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평양냉면을 미식가의 음식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평양냉면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교익은 “평양냉면은 어떤 경지에 올라야만 알 수 있는 맛”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교익은 이어 “평양냉면은 양념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시식을 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감각을 집중하게 된다. 감각을 깨우기 위한 음식으로 평양냉면만한 음식이 없다. 그래서 미식가의 음식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이슬기 기자