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최근 인터넷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세 사람 중 한 사람의 별명이 드루킹으로 알려졌다. 이에 드루킹뜻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루킹은 한 인터넷 유명 GAME에 등장하는 ‘드루이드’에서 유래된 것이다. 드루킹뜻은 드루이드 중의 가장 힘이 센 KING(왕)이다.
국민일보에 의하면 드루킹은 앞서 8년 전 자신의 주변에 드루킹이라고 별명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드루킹뜻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게임중독자네”, “드루이드명예를 훼손시켰구만”, “돈만 쫒는 양아치였군”, “아이구 지가 왕 만드는 신인줄 아네”, “특검해서 진실 밝혀야 한다”, “조드는 사랑인데 저자는 조드아닌게 확실”, “여러모로 한심하네” 등 그의 기사에 여러 댓글을 달았다.
한편, 드루킹은 지난 1월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을 집중적으로 달고, 해당 댓글의 공감수를 조작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