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푸드경제TV)=이재원 기자] 배우 박민우가 교통사고를 당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그가 훈련소 입소 전 출연한 드라마 ‘가화만사성’ 동료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사고를 당한 박민우는 지난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금수저 집안의 아들 이강민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박민우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최윤소가 종영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윤소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해원이로 보낼 수 있는 단 이틀. 오늘은 꼭 본방사수, 마지막 방송 다들 그리워서 어쩌죠. 가화만사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좌측부터 '가화만사성'에서 봉해원을 연기한 최윤소, 극 중 그의 남편 이강민을 연기한 박민우, 여자 주인공인 봉해령을 연기한 김소연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해 맑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박민우는 지난달 중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머리에 손상을 입고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후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회복 중으로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