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온라인상에서 종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미국에서 열린 일본 아베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남한과 북한이 종전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한 것.
이어 트럼프는 “남한과 북한의 종전 논의를 축복한다”면서 “잘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밝혔다.
이는 오는 27일 열릴 남북 정상회담 의제에 종전 문제가 논의될 것을 암시하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남과 북은 6.25전쟁 이후 38선을 기준으로 서로 마주보며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 전쟁이 끝난 상황이 아닌 남과 북이 서로 합의하여 전쟁을 얼마 동안 멈추고 있는 휴전 상태다.
이에 남북 정상이 머리를 맞대고 휴전 상태에서 새롭게 종전을 이끌어낼 것인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반도 평화 대박!!”, “환영합니다”, “평화 정착 시킵시다”, “역사의 현장을 살고 있다”, “남북 평화를 기원합니다”, “평화가 최고의 안보다”, “대통령 감사합니다”, “대박 이제전쟁 리스크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대단하다”, “한반도평화로 리스크없는 대한민국”, “평화를 기원합니다. 통일은 대박”, “역사의 변곡점이구나 대한민국 파이팅”, “와 대박 소름 돋는다”, “통일로 가즈아”, “평화는 좋지만 미군철수는 반대한다” 등 여러 댓글을 달며 비상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