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한국콜마가 보호소년들의 복지향상과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콜마는 24일 법무부 청주소년원 미평여자학교와 보호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콜마 임직원들은 멘토링, 직업 소개, 현장 실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미용 부문에 강점을 가진 미평여자학교 예술분장반 학생들이 실습 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색조 화장품 등을 전달한다. 향후 한국콜마는 장학금을 통해 보호 청소년들이 기능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 복귀 후 안정적 자립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이영주 전무는 “보호청소년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미혼한부모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아동∙청소년 후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FETV=김현호 기자]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요즘 주식시장만 바라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올들어 영업실적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탔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는 등 정반대 양상이기 때문이다. 올해 초 당초 목표주가는 20만원에 육박했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치 않다. 주식시장에서는 지난 1년간 이어진 반도체 과열 양상과 ‘코로나 특수’ 장기화 불투명 등 부정적 기류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내다봤다. 한때 주가가 급등했던 만큼 조정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은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 모바일과 PC 반도체 대신 서버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 올릴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높아진 수요와 함께 2분기 고정거래 가격도 크게 올라 고매출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다. ◆눈높이 높아졌는데...주가는 ‘뚝뚝’=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4일에는 11만9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 감소한 금액이다. 지난 2월25일 주가는 14만8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이달 13일에는 이보다 21% 줄어든 11만7500원까지 하락하
[FETV=김윤섭 기자] 롯데면세점은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이하 ‘럭·슈·페’)’를 열고 26일부터 3일 연속 라이브방송을 통해 명품 할인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부터 6차례 진행한 ‘럭스몰 라이브’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면세업계 최초 릴레이 라이브방송으로 이번 ‘럭스몰 라이브 슈퍼 페스타’를 기획했다. ‘럭·슈·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 럭스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된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3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일 다른 브랜드와 상품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첫날인 26일에는 지미추, 페라가모, 코치 등 해외 인기 브랜드의 구두, 시계, 가방 등 패션잡화가 준비되어 있고, 27일에는 토리버치, 스튜어트와이츠먼, 올세인츠, 스와로브스키의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폴스미스, 브룩스브라더스의 의류 상품과 구찌, 톰포드, 페라가모의 선글라스를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 상품 모두 내수통관 면세품으로 해외 출국 과정 없이 구매 가능하다. 특히, ‘럭·슈·페’ 첫날인 5월 26일에는 약 50만 명의 팔
[FETV=정경철 기자] 롯데건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한강 롯데캐슬 22단지에 단지 내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00개의 쿠키 체험 키트를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고,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지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단지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입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80개의 디퓨저를 전달했다. 동탄2 롯데캐슬에는 액자와 장식품 만들기, 핸드 프린팅, 포스터 그리기 등의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 행사, 비눗방울 및 풍선 아트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간식차(음료 및 팝콘, 핫도그와 츄러스 등)도 제공됐는데, 사전에 교환 쿠폰을 문자로 지급한 후 1세트씩 포장해 세대 내에서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이 같은 단지 행사 외에도 세대 내에서 양질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여행 영어 등 비대면 문화강좌 또한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행사에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아파트 풍경 그리기 대회, 입주민 재능기부 형식
[FETV=김윤섭 기자] BGF리테일은 24일 강남구에 위치한 BGF 사옥에서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1만 5000여 개 CU 매장을 활용해 실종 치매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전국 CU 가맹점은 실종 치매(의심)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하는 ‘치매안심 편의점’ 역할을 맡게 된다. 또 BGF리테일은 실종 치매환자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그 판단 기준과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국 가맹점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향후 보건복지부와 함께 실종 노인 찾기 홍보, 대국민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가 위기 상황 시 ‘아이CU’를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치매안심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고 편의점과 결합한 공익 캠페인을 기획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BGF리테일이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UN 우수사례 선정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 Waste &Sustainable Ocean and Climate Action Acceleration)’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 AA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RP는 플라스틱 저감 및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글로벌 기후대응 가이드라인으로 UN이 우수사례로 선정한 국제 친환경 인증제도다. 기후변화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배경과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지표)을 통해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매년 5월 발표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으로 일관된 친환경 정책 추진과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과 창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ESG경영을 선포하며 편의점 업계의 본격적인 친환경 활동 저변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 빨대없는 컵커피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PLA
[FETV=정경철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6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창원 양덕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59㎡ ▲74㎡ ▲84㎡A ▲84㎡B ▲99㎡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74%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청약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양덕 롯데캐슬은 마산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봉덕초가 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어린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창신중, 창신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여기에 반경 약 1㎞ 이내에 롯데마트(양덕점), 홈플러스(마산점),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종합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KTX 마산역도 차량으로 약 10분거리로 가깝다. 이와함께 인근에 양덕로, 3.15대로
[FETV=정경철 기자] 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녹색채권 6300억원을 시중금리 대비 0.01~0.02% 낮게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해당 채권은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구분된다. 환경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LH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ESG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LH는 ‘18년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18년부터 ‘20년까지 총 9.6억 달러(한화 1.1조원)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사회적채권은 국제자본시장협회의 ‘사회적채권 원칙’에 따라 공공주택, 서민주택, 생활필수 서비스 등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에 사용 가능하다. LH는 사회적채권 발행액을 ▲임대주택 건설·공급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급 ▲임대주택 운영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했다. 이번에 발행한 녹색채권 6300억은 LH가 국내채권으로 발행한 최초의 ESG채권이다.
[FETV=정경철 기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대표이사로 3번째 재선임됐다.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 확정되며 '오너경영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 회장은 넓은 해외 네트워크와 국내 정비사업 수주 호성적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등기이사 재선임됐다. 김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은 이후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됐다. 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지난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이다. 김 회장은 최대주주인 ICD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쌍용건설을 다시 3년간 이끌게 됐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이 겹치면서 일부 해외 사업장이 문을 닫는 등 파급효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김 회장 재신임을 통해 쌍용건설은 안정적인 리더십 바탕으로 국내외 수주에 도전, 실적을 만회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이 두바이투자청으로부터 '무한신뢰'를 받게 된 배경에는 김 회장의 넓은 해외 네트워크가 한 몫 했다는 평이다.
[FETV=김윤섭 기자] 무선 가전 상품의 인기가 거세다. 최근 롯데온의 가전 매출을 살펴보면, 무선 상품의 매출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이어폰과 스피커 매출에서 무선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가 넘었으며, 실제로 올해 1월~4월까지 무선 이어폰 매출은 전년대비 323.7% 신장했다. 최근 로봇 청소기와 무선 스틱 청소기 등 무선 청소기를 구매하는 비중도 크게 늘고 있다. 롯데온의 1-4월까지 전체 청소기 매출 중 로봇 청소기와 무선 스틱 청소기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32.2%에서 올해 53.5%로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무선 가전 상품 기획전인 ‘무선 129’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청소기 등 무선 전자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25일과 26일 이틀간 ‘삼성전자 버즈’ 및 ‘애플 에어팟’을 정상가 대비 최대 2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JBL에서 새롭게 출시한 ‘파티박스 온 더 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최종 혜택가 49만 4,100원에 선보인다. 27일과 28일에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무선 청소기와 프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