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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김구라 그 때 만났더라면 무릎 꿇게 할 수도 있었다… 많은 남학생들 찾아와””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리즈시절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나영과 김새롬은 과거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데뷔전 지역 미인이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김나영은 “데뷔전 춘천 고소영을 뜻하는 ‘춘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집 앞에 너무 많은 남학생이 찾아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밤마다 내 집 창문에 돌을 던지는 남학생들 때문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자 김나영은 “방송에서 만나지 않고 그때 만났더라면 김구라씨 정도면 무릎꿇게 할 수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듣던 김새롬은 “자신은 성남 전지현인 이른바 ‘성전’이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예쁜 얼굴이었고 학창시절에는 남학생들이 나에게 잘 보이려고 앞다투어 자신이 먹을 우유를 몰래 책상에 가져다 놓기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