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새해에도 글로벌 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인재들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경제 불확실성 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에이피알은 7일 글로벌 전문 인력 중심 채용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인재 채용 계획을 밝혔다.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하는 이번 채용 계획은 그간 에이피알이 성과를 거둬온 이커머스 영역과 B2B가 포함된 글로벌에 무게를 뒀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MD, 이커머스 채널 운영, 해외 B2B 영업 등의 직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의 이번 인재 채용은 2025년에도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재 국내외 정치 상황 변화와 이에 따른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수 인재에 대한 채용 의지를 드러낸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K뷰티 상승세를 타고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사업의 지속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고용 확대를 통한 선제적 인재 확보와 양성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에이피알은 우선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2024년 좋은 성과를 보였던 해외 지역을
[FETV=김선호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새해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25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설 선물세트는 1979년부터 이어온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고객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셰프, 소믈리에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호텔리어들이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최상급 한우 중에서도 뛰어난 마블링과 식감을 자랑하는 ‘BMS(Beef Marbling Score) NO.9’과 1+ 등급 ‘횡성한우’, 실속 있는 구성의 ‘한우모음’ 등의 육류는 매년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천일염으로 절이는 섶장의 노하우와 법성포의 해풍, 일조량 등이 한데 어우러져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영광 법성포 굴비’, 전통 방식으로 생산한 ‘돌미역’과 ‘참기름’, 제주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제주 ‘은갈치’와 ‘옥돔’ 등의 지역 특산물도 인기다. 다양한 주류도 눈길을 끈다. 특히, 한정판 위스키를 비롯해 시그니엘과 롯데호텔 소속 15명의 소믈리에로 구성된 와인 전문가 그룹 ‘엘솜(L.SOMM)’ 추천 와인을 준비했다. 미국 3대 컬트 와인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 할란 에스테이트(Harlan Estate)’, ‘브라이
[FETV=김선호 기자] MZ세대 놀이터 ‘스타필드 수원’에 화제의 요리경연 프로그램의 인기 셰프 4인이 출격해 한층 강력해진 미식으로 ‘바이츠 플레이스 시즌4’가 펼쳐진다. 스타필드 수원 1층을 따라 조성된 ‘바이츠 플레이스’는 푸드 편집숍 콘셉트의 F&B 특화존으로, 3~4개월마다 최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며 다채로운 미식경험을 선사해 오고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푸드 편집숍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화제의 요리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장 핫한 주가를 나타내고 있는 인기 셰프 4인의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재야의 고수부터 스타 셰프까지 맛 하나로 승부하는 요리사들이 모였다. 방영 3달 째에도 오픈런과 예약 경쟁이 치열해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던 셰프 4인방의 새로운 메뉴를 별도의 예약 없이 스타필드 수원 1층 바이츠 플레이스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먼저, 아시안·프렌치·아메리칸 등 다양한 맛을 더한 장작구이 통닭으로 남영동 미식업계 신예로 떠오른 ’남영탉’의 닭요리 스페셜리스트 ‘영탉’ 오준탁 셰프가 ‘탉강정’을 오픈한다. 140만 요리 유튜버 ‘취요남’과 콜라보해 양념, 간장, 마라, 갈릭마요 4가지 맛으로 재
[FETV=김선호 기자] 롯데그룹이 2025년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오는 9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2025년 정기인사’에서 경영체질 혁신을 위한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고 이에 따른 각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1월 10일에 2025년 상반기 VCM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VCM을 1월 18일에 개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전에 비해 올해 상반기 VCM 일정을 보다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VCM에 참석하는 임원은 롯데지주 대표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에 이른다. 그중 상반기 VCM에서는 지난해 경영성과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2025년 정기인사에서 경쟁력 확보와 성과 창출 등을 위해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이로써 롯데그룹 전체 임원 규모는 2023년 말 대비 13% 줄어들었고 계열사 대표도 36%(21명)가 교체됐다. 이에 따라 VCM 참석 임원도 상당 부분 바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주목되는 지점은 롯데그룹 전반에 걸
“그로서리(식료품)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채널로 소비가 이동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대세죠. 온라인의 침투율은 5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도권이 사실상 마트에서 이커머스로 넘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이 현상이 반갑지만은 않네요.” 국내 유통 채널의 변화에 대한 식음료 업계 한 관계자의 얘기다. 유통 채널의 다각화가 납품업체에게 호재로 작용할 법도 하지만 오히려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커머스 의존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따른 수수료가 실적 발목을 잡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의 장보기는 이커머스 등장과 함께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다. 주기적으로 대형마트를 찾아 쇼핑 카트를 가득 채우고 계산대에 길게 늘어선 소비자의 모습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다. 이러한 소비의 전환 단계를 ‘30년’ 단위로 구분하기도 한다. 1930년대 상설 전통시장, 1960년대 백화점, 1990년대 대형마트, 2010년대 디지털 등이 각 시대의 유통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는 이커머스 등 온라인 플랫폼이 강세인 시기에 속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FETV=김선호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 3기'를 진행한다. 이번 ZRT는 2023년 1기, 2024년 2기에 이어 3번째로 시행되며 총 16명의 대학생이 4인 1팀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ZRT'란 유통업 속 Z세대의 참신한 소비 인사이트를 얻고자 지난 2022년 말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보인 대학생 싱크탱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ZRT는 롯데마트·슈퍼 PB 브랜드인 오늘좋은, 요리하다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다. ZRT 3기는 PB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해 광고 촬영, 신상품 제안, AI 시스템 활용 등 어떠한 제약 없이 프로젝트 기획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활동 기간 ZRT 팀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직 마케팅 실무진의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PB 상품 구매 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잡아 ‘국내 넘버원(No.1) 그로서리 시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마트·슈퍼는 활동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소정의 장학금 제공과 활동기간 기획한 프로젝트를 현업에 적용할
[FETV=김선호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설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설 기프트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예약 주문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설 기프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보드게임 ‘스타벅스 블록'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사전 예약 혜택을 마련했다. 예약 주문 서비스는 1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상품 구매 시 1월 13일부터 1월 22일 중 원하는 일자를 발송일로 지정해 받아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설 기프트는 푸드와 MD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제작된 민트색의 전용 기프트 패키지에 담아 제공된다. 먼저 전통 약과 모양으로 명절 분위기를 낸 ‘버터 카라멜 샌드 쿠키’는 고소한 쿠키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과 카라멜 필링의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15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6가지 다양한 맛(버터, 초코아몬드, 단호박, 녹차, 크렌베리, 흑임자)의 둥근 보름달 모양 ‘풀문 사블레 쿠키 6개입’과 함께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다. 새해 건
[FETV=김선호 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웰니스·가성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 260여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의 물량을 대폭 늘렸다. 지난 설 첫 선을 보인 <스팸 닭가슴살>은 지난 추석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 설에는 지난 추석 대비 물량을 약 66% 확대했다. 또한 <백설 육수에는 1분링>·<백설 참치액> 등 천연조미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해당 제품이 포함된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믿고 선물할 수 있는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선물세트’도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스팸복합 1호>는 카놀라유와 스팸 등으로 실속있게 구성했으며, 참치액·소금·올리고당 등 선호도 높은 조미제품을 풍성하게 담은 <특별한 선택 A호>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선물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3만원 미만의 저렴한 선물세트도 지난 추석대비 물량을 약 14% 확대했다. &l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홍산삼의 뿌리부터 잎과 줄기까지 오롯이 담은 고보습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더후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1세대 진율향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의 헤리티지를 강화하면서 에센셜 오일과 펩타이드, 레티놀(인리칭 크림 한정) 성분을 담아 더욱 강력한 효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진율향 라인이 메마른 피부에 홍산삼 성분의 진한 보습감을 선사했다면, 새로워진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홍산삼의 전초(뿌리·잎·줄기) 성분을 함유해 탄탄히 살아나는 고보습 동안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진율향 안티 링클 라인은 홍산삼 전초 외에 붉은 과실과 꽃을 기반으로 한 고보습 ‘에센셜 오일 콤플렉스(ComplexTM)’,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 2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진율향 안티 링클 인리칭 크림’에는 진율향만의 핵심 성분인 홍산삼 전초 성분에 자체 특허인 레티놀 캡슐레이션 안정화 기술*을 더한 ‘홍산삼 레티놀 콤플렉스(ComplexTM)’를 함유해 차별화된 탄력 효능을 제공한다. 진율향 안티 링클 제품은 인리칭 크림을 포함해 인리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침체 장기화에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영향으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 1,7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24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월 24일에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4,5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L&C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곳 등 총 1만 1,700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