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알파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아이부자’는 부모 회원과 자녀 회원이 함께 이용하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로, 자녀 회원은 ‘아이부자’ 앱을 통해 용돈을 받을 수 있고, '모으고·쓰고·불리고·나누는'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며 올바른 금융 습관도 형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아이부자 서비스에 대한 손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에 반영하기 위해 부모 회원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기 2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아이부자 서포터즈는 향후 4개월간 ▲아이부자 신규 서비스 우선 체험 ▲아이부자를 통한 금융교육 콘텐츠 제안 ▲자녀 진로상담 참여 등 하나은행에서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아이부자’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가정에서 자녀의 금융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의견을 청취해 아이부자 서비스 개편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이부자 서비스가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과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다음달 24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에서 푸짐한 쌀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쌀쌀맞은 이벤트-쌀로몬의 선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백미밥과 잡곡밥 중 본인의 취향을 선택하면 된다. 총 7303명을 추첨해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밥솥(3명), 하나로라이스 쌀 5종세트(300명), 파리바게뜨 우리찹쌀 왕꽈배기(7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수확철을 맞아 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와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미션에 성공한 고객들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26일 굿모닝 챌린지' 시즌5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6일 굿모닝 챌린지'는 정해진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금을 나눠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5번째로 진행하는 '26일 굿모닝 챌린지'로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며 26일 동안 연속 도전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상금 총 5억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첫 날부터 참여가 가능하도록 10월 6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의 입출금통장이나 카카오뱅크 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기'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연속 도전에 실패한 고객에게도 선물 당첨의 기회가 남아 있다. 이벤트 기간 중 평일 아침 로그인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루 1000개, 19일간 총 1만9000개의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도 총 105만 명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며 "26일 굿모닝 챌린지에 도
[FETV=권지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30일부터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적용 대상에 오피스텔·빌라도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이 서비스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로 대상이 한정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담보대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가능하며, 연체되거나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등은 제한된다. 신규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는 담보 대상 주택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KB부동산 시세(일반평균가)뿐 아니라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활용하게 된다. 오피스텔·빌라 온라인 대환대출은 시중은행을 비롯한 12개 은행과 삼성생명에서 이용 가능하다. 갈아타기 서비스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대출 비교·선택→대출 신청→대출 심사→약정·실행(상환)'의 단계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오피스텔·빌라의 주요 거주자인 청년, 서민 등의 주거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4개 사업에 1500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은은 지난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2차 공급망안정화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 공식 출범한 공급망기금의 최초 지원 대상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심의회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이차전지 양극재 원료 생산시설 증설 ▲금성이엔씨의 요소 수입 ▲성림첨단산업의 희토 영구자석 생산 ▲팜스토리의 사료용 곡물 구매 사업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승인했다. 공급망기금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우리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은에 설치됐다. 수은은 정부가 보증하는 기금채권 발행을 통해 하반기 중 최대 5조원 범위 내에서 재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첨단 전략산업, 필수재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저신용자를 위해 우수대부업체에게 총 15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소액신용대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150억원 추가 등 총 1650억원을 서민금융 지원에 새로 투입한다. 우리금융은 먼저 대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1500억원을 모아 금융위가 선정한 19개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를 중심으로 ‘대부업체 저금리 자금지원’을 실행한다. 자회사별 지원금액은 ▲우리은행 420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000억원 ▲우리저축은행 80억원 등이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4월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체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말까지 96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또한 자체 선정한 우수대부업체에 대해 9월 말까지 76억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추가로 우리은행이 420억원을 지원하면 총 1383억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우리은행은 당국 및 은행 자체 선정 우수대부업체에게 최대 1.5% 우대금리를 적용해 서민에 대한 신용공급을 늘리고 이자부담은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1
[FETV=권지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이 보유한 ‘5000만원 이내의 원금 및 DSR 70% 이하 등 일정 우량거래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 먼저 신한저축은행은 ▲은행 대환대출 연결 통한 고객 금융비용 절감 지원 ▲신용 상향을 위한 사전 신용관리 가이드 제공 ▲취약차주 전담창구 운영 및 서민금융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신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 상향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총 2000억원을 저축은행 고객 전용 대환대출 한도로 운영하고, 신청 고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대환대출 프로세스를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고객은 ▲신한저축은행 앱을 통해 신한은행 대출로 대환 가능 여부 및 금리 확인 ▲신한 SOL뱅크로 이동해 신청 및 약정 진행 ▲신한은행의 신규 대출금으로 신한저축
[FETV=권지현 기자]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 ‘글로벌 데스크(Global Desk)’를 추가 설치하고 일부 영업점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본점영업부(미국·중국 특화) ▲광희동금융센터(몽골·러시아 특화) ▲의정부금융센터(태국·캄보디아 특화) ▲김해금융센터(인도네시아 특화) 등 4개 영업점에 글로벌 데스크를 설치하고 영업을 시작한다. 이 중 의정부금융센터와 김해금융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광희동금융센터는 2·4째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은행 문을 연다. 평일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이로써 우리은행 글로벌 데스크는 기존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에 더해 전국적으로 총 8개 영업점까지 확대됐다. 우리은행은 신설된 글로벌 데스크에 국가별 현지인 직원을 전진 배치해 ▲계좌개설 ▲스마트뱅킹 ▲환전·송금 업무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상담까지 가능토록 해 외국인 고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영업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 주요 외국인 고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담창구인 글로벌 데스크를 확대할 계획”이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20대 고객들을 위한 ‘MOLI 저금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995~2005년에 출생한 고객이 대상이며 미션을 통해 저금통에 코인을 모아 경품을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미션은 ▲SOL뱅크 탐험 ▲SOL뱅크 3회 이상 이체 ▲신한 체크카드 2회 이상 결제 등 매달 1일 새롭게 오픈 되는 ‘먼슬리 미션’과 ▲친구에게 이벤트 공유 ▲적금 신규 가입 등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상시 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션을 통해 모은 코인으로 경품마켓에서 경품과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경품은 ▲마이신한포인트 500P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GS25편의점 5000원권이 있으며 응모 가능한 경품은 ▲올리브영 3만원권(1000명)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2인권(30명) ▲서울신라호텔 숙박&조식 2인권(10명)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경품 교환 및 응모는 12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응모 경품에 대한 당첨 결과는 12월 31일까지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와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군인공제회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시된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로, 회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군인과 군무원 손님들의 근무 환경과 비대면 금융 니즈를 반영해 대출의 모든 프로세스를 100% 비대면으로 구축, 손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 손님들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회원퇴직급여의 중도 해약 없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그리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이번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하나은행을 통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군인공제회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