만 ‘현대홈쇼핑’은 제외됐다. 정교선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회장으로 승진했지만 악화한 업황 속에 ‘성장 전략’을 확정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배당수입 확대를 통해 시장금리 이상의 지분투자 수익률을 지속해나가갈 계획이다. 3년 간 시장금리보다 높은 4% 이상의 지분투자 수익률을 지향한다. 이에 따른 각 연도의 배당수입 규모를 적시했다. 2022년에는 169억원, 2023년에 222억원, 2024년 상반기 365억원의 배당수입을 올렸다. 그리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4% 이상의 지분투자 수익률을 달성 전망을 내놨다. 지주사 역할 강화와 자회사 실적 개선이 이뤄지는 가운데 우량 자회사 지배력을 확대하면 충분히 배당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지배력을 확대한 우량 자회사가 배당을 확대하면 그만큼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수입이 증가하는 구조다. 다만 해당 우량 자회사 명단에서 현대홈쇼핑은 일단 제외시킨
[FETV=김선호 기자] NS홈쇼핑이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농업인을 응원하는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며 8일 ‘가래떡데이’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은 NS홈쇼핑이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농업인의 날을 기념한 행사이다.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임직원들과 나누는 이벤트로 시행해온 이 캠페인은 2016년부터 NS홈쇼핑 본사 방문객과 인근의 직장인 및 어린이집 구성원이 함께하는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확대하여 진행해 왔다. 올해도 NS홈쇼핑은 ‘쌀 소비를 늘리고 우리 쌀을 이용한 음식을 즐기자’는 의미로 임직원 및 본사 인근 직장인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떡을 나누어 먹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작년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 10년차 행사인 NS홈쇼핑의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쌀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우리 농가를 응원하는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우리나라 농수축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