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가수 장현승이 주목을 받으면서 그가 스테파니와 함께 파격적인 무대로 1위를 차지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방송된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 3회에서는 ‘디스 러브(This Love)’라는 주제로 꾸며져 소녀시대 효연, 장현승, 인피니트 호야, 블락비 유권, 빅스타 필독, 트와이스 모모, NCT 텐, 아이오아이 김청하가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스타들과 크루들이 만들어낸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현승은 비스트 탈퇴 후 첫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았고, 가요계 최고의 춤꾼 스테파니와 함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현승은 현아와 함께 꾸몄던 ‘트러블 메이커’를 뛰어넘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고민했지만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장현승은 이날 "철없는 20대들의 사랑을표현하겠다"며 무대 콘셉트를 설명했고, 스테파니와 함께 파격적인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날 장현승과 스테파니는 138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