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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자칫 부상 당할뻔 한 사안… 과연 의도적으로 흘려 보냈을까?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프로야구 선수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의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양의지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앙갚음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

 

두산베어즈 소속인 양의지는 지난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말 이닝이 시작 되기 전 투수의 공을 받는 연습 투구를 했다.

 

그런데 양의지가 투수가 던진 공을 받지 않고 살짝 자리를 떠서 뒤에 있던 심판에게 향했다. 다행히 공이 심판을 피해갔으나 자칫 큰 부상을 당할 뻔 한 사안이었다.

 

이 행동이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은 양의지의 이전 타석과 관련이 있다. 양의지는 삼성 투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이 나자 납득 못하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나타냈고, 결국 헛스윙 아웃을 당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양의지의 행동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