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항공정비사 양성 특성화 학교 인하항공전문학교는 2021년 2월 26일 해군 부사관 272기 1차 18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2020년 11월 26일 해군 부사관 271기 1차 15명 합격, 2021년 2월 19일 공군 부사관 240기 1차 21명 합격에 이어 해군 부사관 270기의 경우 최종 합격 12명 중 9명이 임관하며 항공기술부사관의 꿈을 이룬 바 있다.

항공기술부사관은 국방의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복무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역 후 항공사 또는 항공 관련 공공기관 취업에 유리하며 9급 공무원 수준 이상의 연봉과 복지혜택으로 인해 최근 각광받는 직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관문이 되고 있다.

인하항공은 항공기술부사관에서 꾸준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요인으로 항공산업기사와 항공정비사 면허 등 항공 관련 자격증의 높은 취득률과 전문학사 학위 취득 그리고 입학에서부터 졸업 후까지 장교부사관 지원센터를 통해 맨투맨 방식으로 장기 임관을 위한 가산점 관리까지 준비시키고 있는 것으로 꼽았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2021년 2월 해군부사관 272기 1차와 공군부사관 240기 1차에는 2021년 2월 졸업생들이 대거 합격하며 대졸자들의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도 ‘졸업이 공무원인 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실적이라며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하항공전문학교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항공정비 전문 학사 학위가 수여되는 항공 특성화 전문학교로서 2년제 항공정비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2021학년도 추가모집 중이며 2022학년도 신∙편입생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