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4월 5일 식목일에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울산버스사고에 이어 칠곡 전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오늘 오후 칠곡의 한 골프장 근처 산에 F-15K 전투기 한대가 추락했다.
이 전투기는 추락 직전 약 10분 전부터 관제탑과 무선이 끊겼다.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어느 사람이 추락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를 했다.
특히 오늘 칠곡 날씨가 안개가 많이 있어 전투기 추락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군당국과 소방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차량 22대, 인원 50여명을 투입해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