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훈이 경기 중 느끼는 고통을 언급했다.
이날 이승훈 선수는 자신의 일상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멤버들과 태릉 선수촌을 찾기로 했다.
버스 안에서 이상윤은 이승훈 선수에게 “장거리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을 볼 때마다 힘들어 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안타까웠다. 그 느낌이 궁금하다. 얼마나 힘든가”라고 물었다.
이승훈 선수는 “죽을 것 같다는 단계를 넘어서는 것 같다”며 “솔직히 저는 이런 생각도 한 적 있다. 죽고 싶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게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난 지쳤고 너무 많이 남아서 정말 힘들 때”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