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천장재 전문제조업체 (주)젠픽스는 최근 잦은 화재사고로 인해 화재 예방 목적으로 교육기관, 관공서 등의 잇따른 1급 불연 금속천장재로의 교체에 힘입어 흡음성을 더한 SDMC 불연 금속흡음천장재를 중점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젠픽스의 'SDMC 흡음천장재'는 건축자재 난연등급 중 최고등급인 1급 불연 등급뿐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와 국가 인증 제도인 KS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촘촘하게 배치된 흡음공이 소음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NRC 흡음계수 0.72로 측정된 SDMC 불연 금속흡음천장재는 학교나 병원, 관공서 건물처럼 사람의 왕래가 잦은 다중 이용시설의 소음 완화에 도움을 주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소음으로 인한 피로감을 감소시켜준다.
젠픽스 관계자는 "SDMC 금속흡음천장재는 우수한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점과 신뢰할 수 있는 KS인증을 받은 제품인 만큼 교육시설, 관공서, 사무실 등에서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젠픽스의 SDMC 불연 금속흡음천장재는 높은 안전 등급과 흡음성능 그리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개정된 건축법에도 부합해 일반·기업 소비자를 비롯해 관급 시공자재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연이은 화재 사고로 SMC 플라스틱 천장재의 문제점이 수면 위로 비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젠픽스의 불연 SDMC 흡음 금속천장재나 DMC 금속천장재와 같은 불연성 금속천장재들이 SMC플라스틱 천장재의 대체재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어 젠픽스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긴 시간을 생활하는 장소인 학교와 화재 시, 피난이 힘든 환자들이 생활하는 병원과 같은 시설에는 필수적으로 천장재 교체가 이루어져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는 화재 사고가 줄어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