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일본 인기 밴드 뮤지션 '요아소비(YOASOBI)'와 패션 브랜드 '하이츠(HEIGHTS)'의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요아소비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의 오프닝곡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뮤지션이다. 요아소비의 내한 공연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포스터, 앨범 등 20여 종의 굿즈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패션 브랜드 하이츠와 국내 일러스트레이터 키티 리(Kitty Ri)가 콜라보한 패션 상품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요아소비 티셔츠, 요아소비 매쉬 캡모자, 버블 슬로건 타올 등이다.
[FETV=김선호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2월 2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특별한 식문화 경험 및 고영양의 식사를 선물하는 '한끼의 울림'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급식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식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아동에게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8년째 지속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700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1만 5천여 명의 아동이 총 3억 6천여 원 상당의 끼니로 즐거운 식문화를 경험했다. 금년 캠페인에서는 물가상승으로 아동들이 양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160개 기관 3200명의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특강 및 멘토링 등으로 12년째 CJ나눔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치킨 퀘사디아'를 비롯해 '맛있어서 놀라지마라탕', '부채살스테이크' 등 아동이 직접 뽑은 인기 메뉴까지 포함한 성장기 아동 맞춤형 솔루션으로
[FETV=김선호 기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연말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해 동심을 자극하는 ‘인조이 파라다이스 위드 도라에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최근 정서적 유대감이 높은 캐릭터 상품에 열광하는 ‘큐렌들리(Cute+Friendly)’ 소비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어 도라에몽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했다”며 “오랜 시간 전 연령대에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 만큼 어린이부터 ‘어른이’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12월 1일 귀여운 도라에몽 굿즈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 ‘해피 파라다이스 위드 도라에몽’ 패키지 이용 시 도라에몽 얼굴 모양의 차량용 방향제를 특전으로 받을 수 있다. ‘키즈 파라다이스 위드 도라에몽’ 패키지는 도라에몽 DIY 블록 장난감을 증정하며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산타 도라에몽 에디션 블록으로 제공한다. 호텔 실내외 곳곳에서 도라에몽 친구들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12월 6일부터 본관 야외가든과 ‘키즈 빌리지’를 도라에몽, 진구 등 만화 속 등장인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가 지난 27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2호점’의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을 비롯한 해피홈 관계자들과 남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해피홈 건립은 지난 3월 남해군과 ‘남해유자 빼빼로’ 출시 등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 해피홈 12호점의 이름은 ‘행복빼빼로놀이터’로 남해초 어린이들이 직접 지었다. 언제나 반겨주는 친구들로 왁자지껄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남해군 아이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섯 가지의 주제로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실외 144㎡, 실내 72㎡ 총 216㎡(65평) 규모다. 지난 26일에는 ‘해피홈 12호점’ 완공식에 앞서 롯데웰푸드 담당자들의 봉사활동도 이뤄졌다.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글자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롯데웰푸드 제품 및 영양제, 영양간식 등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남해군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진행했다.
[FETV=김선호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업계의 장애인 고용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근로자 채용에 앞장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고용노동부 등이 선정하는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4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 역할을 한 기업 및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을 선별해 선정하는 제도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2년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을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장애인 고용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향후 3년 간 자격이 유지되는데,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3회 연속 선정은 단체급식 업체 중 처음이며, 올해 선정 기업 중에도 단체급식 업체는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높은 장애인 고용률과 근무 환경 개선
[FETV=김선호 기자] '타임빌라스 수원'이 역대 최초로 대규모 정통 유럽풍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28일부터 1월 5일까지 1층의 센터홀과 2층의 출입구 광장 등 180평의 공간에 크리스마스 장식 편집숍, 인기 먹거리 등 약 20개의 크리스마스 상점이 늘어선다. 특히 크리스마스 상점은 빈티지풍 목재형 외관에 화려한 원더풀 쇼타임 크리스마스 테마를 입혀, 실제 유럽 정통의 크리스마스 마켓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요정인 똔뚜 캐릭터를 상점 곳곳에 연출 요소로 반영해 동화마을에 온 듯한 이색 경험도 제공한다. 6년 연속 블루 리본을 받은 베이커리 맛집 '롱브르378', 수원에서 바스크 치즈 케이크로 유명한 '김성민 커피' 등 유명 먹거리 상점을 비롯해 대만의 수제 원목 오르골로 유명한 '우더풀라이프', 빈티지 콘셉트 다양한 오너먼트를 판매하는 'TVS 더빌리지샵'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상점들이 늘어선다.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리버헤드, 보난자커피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5천원 이용권을 증정하며, 이외에 점포 구매 고객 사은 및 마켓 방문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
2025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화학군 총괄대표 兼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황민재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승원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Global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동하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내정) 상무 윤우욱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해철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상무 성규철 LC Titan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호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권오상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승욱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내정) 상무 박경선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준영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FETV=김선호 기자] 롯데는 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본질적으로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롯데그룹의 임원인사 방향은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압축된다. 그 결과 롯데그룹 전체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3% 줄었으며 CEO도 36%(21명)가 교체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롯데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 강력한 혁신 드라이브를 추진하기 위해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노준형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1968년생인 노 사장은 2002년 롯데이노베이트(舊 롯데정보통신)에 입사 후 경영지원부문장, 전략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대표이사에 부임한 뒤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등의 신사업과 그룹 IT · DT사업을 주도했다. 노 사장은 전략 · 기획 · 신사업 전문가로 기존 사업의 역량 제고 및 그룹의 사업 포트폴
GS리테일은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하며 ‘뉴 비전(New Vision)’을 제시했다.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내면 단순 합산 매출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5년을 앞둔 현재 GS리테일은 그 성패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에 FETV는 GS리테일의 새로운 비전, 그 좌표를 진단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FETV=김선호 기자] GS리테일은 2025년에 25조원 취급고(거래액)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에 따른 성패 갈림길에 서 있다. 현재까지의 매출증가율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뤄내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이 새로 도출될지가 관건이다. 2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2021년 GS홈쇼핑을 흡수합병하며 5년 동안 1조원을 투자해 2025년 취급고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커머스 강화에 2700억원, IT·물류 인프라 구축에 5700억원, 신사업에 1800억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차별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싱글사이온(SSO: 한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 이용), GS페이 등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식품 관련 신사업 투자 확대 등을 추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은 다음 달 1∼7일 올해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연말 결산인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가장 큰 인기를 끈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지, 라운드랩, 메디힐, 바이오더마, 어노브, 에스트라, 웨이크메이크, 정샘물, 토리든, 클리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일 어워즈 수상 상품 중에서 4개를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의 특가'와 어워즈 수상 브랜드 10곳과 함께하는 '오늘의 브랜드' 행사도 진행한다. 차세대 인기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 올해를 빛낸 올리브영의 베스트&트렌드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연말결산 특가' 등도 준비했다. 고객 이벤트로 어워즈 부문별 1위 상품 28종과 보너스 아이템으로 구성된 '올리브영 어워즈 어드밴트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10년간 고객들이 올리브영 어워즈에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공식 온라인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