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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향후 7일 동안 다시 일어날 가능성 있다고 일본 기상청 주의 당부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일본 시네마 현에서 발생한 지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오전 1시 32분경, 시마네현 서부를 진원으로 하는 최대 진도 5강의 지진이 발생, 중국 지방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서 진동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2킬로,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는 6.1으로 기록됐다.

 

이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는 우려할 만한 수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마네 현에서는 진도 5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이즈모 시, 운난 시 등에서 진도 5미만, 마쓰에 시, 오카야마 현 쿠라시키 시, 돗토리 현 요나고시, 히로시마 현 미요시 시,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등에서 진도 4을 관측했다. 그 후에도 시마네 현 서부에서는 9일 새벽까지 최대 진도 4를 4번 관측하는 진동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향후 1주일 정도는 이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