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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폰에어, 리붐으로 온라인 오디션 시장 개척

 

[FETV=장명희 기자] 주식회사 폰에어는 음원 제작 애플리케이션 리붐을 공식 런칭하며 온라인 오디션 시장 개척에 나섰다.

 

폰에어는 퓨로듀서, 작곡가, 음악유통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 회사로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음원 녹음 및 마스터링이 가능한 리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추가적으로 참여 인원에게 수익쉐어 할 수 있는 방안까지 준비했다.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커버송을 올리고 조명을 받게 되면 원곡이 다시 흥행되는 과정에서 일반인들이 풀지 못하는 가장 큰 문제는 저작권과 유통이다. 리붐을 통해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면 커버곡에 대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리메이크곡 제작 및 음원 등록까지 지원하게 돼 일반인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매월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1일부터 말일까지 리붐을 통해 참여한 커버곡을 방보협 유튜브 채널에 공개 후 심사가 이루어지며, 익월에 그 경합의 결과가 발표된다. 심사는 영상의 조회수, 좋아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점수로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7월부터 추가되는 와일드 카드 시스템은 원곡자가 같이 작업하고 싶은 보컬리스트를 발견 시 바로 선발시키는 시스템으로 콘테스트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폰에어 전이배 대표는 “리붐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음악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통로를 만들고, 국내 음악 시장의 성장 및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겠다”며, “리붐은 수익분배, 믹싱기술에 대해 6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믹싱과 마스터링의 고도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붐은 선착순 참여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