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인터넷상에서 현이와 덕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이와 덕이는 1975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2인조 남매듀엣으로 70~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들 '현이와 덕이' 남매는 1989년 장덕 솔로 정규6집 발표 후 장현이 설암판정을 받게 되자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그러던 중 1990년 1월 장덕은 신년드라마 ‘구리반지’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연기를 선보였으나, 어릴 때부터 앓아 오던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수면제와 기관지 확장제를 과다복용 하게 되어 1990년 2월 4일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진주아파트 5동 1008호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같은 해 8월 장현 역시 설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