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삼정코리아의 닭발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할매불닭발이 475호점을 돌파하면서 500호점에 임박했다고 밝혔다.

홍콩할매불닭발은 현재 50여명의 계약 대기자들이 있어 50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홍콩할매불닭발의 모회사인 삼정코리아는 맛의 고장 대구에서 1993년 시작해 포차프랜차이즈 팔도실비집 220개점과 홍콩할매불닭발 450개점 등 총 670여개의 가맹점과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중견식품기업이다. 또한 대구시내 중심에500평대의 HACCP 인증 식품공장(제2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물류·포장-배송까지의 콜드체인 물류시스템까지 갖추는 등 안심 먹거리 생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삼정코리아는 1993년 창립할 때부터 만들어 온 국물닭발 메뉴를 2014년 직영 포차 브랜드 팔도실비집 론칭 시 적용함으로써 주목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업체는 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닭발 단일종목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였고 2014년 선보인 팔도실비집에서 판매된 국물닭발 메뉴의 누적 판매개수까지 포함하면 2021년 현재까지 무려 2,000만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삼정코리아 이지훈 대표는 “모든 메뉴의 품질을 고퀄러티화하고 균일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특히 모든 소스의 밑간 재료로 화학 조미료를 쓰지 않고 국내산 고춧가루와 최고 품질의 국내산 사과, 배 등의 과일을 쓰고 있다. 이를 통해 닭발의 특유의 잡내를 최소화했으며 자작하고 달큰한 맛으로 주목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식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지난 2019년도부터 뛰어든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제품의 온라인 유통사업도 본 궤도에 올라온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과 만족에 부응하여 삼정코리아가 닭발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식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 임대료, 인건비 걱정 없는 배달샵인샵 아이템으로 소자본 닭발창업을 제시하고 있는 홍콩할매불닭발은 소비자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 닭발프랜차이즈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