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2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총 32종으로, 올해 진행한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와인들을 선별했다. 대표 상품은 '덕혼디코이 카베르네 소비뇽'(750ml, 4만 5,000원), '토마시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750ml, 7만 5,000원), '에네미고 말벡'(750ml, 3만 5,000원), '반피 로사 리갈'(750ml, 3만 2,000원) 등이 있다.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직소싱 전략을 펼치고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신선도가 중요한 냉장상품 글로벌 직소싱에도 본격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푸딩 디저트 강국인 일본 내에서도 편의점 푸딩 순위 1위에 랭킹되는 ‘오하요 저지푸딩’을 국내 최초로 직소싱해 오는 21일부터 전국 점포에 선보인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 지역 3개점에서 1차적으로 테스트 물량을 판매해 하루만에 완판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오하요 저지푸딩은 일본 편의점 ‘먹킷리스트(꼭 먹어보아야 하는 음식 리스트)’에 항상 포함되는 상품이다. 영국 왕실 우유로도 유명한 ‘저지우유(저지종 소에게서 얻은 우유)’를 활용해 농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생크림을 떠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목장 우유병 디자인을 살린 귀여운 패키징 덕분에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지만 1999년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단 한번도 수출한 적이 없어 오직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이었다. 세븐일레븐은 오하요 저지푸딩을 세계 최초로 직소싱해오기 위해 총 1년간의 긴 준비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소싱팀에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오하요 본사
[FETV=김선호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서울 강남 토즈타워점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새로운 동물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동물복지 연구회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풀무원 등 9개 기업(기관)이 후원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농장동물 동물복지의 미래와 방향성’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반려동물, 유기동물, 실험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았던 농장동물 복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동물복지 최신 동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새로운 동물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 유수 대학과 연구기관, 지자체, 동물복지 농장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천명선 교수, 전남대학교 윤진현 교수, 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연구관, ㈜선진 강주원 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국내외 동물복지 현황과 동물복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연계한 정책 및 기술 개발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축산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2,0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끝전기부’ 캠페인 모금액은 20,241,115원이다. 모금액은 전액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끝전기부’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4억원으로 16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했다. 롯데웰푸드의 ‘사랑나눔 끝전기부 캠페인’은 2016년 8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천원 이하의 끝전을 모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이에 더해 회사가 동일 금액만큼을 추가로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한다. 매년 연말 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를 진행한 결과, 2024년 현재까지 총 16명의 아이들에게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졌다.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아의 어머니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 치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과 성장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이다. 기부금은 9000여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자립청소년을 위한 생계지원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시도별 지역아동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계 지원에 사용되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25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은 올리브영의 주요 가치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필수 위생용품과 기초케어 제품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누적 약 9600개에 달하는 핑크박스를 기부했다. ‘CJ-유네스코(UNESCO)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서는 베트남,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등 개발도상국 여성 청소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FETV=김선호 기자] 남양유업이 지난 13일, 1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한 ‘클린컴퍼니 확립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상반기 실시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교육에 이어 다양한 주제의 특별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과 부패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용을 돕기 위한 ‘청렴’ 교육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이승용 전 동반성장위원회 전문위원과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사외위원인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나섰다. 이와 함께 ‘준법지원실천담당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각 부서 및 전국 사업장별로 임명된 33명의 준법지원실천담당자는 소속 부서와 사업장을 모니터링하며 준법 사각지대 예방 및 준법경영협의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도입한 이후 전담 조직 강화를 비롯해 클린센터 운영 등 준법윤리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8월에는 준법윤
[FETV=김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팝업 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1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진행하는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Tiffany House of Icons)‘ 팝업 스토어에서는 티파니의 187년 역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윈터 원더랜드’를 주제로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대표적인 컬렉션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매장을 장식했다. 1965년 처음 소개된 ‘버드 온 어 락’은 60년 전 티파니가 처음 선보인 이래 오늘날까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티파니 하우스 오브 아이콘(Tiffany House of Icons)‘팝업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이 담긴 티파니의 대표 주얼리 컬렉션들을 선보인다. 티파니 브랜드명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티파니 티(T), 뉴욕의 다양한 구조물과 오브제로부터 탄생한 티파니 하드웨어(HardWear),
[FETV=김선호 기자]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파리바게뜨 케이크가 등장했다. 이 장면은 미국 N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많은 뉴욕 시민들과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미국 전역에 라이브로 방송되는 뉴욕의 대표 겨울 이벤트다. 록펠러 센터 건물 앞에 대형 트리와 화려한 전구가 점등되어 12월초부터 1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올해도 높이 약 22m, 지름 13m 크기의 거대한 트리가 록펠러 센터 앞에 설치됐다. 트리는 5만개 이상의 LED 전구와 300만 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됐다. 점등식은 미국 NBC가 4일 저녁(현지시각) 방송했다. 이 라이브 방송에서 파리바게뜨가 올 겨울 미국 시장에 선보인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들이 소개됐다.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현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방송 진행자들이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펭귄 폰드 초콜릿 케이크, 부쉬드노엘 케이크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맛 보는 장면이 등장했다.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R&D, 마케팅팀 직원의 도움으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종합구호활동에 난방 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 이불 약 5,500매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천안, 논산, 김해, 남양주, 경기 광주, 서울 등 각 지역 재난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난방 용품 후원은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종합구호활동의 일환으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마련됐다. 종합구호활동에는 후원 물품 전달을 포함해 주거 상태, 건강 상태, 정서 지원 등 재난취약계층을 점검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빙그레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 3억원의 후원금 중 일부 금액은 지난 8월에 개최된 RCY 전국캠프에 지원됐고, 이번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물품 전달에도 후원됐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
승진 전무 : 오성택(마케팅실) 상무 : 이정훈(영업부문) 백명규(생산부문) 상무보 : 정용기(영업부문) 백정훈(영업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